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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찾기
2010.01.24 21:27

아직도 무주에 스키도둑이...

조회 수 3806 좋아요 228 댓글 14
아래글은 진주스키 두 회원님이 스키를 잃어버린 사연을 소개합니다.
아무데나 스키를 벗어놔도 손을 타지않는 그런 무주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CCTV나 당일 누군가 촬영하신 사진속에라도 들어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특히 설천쪽이 심하다고는 들었었는데....


오늘 새벽에 만선쪽에서 신나게 스키를 타고 000님과 만나서 설천 상단에 올라갔습니다

거기서 문정열 강사님을 만나서 배움의 자세를 쫌~가지다가 밥먹을 시간이되어서 실크로드를 신나게 내려 왔습니다

설천 베이스에 있는 식당엘 들어가기 위해서 000님스키(오가사카SS)와 000의 스키(오가사카ST)를 와이어로 된 자물쇄로 잠구고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000님께서 맛있는 야체주물럭 덮밥을 사주셔서 배불리 먹고 커피도 한잔하고 조금 쉬다가 나왔는데....ㅠㅠ스키가 없어 젔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스키 세운데를 착각하는줄 알고 다른데를 둘러 보았습니다.

스키는 온데 간데 흔적도 없었습니다....

스키 도둑놈이 있다는 소리는 항상 들어도 설마....제 스키를 도둑 맞을줄이야 꿈~에도 몰랐습니다....ㅠㅠ

한참을 찾다가 결국 포기하고 000님과 둘이 쓸쓸하게 부츠신고 폴대만 양손에 들고 셔틀버스 한번 갈아타고 솔동으로 갔습니다ㅠㅠ

솔동에서 000께서 사용 하지안는 스키(엘란)를 저에게 당분간 사용 하라고 주셨습니다(000님 감사합니다 스키 살때까지만 탈께요~ㅠㅠ)엘란 스키를 타고 저는 점핑으로 가서 스키를 보관하고 쓸쓸하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참말로 처량했습니다

진주스키 회원분들 저랑 000님께서 본보기가 되었으니 두번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항상 스키 조심하세요~

단, 허위 신고 금지!
허위 신고로 판단되는 경우, 해당 아이디는 이용 정지됩니다.

Comment '14'
  • ?
    박현수 2010.01.25 00:05
    [ hs124kr@yahoo.co.kr ]

    아니! 와이어로 잠궈놨는데도 도둑놈이 훔쳐갔나요? 저도 항상 와이어로 잠궈놓는데 이거 큰일인데요~~~ 작년에 돌체어서 어떤분 도베르만 잊어버리는걸 봐서 항상 와이어로 잠그는데 그것도 안심을 못하겠네요..
    정말 발길이 떨어지질 않았겠네요... 혹시 모르니 매물 나오는지 잘 살펴보셔야 겠네요.. 그런놈들이 자기가 타려고 훔쳐 가겠어요.. 암튼 상심이 크시겠어요 정신건강의 위해 빨리 잊어버리세요ㅠㅠ
  • ?
    ㅜㅜ 2010.01.25 07:31
    [ ㅜㅜ@ㅜㅜ ]

    아...잡아서족쳐버리고싶다..그런새끼는 깜빵1년이상썩어봐야 압니다..
    동호회분들이 돌체앞이나 스키보드장비 놓는곳에 cctv설치해달라고
    무주쪽이 건의좀 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양슬기 2010.01.25 08:48
    [ b-u-g@hanmail.net ]

    저의경우에는 왠만하면 설천베이스쪽에는 눈에 보이는곳 아니면 놓지않습니다...아는분들중 분실사고 당한곳이 죄다 설천이고 그쪽이 워낙에 사람이 많아서...만선 하이디, 설천 돌체쪽이 그나마 불안이 좀 덜하고.....베이스쪽에는 왠지 불안해서요...와이어도 사용하고...눈에띠는곳에 놓고서 식사할때마다 흘끔거립니다...안타깝습니다....꼭찾으셨으면 좋겟네요...
  • ?
    황재오 2010.01.25 09:35
    [ shyguy212@hanmail.net ]

    와이어도 필요가 없군요~ ㅜㅜ
    이거 참.. 스키장가서 스키를 메고 다닐수도 없고..
    설천쪽에 사람들이 많아서 불안하기는 하더군요..
    잃어버리신분들 스키를 빨리 찾아야 할텐데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
    김철수 2010.01.25 10:59
    [ 오가사카@dreamwiz.com ]

    오가사카SS & 오가사카ST를
    한대도 아니고 두대를
    와이어에 묶여있는 상태에 들고 갔으면
    누군가 분명 보았지 싶은 생각이드네요.
  • ?
    김남성 2010.01.25 11:15
    [ k345@hotmail.com ]

    설천베이스는 눈앞에서도 도둑맞는곳입니다.. 오회려 와이어로 묶여져 있다면 가까운곳에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더 표적이 되죠.. 무주쪽에 개선을 요구하는것 같던데..전혀 그런쪽은 움직임이 없군요..cctv를 이용한다거나.. 스키보관대 보강..등등
  • ?
    이정우 2010.01.25 12:16
    [ naenee@hotmail.com ]

    [ naenee@hotmail.com ]

    스키를 도둑맞으시다니...위로드립니다. ㅠ.ㅠ...
    와이어로 잠궈두어도 가져가다니, 전문가인가 봅니다.

