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내요...스키판 주워 주며 초급이 타기엔 무리수니 옆에 있는 실크로드 상단을 타라고 한마디 해 줄 만도 한데....쯥....

     오늘 제가 저 자리에 없어서 그런듯 싶네요...ㅎㅎㅎ

얼른 내려가서 패트롤에게 신고하려고 그랬는지도?  저 만큼 한산하면 그리 위험해 보이진 않는데요.

사람이 많이없는 한산한 슬로프인대 바로옆으로 지나가야할 이유가있을까요

저도 나이차이많이나는 초등학생 사촌동생를대리고 사이드에서 스키가르치면서 동영상촬영을 하고있는대 어떤스키어가 보겐을타던

사촌동생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카빙으로 지나가더군요  엄청열이 받았습니다 물론 슬로프 가운대는 텅텅비어있었구요

저도 무주리조트 이용자인데

가장 불편했던 매너는

1. 슬로프 가운데에서 멍하니 서서 쉬는 분들 (심지어 누워서 하늘을 보며 쉬는 사람도..)

2. 슬로프가 여유있는데 내려오는 사람 바로 옆으로 카빙을 치면서 가는 사람들

3. 그리고 초보분들이 초급 리프트는 대기줄 길다고 안기다리고 타려고 중급이나 상급코스 리프트를 타고

가다 도저히 못내려오겟다고 패트롤 불러서 차량 이용해서 내려오는게 제일 기분나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