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 스키, 월드컵 스키가 뭐죠?

데모는 원래 없는 종류인데  아토믹과 살로몬이 일본에 들어가게 되면서  일본 버젼으로 나온 스키입니다.

현재는 아토믹에서만 나오고 있고   이름의 뜻은 데몬스트레이터들이 쓰는 스키  즉  시범용 스키로 강사들이 수강생들을 가르칠때 여러가지 기술을 고루고루 보여주기에 적합한 용도의 스키입니다.   

아토믹에서는 블루스터 계열에서만 데모가 나오고 있고   살로몬은 단종 됐지만  데모 x3 와  몇가지 더있는데 기억은 안나네요      

 

월드컵스키는  레이싱을 목적으로한 딱딱한 스키입니다.  기문을 타고  시간을 측정하는 레이싱 특성상  회전 계열이면서  딱딱하고 락커기능이 없이  앞으로 쭉뻗어나가는 성향을 가지고 있고   무게중심이동으로  턴을 하기보다는   밴딩으로  뻗어서  카빙을 하게끔 만들어진 스키입니다.

데모 스키는 일본 기술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인터스키어가 쓰는 스키라고 봐도 대충 맞습니다. 경기용 스키를 조금 다루기 편하게, 설질이나 지형 적응력도 좋게 만든 상급자용 스키입니다. 거의 한국, 일본에서만 부르는 이름인데, 다른 지역에서는 프린팅을 달리 하여 그냥 상급 스키로 팔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