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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화/부츠/깔창
2016.12.28 14:44

부스터 스트랩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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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725 댓글 5

안녕하세요?

2016년도 몇일있으면 good bye 이군요

스키를 그리 잘타지는 못하지만 항상 새로운것에 목말라하고

그것을 사용않해보며는 안달이나는 늙은 스키어입니다

 

부스터 스트랩이라며는 아시느분이 다아시겠지마는

일반 스키화에 달려나오느 스트램은 보통 신축성이없는 밴드로 스키부스의 아웃솔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부스터 스트랩이라는거는 사용설명서에 의하면 인너부스의 텅을 눌러준다하는데

실제 사용을 해보니 스키부스가 스트랩이 인너부스의 텅을 아래의 사진의 점선위부분때문에 눌러줄수없는 구조이더군DSC01108.JPG

위 사진의 부스는 헤드 제품인데요

사진의 점선위부분때문에 사용하기가 불편하여 혹시 자르면 어떨까해서

이곳 묻고 답하기에 문의한바 친절하게도 한상률님께

 

한상률 2016.12.26 23:40

헤드 홈페이지의  pdf 파일로 된 부츠 매뉴얼에 저 부위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먼저 부스터스트랩 쓸 때 체결 방법 등 주의점이 나와 있네요.

(부스터스트랩 로고가 있는 것을 보면 탄력 벨크로 밴드를 쓰면서 부스터스트랩에 기술 사용료를 내는가 봅니다)

https://issuu.com/levnelyze/docs/tech_manual_raptor_16-17_v4  (44-45쪽)

좀 넘겨 보면 프론트 서포트 튜닝에 대해 54쪽에 나와 있습니다. 잘라내는 것 맞습니다.

 

위와같이 댓글을 납겨주셔서  저부위를 아래와같이 절단하였읍니다

DSC01109.JPG

 

DSC01110.JPG

 

에리한 양철가위로 깔끔하게 잘라낸후에 사포로 정리하고

어제 시승해본결과  스트랩이 정확히 인너부스의 텅만 잡아주다보니

기존의 스트랩에서오는 압박감에서 해방되여 편안함을 느낄수 있어서 아주 좋았읍니다

 

스트랩의 종류는 스키어 기량에 다라서 사용하게끔 3종류로 출시되는데

제기량은 그정도 않되지만 월드컵 모델을 부착 하였는데 그리 불편함은 모르겠더군요

 

참고로 3종류의 차이는 탄력밴드의 강약의 차이라 하더군요 
 

  • ?
    휘파람스키어 2016.12.28 15:55

    URL 54페이지를 보니, 자를 경우 전경각이 증가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 느낌이 드셨는지요

  • profile
    영화배 2016.12.28 16:54
    글세요?
    미천한 실력이라 거기까지는 ?
    단지 어느정도 스트랩을 당겨도 압박감같은것이 기존보다 없어서 편안하더군요
  • profile
    피츠버그 2016.12.31 15:11

    저도 이제품에 대해 꽤 궁금했었는데, 지난 시즌 구입한 헤드부츠에 기본 장착이 되어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츠의 정해진 플렉스 속에서 부드러움과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7.01.03 10:43

    자도 부스터스트랩을 한 때 썼습니다. 텅을 딱 눌러 잡아주니 좋은데, 그게 단점도 됩니다. 탄력 있는 스트랩이 당겨 잡아주는 덕에 앞뒤 중심이 바뀌어도 부츠 혀에서 정깅이가 떨어지지 않으니, 후경이 되었어도 부츠 텅을 눌러주고 있다는 착각을 할수 있는 것입니다. 부츠와 같이 처분한 후에는 다시 쓰지는 않습니다. 아직 실력이 안 되어 정확히 중경으로 눌러주지 못할 때가 많아, 텅의 눌림으로 중심 잡힌 상태를 알아야 해서요.

  • ?
    휘파람스키어 2017.01.07 17:18

    저도 살로몬 xmax 부츠의 동일한 부분을 잘랐더니 엄청 편해지고 착화감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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