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서 내용 숙지하시고..

메일로 성함,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참가부문 남겨주시면 접수 가능하십니다 ^^

<동계대축전 스키대회 참가> 라는 타이틀로 부탁드립니다.

메일도 번거로우신 분들은

010-2745-0011 로 문자 신청도 받겠습니다 ^^

그래도 불편하시면...

전화 접수도 받겠습니다.

02-3431-7971

제가 알기론 소정의 참가비 내면 고맙게도 보험을 들어 주는걸로 알고있고

주민등록번호는 보험들기 위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고많으세요

이번 동계생활체육대축전 스키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의 한 엄마입니다. 

복장규정에 대해 건의드릴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씁니다. 이번에 보니까 몇몇 학생들이 스키복에 스카치테이프인가 그런 걸 감고 내려오는 학생들이 보이던데, 그 중에 입상한 학생들도 있어서 그 형평성과 규정의 모호함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지난번에도 스키복을 다 입어야 하네, 반팔도 안되네, 레이싱슈트는 보이면 안되네 이렇게 까다로운 규정을 말씀하시다가

이렇게 스키복에 다른 부착물을 하여 보는 학부모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일은 물론 그 학생들 담당 코치님이나 부모님의 인성에도 문제가 있겠지만, 주최측에서 엄밀히 판단하셔서 금지를 해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와 와이프와 세가족 모두 참가하였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기문셋팅하고 행사 진행하신 관계자 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처음 참가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부형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대회에 처음 나와 2회씩 뛰어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고 칼라로 코스를 선을 그어 주신것에 대해서 헷갈리지 않고 좋았습니다. 블루코스 레드코스를 번갈아 뛰는 방식에 대해서는 재미도 있었고 다만 듀얼레이싱에 대해서  미리 사전공지가 된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2. 입상을 목표로 나온것은 아니었으므로 그외 행사 진행에 대해서는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개최 장소에 따라서 환경은 변한다고 생각하며 생활체육 대회인 만큼 레이싱 슈트를 금하는지에 대한 아마추어 정신은 좋다고 생각되며 선수 출신들에 대한 참가 금지도 철처히 검증 되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애가 경기에 참가한 학부모입니다.

추운 날씨에 대회 개최하느라 고생하신 것 같아요. 

대회 주최하느라 고생하신 것은 백번 이해합니다만 아니다 싶은 것 지적받으면 양해구하고 친절하게 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 답변을 보면 중고등부는 주최하는 곳에서 실수를 한 것 같은데 학부모가 대회 본부 텐트에서 30분 이상 큰 소리로 항의해도(그야말로 고래고래 항의하더군요) 제대로 된 답변하나 해주질 않았고

위 답변에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은 없네요.

여자초등학생 경기도 그렇습니다. 시상 방침이 바뀌었으면 시상하기 전에 충분하게 이해를 구할만한 얘기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런 것 전혀 없었잖아요?

추운데도 대회 참가하여 열심히 경기한 아이들을 위해 시상 계획이 바뀐 것은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4명이 참가하든 2명이 참가하든 그 추위를 참고 열심히 경기해준 아이들이 대견하잖아요?

그 아이들과 학부모과 잘못한 것도 아니고 어쩌다 참가자 수가 적은 건데 기준을 애매하게 바꿨으면 충분히 이해를 구해야지요.

저도 그 학부모 얘기를 가까이서 들었어요.

4명 출전한 아이들 상품 도로 뺏으라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 위해 기왕 주기로 했으면 다 주면 좋지 않겠냐는 얘기를 하는데도 얼굴도 들여다보지 않고 핀잔만 주더군요.

고래고래 소리 질렀다고 하셨는데 제가 그 옆에서 지켜보았어요. 저 뿐 아니라 저와 잘 아는 엄마들 몇 명 같이 주변에서 얘기를 들었지만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것은 아니었어요.

한 3분정도 자초지종 따지다가 그냥 가시던데, 가까이 있던 우리도 못 알아들을 정도로 차분하게 얘기하시던데 고래고래 소리질렀다는 것은 잘못된 얘기 같습니다.

경품 추첨도 중요하겠지만 경기에 나가 좋은 성적 거두는 아이들을 먼저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참가자 수가 적어 시상품 받지 못한 그 아이들 상품은 어디로 갈까요? 경품 추첨으로 바꿔서 주는 것 보다 1,2등 한 아이들 챙겨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여자1학년부 1위 기록 한번 보세요. 1-2차전 합계 1분 10초 정도면 남자1학년부 5위권 기록이예요. 정말 잘탄 것 아닌가요? 2위도 1초 가량 밖에는 차이가 안나요. 수준급으로 탔는데 2명만 출전했다고 시상품 제외한다? 애들입장에서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많이 아쉽죠.

여자3학년부 1,2위 기록도 꽤 좋아요. 충분히 받을만한 자격 있어 보입니다. 그아이들도 2명만 출전해 못받았더라구요.

시상품 그리 좋은 것도 아니고 상품에 욕심보다도 애들 기분 문제인데.

주든 안주든 개최하는 분들 맘대로겠죠. 그래도 중간 중간 상황에 따라 뭔가 바뀌면 미리미리 안내하고 이해 구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과거에 대회주최하는 입장에서 일을 해봐서 아는데

나름 생각지도 않았던 어려운 점이 생기곤 했습니다.

엘리트 선수들 경기와 달리 사회체육은 초 1학년부터 60-70대 어르신들까지 계시기에

각자 입장도 틀리고 더 세밀한 준비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주최측도 어려운 점 있었을 것이니 조금 너그럽게  봐 주시고

참가 선수가 적어 시상 안하는 문제는 ...

참가 선수 잘못은 아니니 1명 이라도 참가하면 1등으로  시상 하는게 경품으로 돌리는 것 보다는

좋은 것 같고 그렇게 정착하면 더 많은 선수가 나올것 같습니다..ㅎㅎ

참... 알펜시아는 뭐 하는곳인지

그 추운날 애들이나 학부형등 위해서 컨벤션센타 문 좀 열어 놓은 것이지

하여간 그사람들은 국민세금으로 지어서 운영하고 빛만 잔뜩 지어서

국민들에게 피해만 주 데 그런 거라도 똑비로 제대로 할것 이지...

저라도 전화해서 항의 할테니 다들 전화 좀 하십시요.

국민들 돈으로 만든 시설입니다..

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적은 예산으로 대회를 주최하시는 분들이나, 추운 날씨에 슬로프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나 모두 수고하시지만,

문제는 관리자들이 적은 것 같습니다.

테이프를 모두 풀르라고 무전보내셨다 하시지만, 제가 찍은 동영상에는 피니시 부분에 테이프를 감은 학생이 분명히 찍혀있습니다.

무전을 들은건지 무시한건지 모르겠지만, 스타트에서 테이프를 감은 선수가 있었다면 통제했어야 했다는 것이고,

또한 인스펙션때 모두 게이트 바깥으로 타라고 방송나왔음에도 어떤 코치와 선수들은 안쪽으로 타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것도 코스관리자들 수가 적어서 생긴 문제인 것 같아요.

가장 좋은 건

무엇보다 참가하는 선수나 코치분들이 알아서 규칙과 룰을 존중해 지켜줘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안되니,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박 과장님께서 그래도 다음 대회에는 명확한 스키복 규정을 명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 문장을 보시는 학부모나 코치분은 분명 느끼시는 바가 있으실 것이고, 이런 부분들은 몇 번의 대회를 거치면

자연스럽게 참가자들의 성적 뿐 아니라 전반적인 의식수준이 향상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