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빌라콘도 회원으로, 역시나 올림픽 기간에 사용을 하는것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해왔습니다.

등기 회원의 동의 및 보상 없이 사유 재산의 갈취에 대한 올림픽위원회의 행태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올림픽조직위, 체육계 적폐가 아직도 청산 되지 않았나 봅니다. 감옥 보내세요. 

이번 용평리조트의 행태를 보고 있으면, 
(올림픽을 핑게로 시즌 내내 곤돌라를 아예 이용할 수 없게 만들고, 실버슬로프도 이용할 수 없다고 하면서)

시즌권은 고작 3~4만원 낮추고... 게다가 소인용 시즌권은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물론 스키장이 자선사업이 아니고,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라고 하지만, 

다른 스키장(휘닉스파크, 웰리힐리, 하이원 등)과 비교해 봐도... 이건 뭐 거의 배짱이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게다가, 버치힐과 같이 개인소유의 콘도에 대해서는 올림픽 기간 중에서 특별히 교통 통행을 할 수 있는 티켓도 발부해 줄 예정이라는 소문도 들었는데, 

콘도 회원들은 개인재산권이 아닌가요? (콘도 회원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평창군에 재산세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용평의 횡포는 계약위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이 없는 행태로군요.

평창 올림픽 준비하는 과정을 보면서 그곳 스키장들에 대한 회의가 더욱 심해지는 아이러니를 겪고 있습니다.

휘슬러를 제외하고는 최근 동계 올림픽을 개최했던 부유한 도시들 대부분 잉여 숙박 시설과 동반된 경기 하락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말이죠.

올림픽 이후를 어찌 감당하려고, 바로 앞에 닥친 이익에만 부나방처럼 열중하니, 스키어로서 근 미래가 우려됩니다.

10박 회원입니다. 동참하겠습니다.

올림픽 개최지 확정이 2011년에 되었는데 지금껏 뭐하다가 국가 행사를 위해 개인의 재산권을 내놔라고...매수도 아닌 강탈 통보를..

요즘 사람들이 이런 행태에 호락호락 그냥 넘어갈거라고 생각한 용평리조트와 올림픽 조직위의 사상이 의심스럽네요.ㅎ

참고로 올림픽 기간에 주변 숙박비가 1박에 9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린피아 회원입니다.. 엄연히 1/10의 재산권 등기 되었구요 해마다 재산세 납부하고 있습니다.

회원 혜택이라곤 리프트 50% 할인에 약간의 시설과 식음료 할인이 있군요 가종 카드혜택으로도 40%정도 할인을 받으니

50%할인이 무색하네요 시즌권혜택도 미미하구요 심지어 코도 이용료는 해가바뀔수록 야금야금 올리는 실정이고 요금인상통보 우펀물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하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 되네요 가족과 좋은 추억을 위해 구입한 회원권인데 사용할때마

다 피해의식에 짜증이나고 서운하네요 회원의 재산으로 건설을 하고 분양을 했다면 걸맞는 대우가 팔요하다 생각됩니다 말이 나온김에 적

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