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딩 패러럴턴에서의 다운은 다리를 구부립니다.

외향, 외경 연습을 많이 하지 않으면 느는 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보겐부터 외향, 외경을 염두에 두고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제가 시즌권 10년차로 가장 중요하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연습법은 너무 많지만 바깥 쪽 골반에 체중을 실어주시고 보겐, 슈템, 페러럴 턴 연습을 하실 때 상체 특히 골반이 스키장 베이스(경사면 아래를 고정하여)를 본다는 느낌으로 팔을 고정한 후 업 다운을 크게 하고 다운 시 머리, 어깨가 바깥 발 보다 바깥쪽 (스키가 경사면과 수직이 되었을 때 골반 위가 바깥 스키보다 바깥 즉 경사 아래쪽에 있다는 느낌)으로 과도하게 골반을 접어서 스키반향과 반대방향으로 틀어 주는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보겐부터 제대로 강습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님이 지금 타시는건 페러럴 턴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카빙턴인데 엣지를 못밖는 포지션입니다...스키가 떨어지는 원리와 스키가 도는 원리...스키가 호를 만드는 원리를 제대로 아시고 연습을 하시면 훨씬 빨리 늘고 자세도 이쁘게 나옵니다. 보겐연습 많이 하시고 다음 슈템..페레럴 순으로...연습하시고 나중에 잘타시게 되면 이 모든게 다 같은 소리고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과정일 뿐이란걸 아시게 될겁니다. 연습을 많이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연습하는게 젤 중요하므로 주변 상급자분이나 강사분에게 제대로 배우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