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게이트가 없고 대회 코스가  짧은게 좀 아쉽긴하지만

요즘 같은 불경기에 상금 규모는 대단합니다... 짝 짝

선수들이 스키 열심히 타서 상금으로 생활이 가능하면 참 좋겠습니다.

여자부, 아마추어부, 시니어부도잘 챙겨주시고  관중들 경품도 좋고..

한솔배 큰 상금 규모를 보니  다시 생각나는데..

밑에 BMW 코리아 사장님은 이런거 아시는지?

수입치 브랜드가 최초로 개최하는 스키대회도 맞지만

우승 상품이 소형차 6개월 시승도 최초입니다..

좀 좋은 방향으로 최초를 했으면 합니다.

무주에서 왔다갔다 하면 우승해도 대회 경비도 안나올듯..

그냥 현금 200만원도 좋겠습니다...

BMW... 혹시 돈이 모자라서 시승권으로 하는거라면 연락주세요.

순수 레이싱 대회니 레이싱 매니아로서 스폰  좀 하겠습니다. 

일주일 사이를 두고 열리는 두 대회가 너무 극명한 차이를 보여 한마디 했습니다.

비엠 대회는 여러 스키장 거쳐  본선 진출해서 토너먼트로 듀얼 게이트 경기를 10번 넘게 치뤄 우승하는 선수에게

좀 거시기한 것 같아서요.

본선에서만 하루에 11번을 이겨야 우승인데 게이트에 멍 많이 들겠습니다..ㅎ

그건 그렇고 작년 한솔배 1박2일로 참관하고 심판 선수 인터뷰하고 몇편의 동영상도 남긴 입장에서느낀점은

이대회는 역사는 일천하지만 엄청난 상금으로 일약 유명 대회가 되었고.

작년의 경우 김정훈. 김준형등 최고수급들 몇명은 불참 했는데 올해는 참가하기를 기대 하구요..

작년 경기 멋진 대회 였지만 앞으로 더 발전 하려면 먼저 경기장을 바꾸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모글 코스는 모글 경기를 위해 만든 경기장이라 경사는 좋지만 많이 짧습니다.

처음 코스를보고 여기서 멋진 롱턴하기엔 좀..

밑의 베이스도 좁아서 여러 메이커들 텐트 칠 공간도 협소하고.

지켜보면 피니시하는 선수들이 제동 거리가 짧아서 펜스에 부딪치는 선수가 여러명

위험 하기도 하고 조심하라는 장내 방송도 여러번...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경기장 사정상 고속의 멋진 롱턴등은 화끈하게 보여 주기 어렵고 숏턴하기엔 좋은 경기장이라 그런지

16강에 올라가면 그전 점수는 전혀 안보고 숏턴 만을 가지고 입상자 결정..

16강에 당연히 올라가는 고수들 입장에서 보면 숏턴 대회...??

수십년 역사의 기선전등보면 동점시 숏턴의 비중이 제일 약한데 너무 숏턴만을 중시하는건 좀 .....

지금 경기장에서 게이트는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는 환경  ..한 대여섯턴 나올수 있는 조건이라...

하지만 한솔측에서 이 경기장을 계속 원한다면 그렇게 해야겠지요..ㅎㅎ

저 같은 레이싱 매니아에게 많이 아쉬운 대회지만 그래도 워낙 상금이 대단하니

올해도 구경하고 촬영도 할 예정입니다.

한솔대회 화이팅...

참 중요한거 한나 더~~

결승 숏턴 경기장 그 넒은 슬로프를 반으로 나누어 자기 공간 편한데서  출발 하니

어떤때는 두 선수 거리가 30-40미터 이러니 심판이 사시가 아닌이상

 두 선수를 동시에 보고 판정을 내릴수가 없고 결과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

아마 동영상 다시보고 결과 나오는것 아니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의 눈은 동시에 두선수를 한순간도 놓치지않고 보기에 어렵고 순간순간 이선수 봤다 저 선수 봤다 해야하니

싱글로 점수 매기는 것만큼 정확하진 않을 것입니다.

육상 경기장 처럼  라인을 몇개 더 그려서 두선수 거리를 10미터 이내로 좁혀야 할것 같고

밑에서 보면 통상  왼쪽이 1번코스 오른쪽이 2번코스여야 하는데

작년의 경우 반대여서 관중석에서 많이들 헷깔렸습니다.

ㅇ올해는 더 짜임새 있는 경기를 기대합니다.

모글은 월드컵 대회에서 듀얼로 많이 하는데여~~ 전  박진감 있고 좋은거 같아요~~!!

오늘 휘닉스 파크 날씨 좋네요~ 바람이 안불어서 오히려 햇살이 따뜻한 느낌도 있어요. 추위때문에 걱정하신 분들 많이 참여해주세요~

다행히 접수기간이 1/22(금) 오늘까지로 연장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