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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겨울리조트 스키타고 사호로 GO 들과 파티를 즐깁니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배우들 모두 낮에는 스키강사, 리셉션, 바, 미니클럽등 

각자의 자리에서 일을 한 후 저녁에는 이렇게 멋진 배우로 변신해서

공연을 펼치고 있어요

 


일본으로의 스키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강추하는 클럽메드 !~
이제 일본도 스키시즌에 돌입을 했고 클럽메드 겨울리조트인 사호로나 토마무도 시즌이 시작이 되어
가격대가 많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가봐야 할 이유가 있는 클럽메드 겨울리조트 사호로 토마무 

올해 2월 방문했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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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사호로에서 언제나처럼 아침을 맞이하는데
오늘은 더욱 기뻤던 이유는 좋아하는 옥수수가 나왔기 때문
그것도 질좋고 맛좋은 북해도산 옥수수가 나왔다

순식간에 두 개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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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사호로 메인 레스토랑인 다이치 창가에 앉아 
외부에 쌓여있는 눈을 바라보며 아침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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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고 해야 특별한 메뉴가 더 있는건 아니지만
그 구성은 조금씩 다른것이 특징

하루에 하나씩은 먹어주는 달걀 후라이와 신선한 채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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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호로의 음식은 정말 이제껏 다녔던 클럽메드중 최고의 맛을 보여주었는데
특히나 빵~! 이 아주 정말 만족스럽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페스츄리들 그리고 초콜릿이 과하게 박혀있지 않아
단맛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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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겨울리조트 사호로의 일상의 대부분은
아침먹고 스키타고 점심먹고 스키타고의 반복이기에
식사는 정말 항상 든든히 먹어야 스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체력소모가 아주 심한편

이날 오전은 아내와 1:1 강습을 진행하는것으로 마무리하고
열심히 스키를 즐겼으니 점심을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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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사호로의 점심 뷔페

닭다리 하나를 먹더라도 이렇게 메인 요리로 만들어 놓으니
정성도 돋보이고 맛도 더 좋은건 부인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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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열심히 먹는중

오후시간 스킹을 위해서는 부지런히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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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식사를 기준으로 메인 요리는 다섯개 정도 준비가 되고
나머지는 뷔페식으로 먹을 수가 있다.

아! 물론 메인 요리도 몇 번이고 다시 먹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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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로 마무리

섭취한 칼로리는 대략 2천칼로리는 가뿐히 넘을듯
이제 먹었으니 또 스키타러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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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시간에는 아내는 다시 클럽메드 사호로에서 무료로 진행해주는 스키스쿨에 참여하고
나는 혼자 스키를 즐기기로 했다

동영상도 좀 찍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고 싶었거든

일단 곤돌라를 타고 정상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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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인데
나 어디보고 있노 ?

헬맷 우측에 달린건 소리 액션캠
여름에는 워터파크와 스쿠버다이빙을 할때 제몫을 톡톡히 해주고
겨울에는 스키장에서 열일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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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파랗고
그 밑에 있는 산에는 눈이 소복히 쌓여있어 더욱 깨끗하게 느껴지는 자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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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돌아다니는중

아마 이곳은 정상에서 초급 슬로프로 이동하는 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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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키장은 슬로프 주변에 펜스가 없는것이 특징이다
천길 낭떠러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있으니
애시당초 해당 슬로프를 즐길 실력이 되지 않으면 접근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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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이라고 표시되어 있음에도 한국기준으로는 중상급에 준하는 경사도 틈틈히 나와서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를 찍은건 아마 사호로에서 찍은 김창수 프로님의 스키 동영상에 나오는 장소였기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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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클로이, 제인, 엘리엇 네 명이 참석하고
지니 지오는 개인사정으로 불참해서 다소 아쉬웠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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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호로의 메인 레스토랑 안쪽에 있는 공간에 자리가 세팅이 되었고
설이 얼마 남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신년회 컨셉으로 즐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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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지오들이 한국 손님들을 위해서 준비한 정성가득한 자리에 고마웠고
이날의 고마움은 귀국후 한국 라면과 소주등을 보내주는걸로 갚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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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녁 뷔페가 먹거리의 종류는 더 다양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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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에서 식사시 장점이라면 부족함없이 항상 먹을 수 있다는것
올 인클루시브의 장점이기도 한데
여타의 리조트로 여행을 다니면서 뭐를 먹어야 하나 하고 끼니 걱정을 하는 경우가 없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최고의 장점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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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끼니를 이정도 차림의 뷔페로 해결한다면 식사비만 하루에 10만원은 족히 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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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먹거리를 가져와서 각자 자리에 세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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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들이 자기소개를 합니다
이때당시 리셉션에서만 한국 지오 두 명(소이, 클로이)이 근무를 하고 있어서
중국인들 피해서 조용한 곳으로 방배정을 해주어서 아주 편안하게 있었습니다

사진 맨왼쪽이 소이 지오인데 
2018년 12월 현재 사호로에서 근무하고 있으니 사호로 가는 분들은 도움을 많이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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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한 지엠들 소개도 하고 이어지는 
경품추첨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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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당첨이었는데
저희 부부는 떠나는 날 레이트 체크아웃 쿠폰을 받았습니다 ^^
비행기 시간 때문에 오전에 떠나게 되어 혜택을 받지는 못했지만 행복한 선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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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들 얼굴로 만든 요런 인삿말 카드 (?)도 나눠주는 코리안 지오팀!~
멋져요 멋져!~
낮에 일하고 밤에는 파티에 참여하고 언제 이런걸 만드는지
참 대단들 하다는

외국 지오의 경우 지오가 되기 위해서 대학을 졸업해야 하는 규정은 없지만
한국 지오는 최소 학력이 대학졸업자에 영어까지 잘하니 다들 고급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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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후 이어지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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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유명한 팝송의 뮤직비디오를 재연하는 컨셉이었는데
한국인 지오들도 참여중

맨 오른쪽에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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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지오는 외국지오인데 한국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잘해주는
아디 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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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각자의 포지션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공연도 보여주는 정말 대단한 지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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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잘하는 특기로 활동하는 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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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지오의 두 번째 등장에 이어
오늘 공연의 하일라이트는 당시 코리안지오팀의 유일한 남자 지오였던
엘리엇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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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뱅 ~~ 뱅뱅뱅 ~~~
지.드래곤을 하고 나타나심!~
조금전까지 우리 같이 밥먹고 그랬는데 무대에서 보니 더 반갑뜨아

엘리엇 지오는 현재는 지오 활동을 그만두었는데
귀국후 따로 만나서 식사도 한 번 같이 나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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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3일 공연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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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즐기고 방에 들어오니 4박 5일의 마지막을 알려주듯
사호로에서 떠나는것과 관련된 안내장이 와 있었는데
전혀 아쉽지가 않았음

왜냐하면

 

 

우리의 마지막은 내일이 아니라 모레였기 때문

실은 전날밤 소이 지오와 클로이 지오와 함께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얘기를 하다가
하루 더 연장하라는 말에 못이기는척 하루를 연장했기 때문 ~

간혹 클럽메드에서 스키 안타면 뭐하냐고 묻는분들이 있어서
사호로에서 할 수 있는것들 포스팅 첨부합니다.

 

http://scubapapa.blog.me/221210676684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콧날     장두혁  
Comment '1'
  • ?
    콧날 2019.01.10 20:16
    1월말에 혼자 일본원정을 가려고 하는데 클럽메드도 혼자가서 놀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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