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레벨1 강사

레벨 1로 강사하시는 분들이 있나요?

한창 의욕이 오른 분께 실망을 시켜드려 미안하지만 사실을 알려드리는 것이 좋겠다 생각하여 말씀드립니다

레벨1은 사실상 스키 마니아들의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입문 단계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스키를 본격적으로 배울 마음가짐이 되었다는 정도?

따라서 레벨1은 이제부터 더 체계적으로 배워야할 단계이지 누구를 가르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흔한 말 중에 레벨2가 되면 이제 스키가 무엇인지 조금 알게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도 20년 전 스키스쿨에서 단발성으로 몇번씩 강습을 받던 생초보 시절에 샵 소개로 개인 강습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레벨1 강사였는데 그날 제가 배운 것은 완전히 잘못된 스킹이었습니다

패러렐턴에서 뭐가 안된다고 했더니 턴후반에 안쪽발을 많이 내밀라는 처방을 내리더군요

그때도 이상해서 머뭇거렸더니 더 내밀라고 소리만치고..

20여년 전 그런 강습도 아닌  4시간 강습에 적지 않은 돈을 낸 것보다  이상한 것만 배운 것에 아직도 화가 납니다 

아무리 초보라도 그런 사람을 소개해준 스키장 앞 샵에도 화가 나고요

차라리 그 시간에 제대로 된 강사에게 당시 보겐만이라도 4시간을 정확히 배웠더라면 하고 말이죠

글쓰신 분이 이럴 수 있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 배울 스키 기술이 엄청나게 남아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제 시즌강습 등으로 스키를 더 체계적으로 배워야 하는 길이 열렸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글쓴분의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글쓴분을 위해서 라도 안 하는게 좋지 않을가 싶어요

몸이 힘든거 대비 남는게 없을거 같아서요

레벨1(레벨2 이상의 실력이 있으시면서, 레벨1을 따신 분들 제외하고)  으로 강사를 하시려면, 

정말 스키를 모르고, 주변에 스키 타는 사람 없는 분들에게만 강습이 들어올거 같은데요.

강습생 풀이 작다보니, 강습생 구하려면 샵에 의지를 해야 할거 같고요

샵에 수수료(저는 스키 수수료는 몰라서요) 떼주고 나면 남는게 별로 없을거 같아서요

인터넷 검색으로 샵 강습 가겨보면

1:1 12만원 에, 렌탈료 포함이라고 나오는데요.

렌발비 3만원 잡고, 강습료 9만원 이라고 한다면, 그중 적어도 3~4만원은 샵에 주지 않을가 싶거든요

결국 시간당 1만원 정도 이었다가, 강습생들 많이 보면, 조금 더 오르지 않을가 싶어요

결국 몸 힘들고, 버는건 적은 구조가 될거 같아요..

레벨2 따시고 강사로 가시는게 어떨가 싶긴해요...

들은 말로는 스키스쿨이 월급은 적어도 레벨1 도 가능하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이건 들은 풍월이라서 잘 모르겠어요

강사에 생각이 있으시다면, 조금만 더 참고 레벨2 따는게 제일 좋겠지만, 

급하시다면 스키스쿨처럼 체계적인곳 들어가서, 1~2시즌 가르치는 방법과 프로그램 배운후 시작하시는것 어떨가 싶어요

팬층 생기면 데리고 나와서 사설강습으로 돌리셔도 되자나요^^

스키장의 초보자를 가르치는 대다수의 강사가 레벨1입니다.

화이팅하세요

레벨1 강사가 우리나라 대다수의 스키어를 입문시켜 스키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준비해야하는게 뮤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진지하개 레벨2와 레젤3 룰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되 묻고 싶습니다.  무얼 가르칠수 있으세요?   뮬론 스키를 입뮨하는 분들에게 아주 기초적인것을 알릴수 있지만, 좀 더 스키를 줄기셨으먄 합니다. 

전에 집에 애들 스키 강습을 몇번 시켰는데 레벨1도 없는 분들이었던것 같습니다. 어차피 모든 스키어가 상급스키어가 될 것도 아닌데 초보자들에게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슬로프에서 이동하는 법을 지도하고 스키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불어넣어주는 정도의 역할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스키지도자연맹에서도 레벨1은 초급지도자 시험이라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구요

