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판 올해 모델 지금 사는 것이 현명한가요 내년초에 신상 사는 것이 현명한가요?

가장 스키가 저렴한 시점은 3월 이후 입니다.(시즌종료 후)

물론 그 때가 되면 이월재고품이 되겠지요.

제품 재고가 있다면 다음 시즌에 이월로 사도 되겠으나 

인기상품은 재고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고를 먼저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각 브랜드별 스키판은 매년 새 모델을 판매하지만 자동차와 같이 풀체인지가 있고, 페이스 리프트가 있습니다. 보통 2-3년에 한번씩 풀체인지를 하지만 그 기간이 더 긴 브랜드도 허다합니다. 나머지는 코스메틱 체인지라고 해서 프린트만 바꾸거나 플레이트나 바이딩 세팅만 바꾸는 정도이구요. 원하시는 모델이 내년에 풀체인지가 되서 기술의 진보를 이룬다면 내년에 사는 것이 좋을 것이고, 내년에 코스메틱 체인지 정도라면 올 해 사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문제는 요즘 스키시장이 신제품이라도 시즌초부터 기본 30%정도 DC는 깔고 판매를 하고, 시즌 말에도 신상은 40%이내 선이므로 시즌초나 말이나 사용시간 대비로 보면 큰 차이는 없어 보이더군요. 이월로 넘어가면 사이즈가 없는 경우가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