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들과 용평에 스키 타러 갔었는데 그때 부츠로 달벨로 플렉스 80짜리 250mm 부츠를 빌렸었습니다. 편하게 타고나서 문득 의문이 생겨서 제 발의 실측을 알아봤습니다. 241.96mm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집에 있는 어머니의 245mm 부츠를 신어봤는데 발볼은 모르지만 발끝이 부츠 끝과 닿을랑말랑 거리는데 발가락이 쪼이더군요. 그래서 문득 궁금해진 건데 자신에게 맞는 부츠란 게 어떤 상태인가요?? 

1. 발끝이 부츠 끝과 매우 가깝고(닿진 않음) 부츠 옆면이 발볼과 만나기 직전 또는 닿아있는 상태

2. 발끝이 부츠 끝과 매우 가깝고(닿진않음) 부츠 옆면이 발볼과 여유가 있는 상태

3. 발끝이 부츠 끝과 여유가 좀 있고 부츠 옆면이 발볼과 만나기 직전 또는 닿아있는 상태

4. 발끝이 부츠 끝과 여유가 좀 있고 부츠 옆면이 발볼과 여유가 있는 상태

5. 그 외 

문득 궁금해져서 질문드립니다. 이걸 알아야 샵에 가서 자신에게 맞는 게 뭔지 잘 찾을 거 같아서요.

지금까지 경험만 보면 발보다 크면 편하다고 생각돼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