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에 처음으로 겨울스포츠에 입문했습니다.
보드를 타기엔  나이가 조금은 많은감이 있고 보드보단 스키에 더 매력을 느껴
스키에 입문할 예정이구요...
스키장을 처음 갈때 조금이라도 즐겨보고 싶은 마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스키보단
왠지 인라인스키는 조금은 탈수 있을거 같아서 스키보다 먼저 타게됐고 전시즌동안 5회정도 스키장을 간거 같습니다.
이왕 산거 다음시즌까지만 인라인을 타고 스키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인라인스키는(스키부츠용)은 부츠만 있으면 되다보니 샵에서 부츠만 렌탈해서 신고 탔었는데요.
이번시즌부터는 이월이나 중고부츠를 하나사서 가지고 다닐려고 합니다.
신발은 265mm 신구요,집에서 재어보니 발 길이는 263 mm정도 발볼은 10.5 mm 정도 나옵니다.
그동안 렌탈해서 신은 스키화는 265mm 였구요. 정강이쪽이 살짝 놀기도 했었는데
렌탈한 265 사이즈가 크게 발에 무리가 갈만큼 아프다거나 하는건 잘 못 느꼈던거 같습니다.
실력을 인라인스키로 따져서 스키부츠를 선택하기엔 무리가 있음을 알지만
말씀드리자면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가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주 상급코스에서도 내려온적이 몇번 있습니다.
렌탈부츠도 무리없이 사용했었고 13~14 시즌정도에 정식으로 스키로 넘어갈 생각이라
이월이나 중고로 상급이하 제품중에 적당항 부츠를 찾는게 쉽지는 않네요.
어느정도의 제품이나 플렉스 정도가 어울릴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