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4gmd@dreamwiz.com ]

지금 단계에서,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스키를 타면서 생각해야할 기본 중의 기본이 "스키판에 정확히 서있는 중경, 다운(가압)할 때도 스키판 중심에 체중을 떨어뜨리는 것"이 스키의 거의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중요한 기초에 살을 약간씩 붙이는 거지요.^^

기술적인 것은 시즌 초 강습받을 때 강사분께 여쭤 보시고 (그게 제일 좋습니다. 여기서 글로 기술적인 부분을 이야기해도 강사분이 직접 보고 가르치는 것이 보다 더 효과 직빵입니다.^^) 올 시즌은 '기본을 마스터 하자."라는 생각으로 스키를 배우십시오.

[ bongyoul2003@paran.com ]

입문용으로 괜찮은 스키입니다. 렌탈샵에 따라선 고급스키로 표현되는 종류이고요.
제가 알기론 렌탈샵용으로 만든 스키라고도 들었습니다.
키나 체중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반 성인남자로써는 조금 짧은 길이이고요.
한동안 타시기엔 괜찮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박용호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정답입니다.
박용호선생님께선 초보생활을 9년째하시는 초보계의 고수이십니다.ㅋㅋㅋ

[ nuburi77@yahoo.com ]

용호님, 봉열님 감사 합니다, ^^

[ skehsy@lycos.co.kr ]

늘 "왜?"하면서 질문을 던진다면 이미 실력이 업그레이드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스키는 올라운드용이고, 일반인이 여러대의 스키를 갖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다목적용(?)스키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키강좌 비디오에서보면 롱턴이나 숏턴에서 똑같은 스키를 타는게 아니라 그 용도에 맞게 다른스키로 동영상을 촬영을 했지만, 편집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장면이 바귈 뿐입니다.

회전용 스키로 롱턴을 할라치면 조금만 가압을 해도 사이드컷 때문에 스키가 획 돌아가버립니다.

저는 표현하기로 회전스키는 승용차에, 대회전 스키는 버스에 비유를 합니다.

대회전스키는 길이가 길고, 회전반경이 커서 설면에 접촉되는 면적도 넓어 그립력이 우수하고, 직진선이 좋습니다.

인라인에서 레이싱과 슬라럼으로 나눌 때 레이싱(속도를 내기위한)용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올라운드 스키를 부정적인 면에서 보자면 진정한 회전이나 대회전의 맛은 느낄 수 없는 어정쩡한 스키로 볼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프로가 아닌 이상 여러대의 스키를 번갈아 타기가 힘든 현실 때문에 대부분 올라운드 스키글 가지고 다니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