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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08:52
횡계 기름값이 분당보다 훨 비싸다? 리터 당 무려 60원이 비싸다.
조회 수 4694 좋아요 231 댓글 14
주유소에서 기름값을 어떻게 받던 상관 없습니다
왜냐면 파는 사람이 그렇게 팔겠다면 안 사면 그만이지요
그런데 주변 주유소들이 다 그렇게 한다면?
그건 불공정한 방식이지요.
용평에 갔다가 되돌아오기 전에 주유를 하였습니다.
예전에도 그리 비싸지 않았다고 느꼈었기에 아무 생각 없이 "5만 원 주유해 주세요" 하고
주유기를 보니 1,475원 인겁니다.
그 주유소는 외부에 판매 유가가 써있지 않았습니다.
5만원 주유를 요청하고 유가를 보니 허걱 소리 나옵니다
분당에서 토요일 저녁에 나올 때 1,417원에 주유를 했습니다.
분당보다 60원 가까이 비싸다면 이건 거의 전국 최고 수준인 듯 싶은데요
오피넷에 찾아보니 횡계시내 3개 주유소가 가격이 같더군요
좀 어이 없어보입니다.
다음부터는 횡계에선 절대 주유하지 않겠습니다.
정말로 독점이고 울며 겨자먹기라도 넣어야 하는 고속도로 주유소보다 비싸다는 것은 참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횡계의 주유소들은 1명의 고객을 잃은 것입니다.
왜냐면 파는 사람이 그렇게 팔겠다면 안 사면 그만이지요
그런데 주변 주유소들이 다 그렇게 한다면?
그건 불공정한 방식이지요.
용평에 갔다가 되돌아오기 전에 주유를 하였습니다.
예전에도 그리 비싸지 않았다고 느꼈었기에 아무 생각 없이 "5만 원 주유해 주세요" 하고
주유기를 보니 1,475원 인겁니다.
그 주유소는 외부에 판매 유가가 써있지 않았습니다.
5만원 주유를 요청하고 유가를 보니 허걱 소리 나옵니다
분당에서 토요일 저녁에 나올 때 1,417원에 주유를 했습니다.
분당보다 60원 가까이 비싸다면 이건 거의 전국 최고 수준인 듯 싶은데요
오피넷에 찾아보니 횡계시내 3개 주유소가 가격이 같더군요
좀 어이 없어보입니다.
다음부터는 횡계에선 절대 주유하지 않겠습니다.
정말로 독점이고 울며 겨자먹기라도 넣어야 하는 고속도로 주유소보다 비싸다는 것은 참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횡계의 주유소들은 1명의 고객을 잃은 것입니다.
Commen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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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1862@naver.com ]
횡계가 비싸긴 한데요.. 한 40리터 들어간다면 2000원 더 비싼겁니다. 그게 그렇게 큰 가요? ㅋㅋ
따져보면 별로 차이 안납니다. 그럴거면 스키타러 차끌고 오시는게 문제죠 ㅎㅎ
웃자고 한소리니 맘상해하지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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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dowaki@nate.com ]
자주가는 역삼동 강남제일주유소는 1339원 이더군요.
40이터로 따지면 5,440원이네요.
제차는 보통 55리터 주유하니 7,480원이구요.
저도 주말에 시간이 없어서 왔다 송혁선생님처럼 주유후에 알았습니다.
뭐..횡계물가야 싸지않은건 사실이고 이건 기름값도 적용되는것이겠거니 합니다만.
집근처에 용평가는 버스가 있으면 좋을텐데 없으니 차는 가져가야 겠고 눈이보이는 차액이 있으니 기름은 싼곳에서 넣여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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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rk@dreamwiz.com ]
담합이라는 건 좋지 않은 상행위입니다.
자유 경쟁 체제의 장점을 부정하는 처사죠.
그게 안 좋은 겁니다.
횡계의 주유소들이 담합을 하고 있는 건 분
명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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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cp@hanmail.net ]
2주전 주말스킹후 오는길에 횡성휴게소에서 주유했는데 그때 경유가 1371원. 집근처(수지)에서 가장 싼 주유소보다 몇원 싸더군요.
요즘은 차라리 고속도로 휴게소가 더 싼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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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ski@nate.com ]
믿거나 말거나지만 강원도쪽은 쫌 비싼 기름을 쓴다구하더군요..생각은 잘안나는데 기름에 멀더 첨가해서 추운날씨에 시동이 잘 걸린다구하더군요..
주유하시는건 고객의 선택..^^
아 전 주유소하곤 상관없는 사람입니다..태글 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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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gkong@lycos.co.kr ]
횡계에서는 s-오일이 가장 저렴합니다. 어제 횡계에서 주유했는데 다른곳은 전부 비싸고
s-oil에서는 1390원 이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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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kky@dreamwiz.com ]
전종덕 선생님. 전에 어느 글에서 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게 휘발유의 경우가 아니고 디젤의 얘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디젤의 경우 일정온도 아래로 내려가면 연료가 얼어버린다고합니다. 그게 연료에 혼입된 왁스(?)성분이 그렇게 되는 것이어서 강원산간권에서 팔리는 디젤의 경우엔 그 왁스성분이 다르다고 하네요.
박사님 말씀처럼 담합은 좋지않은 상행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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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iaza@hanmail.net ]
혹시나 기름값이 오를때는 횡계가 분당보다 더디 오르지 않았나요?
선입선출의 문제가 아닐런지.
강원도에 봄부터 겨울까지 수십차례 왔다갔다 하지만 오를때는 주로 강원도에서 넣었지요.
그런데 지난주에 매번 싸게 넣던 주유소 기름값이 서울보다 비싸더군요.
주유등 불 들어오고 경기도쯤 와서 넣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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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an8700@naver.com ]
서울가니까 주차요금 엄청비싸던데요 ㅎㅎ~ 횡계는 주차요금 받는데 없다는 ~ 단합해서 같이 비싸게 받으면 위반이겠지만...
그냥 데이타로만 서울 횡계 가격 비교한다면....잘은 모르지만.....제 생각에는 횡계 나름 아픔이 있지않을까요...???
사실 횡계는 겨울에나 손님이 좀 오는데 10원,20원... 따지는 깍쟁이(?) 들만 온다면 참 우울해 질거 같군요(순전히 내 생각)
좀 아끼면 좋겠지만 경제를 살립시다 왠만하면 즐거운 스키타러 오는 장소를 제공하는 횡계에서 기름 팍팍 넣어주시고
횡계읍내에 있는 가게에서 물건 많이 사주시고 횡계읍내에 있는 음식점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즐겁게 노시길 바래봅니다 ^^
물론 절대 강요는 아닙니다 ~ 내돈 내맘데로 쓴다는데 누가 말립니까 ㅎㅎ~ 그럼 즐거운 시즌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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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rk@dreamwiz.com ]
횡계의 S-오일이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면 담합은 아닌가 봅니다.^^
담합만 아니라면 제품 가격을 정하는 것은 파는 사람 마음인 것이
또 자유 경제의 이점이니 욕할 것은 아닌 듯합니다. 맘에 안 들면
안 사면 되는 것이 소비자로서의 이점이고, 권리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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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주유를 하고 횡계에 가야겠군요. 여주군 태평리 일대는 1400원이 안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