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스키 숏턴 연습 에지각도 질문드립니다.

둔각이 되지만 않으면 (=90도 이하) 되고 날을 얼마나 잘 깎고 다듬었느냐가 중요하지, 예각이 될수록 날이 날카롭게 잘 먹는 것 아닙니다. 합 87도, 86도 같은 예각으로 날을 정비하면 날이 쉬이 뭉개지고 돌릴 때 날이 걸리는 느낌이 더드는 역효과가 납니다.   

그 스키는 바닥 1, 옆날 88도 추천합니다. 가장 무난한 각도입니다. 옆날이든 바닥 날이든 전체 날 각도는 동일하게 하여 다 갈고, 돌릴 때 앞뒤가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머리와 꼬리 부분 접설면 시작점 주위 약 4~50mm를 슬쩍 사포나 드라이버 같은 걸로 문질러 날을 살짝 죽이는 디튜닝을 하면 쓰기 편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