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주상골을 누르는 아웃쉘때문에 1시간~2시간만 타도 발이 아파 못타고 쉬고 쉬고 타고 반복했었는데요.

발이 아프니 실력향상이 생각보다... 안되더군여.

발은 아픈게 맞다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본인 발이 아프면 다 하기 싫어 집니다.

발이 아프면 발을 튜닝하든지, 부츠를 튜닝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싼 가격은 부츠튜닝이죠.

한쪽에 3만원정도 2짝 다하면 6만원이면 튜닝하는거죠.

주상골 부분을 바깥쪽으로 늘여주는 겁니다.

펀칭하니 구멍 뚫는거 같은데요. 그런건 아니구요.

스키장 개장하면 스키장 안에 있는 튜닝샵 수리샵에서도 해주는데가 있습니다.

휘팍 2층에서도 펀칭 해주시죠.

발이 아프시면 해보세요.

제가 봤을땐 열성형은 이너만 어느정도 되는것 같구요...

열성형 안되는 제품은 당연히 안됩니다.

성인35살  남성임에도 골다공증 초기라고 하는 진단을 받고서

골형성촉진제 먹고 있는 1인이

더위먹고 헤롱헤롱 무기력하게 여름을 보내면서

주저리 해봅니다.

그냥 빨리 겨울이 왔음 좋겠습니다.

엉엉엉.  여름이 너무 싫으네여.

전 비시즌 근력운동하고 유산소,  그리고 뼈강화~에 초점을 두고 남은 시간 버텨봐야겠습니다.

그래야 스키도 더 열심히 안다치고 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