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18.02.13 19:22
[최재우] 모글 결선 경기 후의 심정
조회 수 778 좋아요 0 댓글 1
2018년 2월 12일. 정말 가장 아쉬움이 없는 날을 만들고 싶어서 다시 부여잡아야 할 것들은 다시 부여잡고, 더 내려놓아야 할 것들은 더 내려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쉽게도..죄송하게도 아직 더 채워나가야할 것들이 남은 모습을 보여드렸던 날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더욱 성실히 노력하라는 레슨과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 더욱 단단히 채워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에게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제가 평안한 마음으로 최상의 런을 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또한 큰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특별히, 영하 20도가 넘는 강추위에 너무 많이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분들, 직관하러 와주신 모든 관계자, 팬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제가 자신있게 그 자리에서 뛰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저를 믿어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모든 후원사들께도 이 글을 빌어 큰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Thank you everyone for your incredible support, prayer and love. Although this wasn’t my scenario I would never doubt God’s scenario. Because I know God never makes mistakes. And I believe every situation has hope. So I must accept this finite disappointment, but never lose infinite hope.
더욱 성실히 노력하라는 레슨과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 더욱 단단히 채워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에게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제가 평안한 마음으로 최상의 런을 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또한 큰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특별히, 영하 20도가 넘는 강추위에 너무 많이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분들, 직관하러 와주신 모든 관계자, 팬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제가 자신있게 그 자리에서 뛰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저를 믿어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모든 후원사들께도 이 글을 빌어 큰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Thank you everyone for your incredible support, prayer and love. Although this wasn’t my scenario I would never doubt God’s scenario. Because I know God never makes mistakes. And I believe every situation has hope. So I must accept this finite disappointment, but never lose infinite hope.
사실 모글 타기에는 날씨가 너무 추웠어요.
설질은 좋아보였지만 많이 단단했을 테고.
프리스타일 슬로프 스타일도 그렇고 아무래도 따뜻한 햇볕과 마일드한 기온이 어울리는데...
고생 많이 하셨고 4년 후에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