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자 스키부츠 추천해주세요.

플렉스 90 이하, 발 실측과 부츠 내피 사이즈 차이는 (발 폭이 넓어도) 10mm 이내, 중고 말고 출고 3년 이내의 이월 신품으로.

- 그리고 정강이가 아프다는 건 (렌탈용 부츠는 부드러우니 그 탓일 가능성은  낮고) 정강이로 부츠 혀를 과하게 눌러 가면서 탔거나 지나치게 체중이 뒤로 갔다는 건데,  자세 교정이 필요합니다. 스키와 보드는 별 관련이 없는 운동입니다. 자세 교정 지도, 강습을 받으세요.   

부츠는 이월상품으로 구입하셔도 됩니다.
저도 플렉스 90 이하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이월제품 구입을 추천합니다. 19/20 신상품에 비해 기본 40%이상 할인들어가서 저렴합니다.

초보라고 플렉스 90이하로 사면 얼마못가서 또 바꾸게 되니 플렉스 100정도로 구입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스키부츠는 반드시 매장에 가서 직접 신어보고 구입하세요. 

부츠 플렉스 90 이하로 사도 됩니다. 첫 부츠로 플렉스 100 무리입니다.  일단, 플렉스 90과 100 짜리 차이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스키라는 운동이 장비를 얼마 못 가 바꿔야 할 만큼 빠르게 느는 운동이 아니므로, 90짜리 사도 1 주에 한두 번 타는 보통 스키어는 세 시즌은 넉넉히 씁니다.  집중적으로 시즌 강습을 받아가며 시즌당 40회 이상 타도 플렉스 100 이상 부츠를 제 성능대로 자유롭게 다룰만한 (레벨 2 도전할 수준?)  기술 수준까지 단기간에 못 올라갑니다. 강습도 안 받으면 영원히 상급자용 장비로 바꿀 일이 없고요.

게다가 스키화는 플렉스 100짜리부터 값이 훅 비싸지므로, 거기에 괜히 돈 들이느니 강습 더 받고 맛난 거 먹어가며 타는 쪽이 훨씬 낫습니다. 상급자용으로 갈수록 모양도 예쁘고 뭔가 더 있어 보이는 건 사실이라 눈길이 가긴 하지만, 부츠는 스키화에 가려지고 눈에 덮히기 때문에 탈 때는 다른 사람이 뭐 신었는지도 모릅니다. 부츠 뿐만 아니라 다 그렇습니다., 타는 사람 자세(=실력)만 보이지, 장비는 안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