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기사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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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05-02-03 16:00:00]


스키장 리프트가 운행 도중 멈춰서 리프트에 탔던 이용객들이 1시간 동안 추위에 떠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포천시 내촌면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최상급자 슬로프' 리프트가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당시 리프트에는 30여명이 타고 있었고, 안전요원과 스키강사 등 100여 명이 긴급동원돼 1시간동안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베어스타운 관계자는 '리프트 하차장의 감속기 구동축에서 부품이 망가져 리프트가 멈춰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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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스키장 리프트 운행중 멈춰 '구조소동'
  
스키장 리프트가 운행 중 멈춰서 리프트에 탑승 중이던 이용객들이 1시간여에 걸쳐 구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3일 경기도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포천시 내촌면 베어스타운 스키장 내 '최상급자 슬로프' 리프트가 운행중 갑자기 멈춰섰다.

당시 리프트에는 스키어 30여명이 탑승중이었고, 안전요원과 스키강사 등 100여명이 긴급동원돼 구조에 나섰다.

다행히 리프트 좌석에 구비된 완강기를 이용, 탑승객들을 무사히 지상으로 내릴 수 있었고 50여분 동안의 구조 끝에 탑승객 전원이 구조됐다.

베어스타운 관계자는 "리프트 상층부 하차장의 감속기 내 구동축에서 부품이 파손돼 갑작스럽게 리프트가 멈춰선 것 같다"며 "오전 9시 개장 직후라 이용객이 많지 않은데다 별다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최상급자 코스 리프트는 길이가 980m이며 지상으로부터 최대 높이는 20m 정도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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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키장 리프트 멈춰…30여 명 추위 떨어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기도 포천시의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리프트 고장으로 리프트에 타고 있던 30여명의 스키어객들이 한 시간여동안 추위에 떨었습니다.

사고가 나자 스키장 측은 구조를 시작했지만 관광객들은 안내방송이 없었다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스키장 측은 오늘 사고가 기계 이상으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고장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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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에 계셨던분 없나요 ??

상황이 어땠는지 궁금 합니다...

보나 마나 늑장 대응에 매달리셨던분들 엄청 열 받았을테고..

보상은 거의 없었을듯 싶은데...

익스프레스 리프트는 내일까지 가동 중단이라 하더군요..

평상시에도 고장이 잦고 잘 멈추던 리프트 입니다..

드디어 올것이 오고 말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