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방송에서 저 장면을 보고 처음엔 CG인 줄 알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세련된 개막식에 더해 그 참신한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내고 싶더군요.

와중에 1개 정도 따로 노는 드론을 보곤 전제적 그림이 드론인 걸 확인하는 순간 놀랐습니다.

우리나라가 IT 기술이 높은 나라가 이미 아닌 걸로 알고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를 잘 만들어 팔고 인터넷이 빠른 나라일 뿐이지요.

저것이 현재로선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닙니다.

모터 힘으로 붕붕 떠 있는 장난감을 동시에 띄워서 한 자리에 모이게 하고,

삼차원적으로 움직이는 물체들을 충돌 없이 일정 대형을 유지하는 기술,

그 대형을 움직이거나 위치를 바꾸는 기술.

그 것들은 착륙시키는 기술...

전투기 한 대가 수 십대의 무인 공격기를 이끌고 편대 비행으로 이륙하여 공격하고 오는 기술....

우주인을 린치해서 무기를 만든다는 일명 천조국 미국이라 가능하죠.

저런  나라가 적이 아닌 게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