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의 그린에서 보면 알펜시아 스키장 정상부가 보이고 알펜시아 스키장 정상부에서 보면

용평 전반부가 잘보입니다.

아마도 용평이나 알펜시아를 이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용평 그린정도에서 알펜시아로 연결되는

리프트나 곤도라가 있었음 하는 생각들 다들 해보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일본투어를 가보게 되면 근방 여러개의 스키장들이 리프트나 곤도라로 연결되어 통합권을

운영하고 있는것에 대한 부러움을 가져본적도 있습니다.

가끔 강원지역 보도자료를 보면 알펜시아가 엄청난 적자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처럼 용평과 알펜시아가 각자 나름데로의 운영을 한다면 서로에게 비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알펜시아의 많은 숙박시설을 이용하며, 차량이동없이 용평의 슬로프로 건너갈수도 있고,

또 시즌초등엔 레드말고는 별다른 경사도가 있는 슬로프가 없는 용평의 입장에선 알펜시아가

규모가 작더라도 충분히 이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콘도의 가격대가 엄연히 틀리고 통합리프트권의 가격차등을 둔다면 충분히 이루어질수 있는일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용평의 규모에 알펜시아 하나만 추가되어도 우리나라에선 규모면으론 따라올수 없는 규모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경영진들이 꼭 한번 생각해보았음 하는 바램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