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원정 휘닉스파크를 방문했습니다. 회사콘도 로또만큼 힘들다는 회사콘도에 당첨되어 오랜만에 가족여행으로

휘닉스를 방문하였습니다.

휘닉스파크는 겨울보다는 여름 많이 다녔는데. 여름은 큰 불편없이 다녔지만, 겨울 스키시즌은 불편한 점이 좀 보이네요.

몇 가지 정리해봅니다.

1. 리프트 발권이 콘도와 멀다.. 물론 블루동쪽에 회원전용이 있지만, 야간에는 발권할 수 없다.

2. 리프트 카드 보증금을 왜 받는지. 보증금을 받는다면 보증금 반환기를 콘도쪽에도 설치해줬으면 하는 마음

    리프트 카드 반환하기 위하여 스키 하우스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왜 스키하우쪽에만 있는지 그것도 2대만)

3. 곤돌라 탑승이 질서가 없다.. 용평처럼 질서있게 6명씩만 곤돌라 앞쪽으로 나와 탑승해야 하는데.

   줄도 그렇고.. 곤돌라 앞쪽에 질서없이 탄다.. 예) 스키를 곤돌라에 꽃았는데 보더들이 먼저 타서

   스키를 빼고 다시 뒤 곤돌라도 이동 관리자는 아무런 관리가 되지 않았다..

4. 왜...스키장에서 음주를 금하고 있는데.. 휘닉스에서 저녁시간에 클럽같은 맥주 파는 곳을 슬롭 앞에 운영하는지.. 그것도 음악과 디제이까지 있는

    그렇게 하면서 음주보드.스키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닌가? 그런 것을 만들려면 스키보드를 벗고 나가는 외부쪽에 만들어야 하는 것

    은 아닌지..

5. 콘도 블루동에서 스키장 가는 길목에 아이들 썰매를 타고 있는데.. 통행에 많이 불편함을 느낀다..(경고문자만 있고 관리하지 않는다..위험해 보임)

6. 왜... 휘닉스는 스키장이 아닌 보드장으로 보인다.. 콘도에 스키보관함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유독 보드 보관함이 많다..

    보관함도 적으면서 콘도내로 스키 반입금지... 도대체 무슨 경우인지...

---- 휘닉스는 좋은 스키장임에 틀림없지만, 유독 스키어에게는 좋아보이지 않았다.. 보더들로 인하여 사고도 위험도 많아 보이고..

      초보.중급인 아이들에게는 슬롭이 작고 너무 위험해 보였다.. 중상급 가족 스키어에게는 괜찮아보이지만, 다른 가족 스키어에게는

      비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로 개선이 많이 필요한 스키장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