    제가 종종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두분이서 스키판을 한짝씩 바꿔서 짝이 안 맞는 스키세트로 만들어서 각자 다른 곳에 두시면 됩니다.
    괘씸한 도둑이 당황하라고~~
  • ?
    이상흠 2010.01.25 12:42
    [ bashaw@naver.com ]

    저도 8년전 설천에서 집사람과 제 스키 2대를 (중저가 스키지만 3~4번 탄) 설천 베이스에서 커피 시키고 돈 계산하는 사이(한 5초 정도) 없어졌더라고요.
    허망한 심청과 기분나쁨을 뒤로 하고 그 후로는 모조건 500원짜리 4개와 와이어 굵은 놈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조 박사님 위로 드리면서 스키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 ?
    조석현 2010.01.25 12:59
    [ skehsy@lycos.co.kr ]

    아직도 이런일이 있는걸 보면 함정수사를 해서라도 꼭 색출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부러 고가의 스키를 방치해서 범인을 잡는거지요.

    그 많은 인파속에서 분명 목격자는 있을 것이고, 플랭카들라도 붙여서 목격자를 찾는다는 광고도 했으면 하지만, 그러기에는 무척 어려움이 있지요.

    하지만, 제2, 제3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뭔가 조치는 취해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우선은 이원장님과 같이 본인들의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잠시 화장실 갈 때도 500원 들어가는 락을 사용하기에는 사실 힘듭니다.
  • ?
    손창완 2010.01.25 14:38
    [ wany07@hanmail.net ]

    식당 앞에 유료보관대가 있으나 귀차니즘과 왠지 1,000원의 아까움 때문에 이용을 잘 안합니다.
    뭐 스키 잃어버리는 경우보단 나은거지만 강원도 하** 리조트의 경우엔 식당앞에 무료보관대가 있습니다.
    마트의 카트방식으로 500원 넣고 잠그고 스키빼면 반환되는 무주에서도 스키도난으로 이미지 안좋아지는거
    보다 보관대를 교체하면 이용하는 고객입장에서 무주를 바라보는 시선이 좀 더 달라지지 않을까요?? ^^
  • ?
    최인호 2010.01.25 17:00
    [ 1111@nate.com ]

    아주 무주에 스키 도둑놈이 죽치고 사는 구만요 ~~~
    저도 토요일에 주간스키타도 4시정도에 만선카페테리아 2층에 짐챙기고 15분정도 있다가 나오니 편의점앞 삼각대에 세워두었던 스키가 휭~~~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다른곳에 잘못두었나 생각했죠... 참~나원 편의점 안에 씨씨티비도 기둥앞에 있는 삼각대는 못잡고~~ 무주씨씨티비실에 가서 확인해보니 그 넓은무주 만선쪽에 씨씨가 두대 뿐이더군요. 한대는 매표소 한대는 전방만 무주리조트 돈벌어서 다 뭐하는지
    그리고 까페테리아 직원들이 잠시 휴식시간도 장비는 못가지고 들어오게 하고, 비싼 장비들 바닥에 두면 좀그렇고 삼각대에 세우면 괘안으려니하고 두었더니
    그놈이 그리도 좋았는지~~~이젠 매번 1000원씩 넣고 다니란소리자누
    그런데 그놈들은 남에스키 가져다가 팔아먹는가요? 아님 지네들이 필요해서 가지고 가는지
    제스킨 07~08년 로시놀 뮤틱스 155 한쪽 플레이트에 칼로 패인흔적이 있습니다. 주황색 혹시 보시거나 싸이트에 올라오면 010-3655-7921 연락주세요 후사하겠습니다.
    무주리조트 장비 분실그리고 주의 방송좀 해달라고 해도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방법은 손오공 여의봉으로 만들어서 타고 다녀야지~~~~~될까봐요
  • ?
    김만주 2010.01.26 18:36
    [ man1552@hanmail.net ]

    특히 설천이 심한 이유가요.. 바로 밑에 주차장이 있어 가지고 도망 가기 편해서 일겁니다..
    그런데 락까지 해놓은 스키까지 훔쳐 가다니... 정말......
  • ?
    박인덕 2010.01.26 21:47
    [ pinduk@naver.com ]

    아직까지 도난이 끊이질 않는군요. 지난 2년전 2월에 만선 베이스에서 제가 도난 당한 것과 비슷한 상황이군요.. 한개의 와이어로 스키 두 세트 와 폴까지 한꺼번에 묶어놨는데 몽땅 들고 뛴놈들이 아직까지 그짓을 하나 보네요... 점심 먹는 사이 일어난 일이라 바로 주변 주차장까지 뒤졌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무주에서 도둑질하는 님들!! 이제 그만좀 하시지요.. 그정도 했으면 되었네요.. 그만큼했으면 살림살이 좀 나아지지 않았나요? 그일 이후로 무주로의 발길을 끊었답니다. 자꾸 도난 사고가 나면 무주에 갈 사람이 없을겁니다. 도둑놈 없는 무주스키장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 ?
    김현구 2010.01.27 14:25
    [ khg0119@hanmail.net ]

    저두 무주만선카페테리아 앞에서 와이프 렌탈스키를 도난당하여 샾에 스키값물어주고 왔습니다..ㅠㅠ 웬만해서는 렌탈스키는 가져가지않는데 아무리찾아도 없드라구요.. 나쁜너무스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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