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도 좋으시고 바깥발에 하중을 제대로 실어 주려는 몸동작이 보입니다.  잘 타시네요.^^*  

스키장에가서 스키 타는 내내 한 번도 실수 가 없는 것은 불가능 한 거고. 그래도  사진에서  보듯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마도 사진 각도에 의해 그렇게 보이겠지만,  저는  내가  할수만 있으면  턴의 바깥발쪽의  골반과 어깨를 낮춰 주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면 몸이 산쪽으로 붙는 현상을 방지해 줄 수 있더군요.   정작 내 사진을 찍으면 선생님 보다 훨씬  나쁜 자세가 보일 것이지만 주제 넘게  내 눈에 보이는 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 사진에서 좌측 발쪽으로 상체가 좀 더 와 줬으면 더욱 더 좋은 사진이 될것인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키  타면서   슬로프 낮은 쪽 (바깥발)  팔은 낮게, 슬로프 높은 쪽 (산쪽) 팔은 높게 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스키를 타면  자연스럽게 그런 자세가 나옵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저는 보잉기를 좋아하는  어린 아이라서  (^^)장차  시애틀에 있는 보잉 항공 박물관에 가보는 것이 작은 소원인  오뚜기 박용호라고 합니다.   혹시 거기 가시거든  비행기 사진 좀 찍어서 구경 좀 시켜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헤헤

이건 자랑글이시죠?
여기 오시는 어느 누구보다 잘 타십니다.
거기다가 헬멧, 장갑까지 깔맞춤...ㅠㅠ

박용호 Lv.2 조언까지 더하면 엄청나실 듯.^^b

시애틀엔 여름에 가 봤습니다.

레이니어 산 정상에는 그 계절에도 눈으로 덮여 있었지요.

시애틀은 겨울이 우기이니 스키장은 자연설로 덮일 텐데

닦아 놓은 경기용 슬로프에서의 스킹 같은 레이싱 폼, 과도한 앵글레이션은

자연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자연설이니 그에 어울리게 스키 중심에 잘 서서 좋은 리듬으로

대자연의 축복을 즐기는 게 어떨지요?

http://www.drspark.net/index.php?mid=ski_racing&document_srl=3378839

맨 위에 사진 올 시즌 본 일반인 사진중 가장 바나나와 흡사한 멋지고 기본에 충실한 턴이라 생각합니다.

못보고 지나같으면 억울 할뻔 했습니다..ㅎㅎ

한국의  기울이고 팔 치켜드는 일부 상급자들이 교본으로 써도 될것 같은 사진입니다.

저리 상체 기울이지 않고 팔은  항아리 자세로 기본을 지키며 타면서 일반스키어도 얼마든지 큰 각을

만들며 탈수있다는 참 좋은 예라고 생각하며 박수 보내드립니다 짝 짝 ...짝

파우더 보다 강설이 그리운 이유가 확실히 보이는자세입니다..ㅎㅎ

http://www.drspark.net/index.php?mid=ski_racing&document_srl=3378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