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판 선택 질문 드립니다.

어릴적부터 25년정도 스키를 타온 유저입니다. 거의 관광스키로만 타오다가 

본격적으로 타보고자  2년전에 장비를 풀세트로 교체후 레슨의 필요성과 스스로의 한계를 많이느끼고있습니다.

강습받는 주변인들이나 여러경로를통해 볼때 인터상급이나 레벨2대비반 강습을 받아야하는수준? 정도로 생각됩니다.

전문적인 강습경험은 한번도없고 스키장에서 가끔 잘타는분들께 훈수받아본정도로는

롱, 미들, 카빙턴은 어느정도 구사하는편이고 숏턴에서 상체고정이나 박자감각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데크: atomic 15/16 Redster Doubledeck 3.0 SL + X 12 TL OME  

부츠: 16-17 atomic REDSTER PRO 130

제품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제 개인소견으로는 컨트롤이쉽고 XTi 와 비교시에는 조금더 상급스키같은느낌(?)이지만 길게눌러서 타다보면 조금 가볍다는느낌이 듭니다

장비에대해선 거의 무지하다시피한상태에서 2년전에 구입하였고 레슨을받으면서 숏턴위주로 배워서 기본기를다지는것이 가장좋겠지만

시간이 여의치않아 회전계열보다는 대회전성향의 묵직하게 눌러서타는느낌의 장비로 업글을 하고싶습니다.

주로 롱턴이나 미들턴을 즐겨해서 대회전스키나 묵직한느낌이드는 계열스키를 구입하고싶은데, 장비에관해서 식견이 짧다보니 

선택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 대회전 장비를 바로 접했을때 감당하지못할까봐 걱정도 조금됩니다.

선호하는 브랜드는 아토믹(17/18 서보텍G9), 오가사카이고 이월장비나 장터에서 중고스키구입도 고려중입니다.

제 수준에 맞는 대회전성향의스키 혹은 그냥 적당한 수준의 스키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