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볼 넓고, 발등 높은 분을 위한 고성능 부츠


제가 주로 사용하였던 부츠는 노르디카 도베르만(Nordica Dobermann) GP140 부츠이었습니다. 레이싱 부츠로는 최고의 부츠 중 하나입니다.

노르디카 도베르만(Nordica Dobermann) GP140 부츠는 최고의 만족감을 주었지만 딱 한가지가 아쉬운 점은 노르디카 도베르만(Nordica Dobermann) GP140부츠는 튜닝 없이는 사용이 쉽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노르디카 도베르만(Nordica Dobermann) GP140 부츠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웃쉘 튜닝이 거의 필수였습니다. 노르디카 도베르만(Nordica Dobermann) GP140 부츠의 경우 발볼 넓이(LAST)가 98mm 부츠기에 아웃쉘을 넓히는 작업을 하지 않으면 고통을 수반하였습니다.

아웃쉘 및 부츠 튜닝이라는 것이 많은 금전적인 비용과 시간을 수반합니다.  스키 시즌이 시작될 무렵이면 부츠 튜닝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였습니다.

19/20시즌도 노르디카 도베르만(Nordica Dobermann) GP140 부츠를 사용하려고 하였으나, 발볼 넓고, 발등 높은 사람을 위한 고성능 부츠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19/20시즌에는 테크니카 마하1 HV 130(Tecnica Mach1 HV 130)부츠를 선택하였습니다.








발볼은 넓고, 튜닝없이 최상위 부츠를 원한다면..


테크니카 마하1(Tecnica Mach1) 시리즈 부츠들은 고성능 레이싱 계열 스키부츠이면서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성능을 갖춘 스키 부츠의 컨셉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테크니카 마하1(Tecnica Mach1)시리즈 대단한 점은 각 플렉스(Flex)별로 발볼(Last)와 발등을 구분하여  LV, MV, HV 3종류 형태로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부츠 메이커에서 고객을 위하여 같은 플렉스(Flex)를 3종류로 세분화하여 형태를 달리하여 출시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발볼은 넓고, 튜닝없이 최상위 부츠를 원한다면..


테크니카 마하1 HV 130(Tecnica Mach1 HV 130)부츠 사용하여 이번 t시즌 하루 4시간이상 11회 사용하였습니다. 새 부츠를 구입하여 스키장에서 처음 스킹할 때 발에 통증이 오지 않을까하는 것은 테크니카 마하1 HV 130(Tecnica Mach1 HV 130) 부츠에게는 기우였습니다.

테크니카 마하1 HV 130(Tecnica Mach1 HV 130)부츠 튜닝한 것처럼 편안함을 저에게 제공하려 통증없는 편안한 스키를 탈 수 있게 하였습니다. 너무 편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이들 정도입니다.

레저로 주말 스키어가 사용할 수 있는 편안한 최상위 부츠가 아닐지 생각합니다.

각 부츠 회사는 발볼(LAST) 100~103mm 상급 부츠를 출시하고는 있습니다만 각 브랜드의 레이싱 부츠 카테코리에 있는 부츠와 같은 디자인, 컬러, 형태로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디자인, 컬러, 형태로 출시를 합니다.

테크니카 마하1 HV 130(Tecnica Mach1 HV 130)부츠는 테크니카의 레이싱 부츠와는 컬러와 모양이 거의 비슷하기에 언듯봐서는 테크니카 레이싱 부츠인 파이어버드와 마하1 라인의 차이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테크니카 마하1 HV 130(Tecnica Mach1 HV 130)부츠는 테크니카 레이싱 부츠와 거의 비슷하여 속칭 말하는 간지 및 하차감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최상급 레이싱 부츠와 컬러과  모양이 거의 같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제가 리뷰했던 노르디카 스피드머신 130(Nordica SPEEDMACHINE 130)의 경우에도 최상급 부츠이면서 발볼(LAST) 100mm이고 Volume  MID 형태로 나온 부츠라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이신 분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두 부츠를 모두 사용해 본 제가 개인적으로 비교해 보자면 테크니카 마하1 HV 130(Tecnica Mach1 HV 130)부츠가 노르디카 스피드머신 130(Nordica SPEEDMACHINE 130)에 비해 더 편하고 공간이 많은 듯하며  저의 발에 잘 맞는 듯 합니다. 노르디카 스피드머신 130(Nordica SPEEDMACHINE 130) 발볼(LAST) 100mm여서 그런지 초기에 약간의 압박이 있었습니다.

노르디카 스피드머신 130(Nordica SPEEDMACHINE 130)의 형태와 컬러가 노르디카 레이싱 부츠인 도베르만 GP시리즈와 달라서 하차감에서도 테크니카 마하1 HV 130(Tecnica Mach1 HV 130) 부츠가 더 개인적인 만족감을 가져다 주네요.ㅋㅋ

스키시 발생하는 발에 통증을 줄이기 위해 튜닝이라는 절차없이 편한 최상급 부츠를 찾으신다면 테크니카 마하1 HV 130(Tecnica Mach1 HV 130)부츠를 강력히 주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