곧 겨울이 다가옵니다.

콧구멍에 찬바람이 살랑살랑 들어오는 계절이지요~~ 시즌 준비는 잘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알파인스키, 인터스키, 알파인보드, 프리스키, 프리보드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고글입니다.

그래서!!!!

100% 고글에 대하여 간단 소개를 하겠습니다.

100%는 사계절용이며,
100%는 다재다능하며,
100%는 왜곡이 없습니다.

100% 고글은 1980년대 초반 모터크로스의 선풍적인 열기와 함께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거친 환경의 모터 크로스와 최근에는 올마운틴, 다운힐 자전거 라이더들의 필수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국내 스노우보드 및 프리스타일 시장에 조금씩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특히 숨막히는 스피드와 익스트림한 스노우 보드, 스키 시장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1314 시즌 프로 및 동호회 알파인 보드 시합에서 랭킹 1위의 라이더와 그 영광을 같이 하였습니다.

스키 타시는 분들도 종종 이용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간략한 소개가 길었지요??? 제품이 좋다 보니~~^^

그전까지만 해도 스미스, 오클리, POC, 드레곤, 텐구 E2G, 아이리스, 우벡스 등의 고글을

수십개 사용했습니다.

위의 제품들도 핏이 굉장히 좋았지만 시간이 지난 수록 또는 날씨가 추운 환경에서

얼굴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프리스타일 보드 5년 알파인 보드 3년을 즐기면서 가장 선택이 어려운 것이 고글!!!

저는 어떤 운동을 하든지 신체의 끝 부분은 신경 써서 착용합니다.

헬멧, 고글, 부츠, 양말, 글러브~~~~

특히 고글은 사람의 신체 중 가장 약하고 단련하여 강해 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오클리와 POC 고글을 지속적으로 사용했었죠~~ 어느날!!!!

100%라는 고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하!!!

유니크하다... 남자의 고글이다!!! 과연 시야는?? 핏은?? 어떨지....

이러한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모델은 레이스 크래프트 슈퍼소닉 컬러!!

블루와 레드의 조합이 살짝 촌스러울 수 있었지만 ~~ 좌/우 비대칭 컬러로 인하여 고글을 두 개 사용하는 효과와 슬로프위에서 너무나 이쁘게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고글의 핏은 타 브랜드의 제품들과 비교하여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넓은 시야는 기본이고 밴딩을 강하게 조이지 않고도 얼굴에 싹 붙어있었습니다.

렌즈는 자외선과 슬로프의 강한 난반사를 차단 시켜주었습니다.

일부러 눈이 묻은 상태에서 문질어 보았는데 스크레치에도 강하더군요 그리고

굴곡의 변화 없이 설면 그대로를 눈에 보이게 하였습니다.

정확한 통풍 구조는 완벽하였으며, 밴드 뒷면의 실리콘 처리는 오랜 시간 사용해도 벗겨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헬멧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헬멧과의 조합이었습니다. 특히 프레임 윗 부분과 헬멧이 만나는 부분이 잘 맞아야 착용했을때 들뜨는 현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100% 고글은 이러한 부분에 대부분 만족하였습니다. 카레라, 우벡스, POC, BERN 헬멧과도 매칭이 잘 되었습니다.

레이스 크레프트의 프레임은 헬멧과 딱 맞았으며, 벤드는 프레임의 윙 부분에 장착되어서 더욱 단단한 밀착감을 선사합니다.

단점으로는 남성스러운 디자인과 스노우 스포츠 쪽으로는 첫 발걸음이라 인식 부족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무시할 만큼의 성능을 보장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착용해보시길 권하여 드립니다.
수입원은 EXO(이엑스오:http://exo.kr/store/) 주로 다운힐과 올마운틴, 사이클 자전거를 주력으로 한국에 공급
하는 회사입니다.

내년에 신 모델이 출시가 되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자인과 컬러 그리고 착용감 대비 너무나 착한 가격대를 형성하고있는 12만원 소비자가를

제공합니다.

PS~ 코 받침은 탈착이 가능하며, 장시간 햇볕에 노출된 코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도 덤으로 드립니다.

그리고 100% 고글 라이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내 최연소 알파인 보드 프로라이더 김대현 프로입니다. 

굉장히 이쁘게 보드를 다루는 선수입니다. 성적 또한 No.1 입니다. 

100%의 거친 느낌을 아주 부드럽고 섬세하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김용조 프로, 데몬입니다.

김대현 선수와는 절친한 관계이며 둘이 동갑 친구입니다.

김용조 선수도 국내 알파인 최연소 프로 보더입니다.

파워풀한 라이딩을 구사하는 선수이며 최연소 데몬이기도 합니다.

100%의 본래의 느낌을 아주 적절하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00% 열정과 노력을 갖고 있는 동호인 분들입니다.

슬로프를 가르기 위해서는 시야 확보가 최우선입니다.

동호인 분들의 선택 또한 100%입니다.

100%은 렉산필름으로 만든 렌즈입니다.

UV차단, 반듯하고 정확한 시야 제공은 기본이지요~~!!!!

프로선수 동호인 선수들도 대 만족을 하고있으며 2015년 제품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Made in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