아마 1:1 강습은 불가능할거 같구요 

초보 유아 강습 전문으로 할꺼 같습니다 

네 입문반 하셔서 스노우 플라워 스노우 플라워 턴  장비 신는법 등 그정도는 충분합니다 

다만 강습 받으신분들의 수준에 따라 버거운 분들은 거절하시는게 정답입니다 

제가 레벨1 딴지 10년도 넘었습니다. 그런데 거의  매년 레벨1, 2, 3 대상으로 하는 지도자연맹 연수회에 가서 최신 경향을 배운다 생각하고 강습을 받습니다. (레벨1은 참가비가 무료입니다) 연수회 레벨1 반은 대부분이 레벨2 따려고 하는 사람들이며, 지도강사는 당연히 연맹 데몬스트레이터들이고, 4시간 동안 레벨2 합격을 위한 공략법 위주로 쉬지 않고 배우는데, 수강생들은 진짜로 잘 타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즉 레벨1도 그 수준 차이가 매우 큽니다. 그리고 레벨1 이라고 다 같은 거 아닙니다. 장업협회 티칭자격처럼 시연만으로 점수 매기는 예전 방식과 현재의 KSIA의 그룹으로 배우며 티칭 시연까지 하는 방식의 평가는 차이가 꽤 있고, 내용도 예전보다 많이 발전 변모했습니다. 옛날(대략 7-8시즌 이전)에 딴 사람들 기술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무효에 가깝다는 얘깁니다. 

샵 소속이 되든 스키스쿨 소속으로 활동하든, 개인 자격으로 강습하든, KSIA 레벨이든 장업협회 티칭 자격이든 본인이 잘 한다면 충분히 가르칠 자격 되는 겁니다. 그래서 각 단체가 실력 인정하여 내 준 자격증이고요. - 참고로 KSIA 레벨 1은 스키협회 소속이 맞습니다. 연맹이 협회 산하 단체이며, 자격증은 협회 (KSA) 명의로 나옵니다. 

그걸로 돈을 꽤 벌어야 하겠다면 레벨/티칭2까지 따는 게 훨씬 낫겠지만, 돈을 떠나 당장 강습 하면서 경험을 쌓겠다면 바로 시작해도 되리라 봅니다. 레벨1이 때로 무시당하기도 하지만, 일반인 보기에는 어마어마하게 잘 타는 겁니다. ^^  힘 내십시오. 

저렴한 가격으로 강습하시면 스키 활성화에 좋은 보탬이 될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스키 강습비 부담때문에 아에 즐길 생각조차 못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죠

합당한 금액을 받는다면 레벨1 강사도 입문자에겐 큰 도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본인이 스키를 사랑하고 연구하고, 교습법을 공부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KSIA/SBAK 에서는 '어떻게' 초보자를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매뉴얼이나 교육 세션이 전무합니다. 이런걸 원하시면 큰맘/시간/돈 들여 캐나다 CSIA나 미국 PSIA혹은 뉴질랜드 NZSIA에서 레벨1코스 듣고 연수를다녀오시면 다른 세계가 열릴것입니다. 개인적인 조언은 업,다운,외향 같은 단어를 안쓰고 초보자를 페러럴까지 만드실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생각해보시며 강습해보세요. 초보자에게 강사는 스키를 쉽게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제 생각엔 팀을 꾸린다는건 버겁고 팀 소속은 괜찮을듯 합니다.

실질적으로 외부강사 대부분이 렙1 아님 티1입니다.

스키장에서 주로 이루어 지는 단일성 강습은 대부분 유아강습이나

입문 분들이십니다.

제 경험상 페러렐 이상인 분들은 알아서 강사 수준을 올려 달라 합니다.

글쓰신분의 실력이나 스키 이해도가 얼마인지는 모르나 초보.유아강습은 가능 하실듯 해요.

레벨1 이라도 좀더 자기 자신이 제대로 스키를 타시는건지 확인 하고 싶으심 티칭1 보시는것도 좋다 생각 됩니다.

될수 있음 팀 소속으로 강사를 하시고 그팀에 팀장급 이나 최소 레벨2이상 분들과 같이 타시면서 자기 실력 항상에 노력 하시는게 젤 좋은 방법이죠.

시즌초나 시즌전에 스키팀장님들이 모집공고 올리니 도전해 보세요

제가 알기론 레벨1이 초급자 강습하기에 기본이 되는 자격증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 스키강사가 되기위해 필요한건 잘 가르치겠다는 열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설팀이나 스키스쿨 강사 구인공고할때 지원서 넣으시면 됩니다.  프로그램 교육받고 시키는대로 하다보면 경력 쌓입니다.  티칭이든 레벨이든 최소한만 있어도 시작은 할수 있어요.  스키스쿨 1년차 강사들 대부분 자격증도 없는 학생들인데요. 저는 스키,보드 레벨1으로 강습 9시즌째 하고있습니다. 둘다 타기도하고 해머데크도 타보고 트릭도 해보고 파크도 들어가보고 프리하게 타다보니..... 렙2는 3번이나 떨어지고 어쩌다보니 거의 어린이 전문이 되었지만요 ㅋㅋ  제가 레벨1이라서 하는 말일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자격증은 그냥 자격증일뿐이예요. 자격증도 중요하고 본인 스키 실력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직업이기때문에 티칭 노하우도 중요하고 스키장 이런저런 돌발상황에 대해서 대처도 노련해야하고  서비스 마인드도 필요하고. 돈받은 만큼 소비자가 원하는거 충족시켜주면 되는거죠. 거의 10년동안 하다보니 레벨1인데 단골분들하고,아는 샵도 많고 그래서 겨울에 짭잘하게 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