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20분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로 크로스컨트리스키로 등반하는 분 웹캠보고

*용인 기흥(8시 40분)- 용평도착(11시)-  스키(11:30~ 오후 3시 50)- 드래곤 프라자 간단 식사 후 출발( 오후 4시30)- 용인 복귀( 오후 6시 40분)

*옐로우(1)- 메가그린(2)- 레인보우 파라다이스(1)- 골드파라다이스(2)- 골드벨리(사잇길 1)- 메가 그린(2)

주중 2 회 정도 위와 같은 스케쥴로 다녀 오는데 오늘은 좀 힘드네요.

코로나가 잦아들어야 예전 처럼 숙박도 하고 최애하는 대관령 탕수육도 먹고 저녁엔 치킨도 먹고 여유롭게 다녀올텐데 말이죠.

사람은 평일이라 적당했고 설질은 기온이 어제보다 낮아 슬러쉬 없이 하단 이동구간 일부 아이스 빼면 양호했습니다(초보인 저에겐)

오늘은 중급사면에서 스키 떨림 느낌이 많아 이젠 기변해야 될 때가 된 거 같아 속으로 반가운 맘도 들었습니다.

암튼, 빠방해진 허벅지 만지며 즐겁게 다녀 왔네요.

(스킹유감) 사무실에서  담배 피며 일 보고 여직원에게 자연스럽게 커피 심부름 시키던 시절이 바뀐지 언제인데 골드스넥 야외 테이블에서

대놓고 연초 태우시던... 보아하니 동년배 정도 되어 보이던데 낯부끄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