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 Spark: 원래 스키업체 보도자료란의 글인데 제가 복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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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륙을 횡단하는 캠핑 매니아들이 찾는 알텐마크의 캠핑장을 소개합니다.

아직 긴팔을 입고 다닙니다. 여기 고도는 약 800~900m 정도됩니다. 다른 인접지역보가 5도 정도 낮습니다.

하지만 평년 기온대비 상당히 쌀쌀합니다. 다음주부터는 27~31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늘은 오스트리아 캠핑 사진을 올립니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기후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여러종류의 옷을 준비하고 캠핑을 해야합니다.

하루에 봄,가을 같은 날씨와 여름날씨 장마날씨 화창한 날씨를 모두 경험할수있습니다.

연중 어떤 기후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옷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5월에서 10월까지가 여행의 최적기이고

스키를 제외한 모든 스포츠와 관광을 즐길 수 있지만 요즘 이상기온으로 4월, 5월에 눈이오거나 10월에 엄청 따뜻할수도 있습니다.

 

지금 여기 날씨는 영상13도~18도까지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빨래해서 말리면 거의 24시간 이내에 완전 상쾌하게 마릅니다.

날씨좋은 날은 10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빨래를 많이 해봐서 잘 압니다.

 

즉 오스트리아에서 5월에서 9월사이는 캠핑을 즐기기에 매우은 조건을 가지고 있답니다.

최근 한국의 캠핑 바람이 무섭게 부는거 같아 오스트리아 아토믹 회사가 있는 알텐마크 캠핑장을 소개해봅니다.
 

 

 

 

 

한국 SUV도 여기서 캠핑하는분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왜일까 혼자 생각해봤는데...

저렴하고 가격대비 최고 성능...

 

 

 

 

 

캠핑장에 도착하면 차량과 트레일러를 분리합니다. 근처 관광도 다니고 물건사러 다니고 합니다. 

 

 

 

 

 

 

차량으로 1시간 이동하면 멋진 관광지에 도착할수있습니다.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멋진 풍경을 음악과 함께 본다면 더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스키의 나라 오스트리아.. 이런 사진들과 풍경속에서 아토믹, 오스트리아의 문화와 정서를 담아냅니다.

 

 

 

 

멋지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미라벨 정원의 6월 모습입니다.

 

 

 

 

 

 

장미 정원 빨강 빨강 빨강... 다 빨강!!!!!

 

 

시원한 분수대 현재 기온은 약 28도 내외

 

 

 

다시 캠핑이야기로 돌아와서...

 

 

 

캠핑장에 1차량당 사용 공간을 한국처럼 표시하지 않습니다. 땅이 넓어서 그냥 여유롭게 자리를 차지하고 캠핑을 즐깁니다.

본인 집 마당에 있는 트레일러를 차량에 연결, 묶어서 그냥 나옵니다. 크게 고민하지 않고.... 대부분 전원주택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트레일러를 보관하기도 편하고 트레일러를 가지고 야외로 나가거나 들어갈때 편합니다.

 

 

 

 

이할아버지가 계속 왔다갔다 하는 이유는... 할머니가 TV를 보고 싶다고하는데 TV가 수신이 안되어

계속 왔다갔다하며 안테나 만지고 있습니다. 안테나 위치 5cm 옮기고 확인하고 5cm 옮기고 확인하고...

약 30번 반복중이십니다.

 

 

 

 

여기 참 미스테리한 분위기. 살짝살짝 인기척은 있지만... 알수가 없습니다. 정확히 안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국에서 트레일러를 구매하기 어렵기에 이와 같이 오토캠핑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내년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TV소리도 안들입니다.. 말소리도.. ㅎㅎ

궁금...

 

 

 

 

트레일러 주인이 감시 자리를 비운 곳.... 사진 찍을 당시가 저녁 6시이니까 곧 돌아 오겠네요...

 

 

 

약 2달 정도 지켜본 결과 오스트리아 또는 유럽에서 캠핑은 다소 나이가 있으신 분이 즐기시더군요.

10명중 7명은 50대 이상 2명은 40대 +아이들 1명이 20~30대 인것 같습니다.

여름되면 바뀔수도 있죠...

 

 

 

캠핑이 조금 심심해 진다면 낚시를 즐깁니다..

 

 

그냥 낚시만 주구장창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캠핑장에서 가까운곳에서 낚시를 즐기고 저녁 6~7쯤 다시 돌아가 캠핑을 합니다.

 

 

 

 

날씨 좋은 날은 동네마다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참!! 오스트리아는 빨간색이 참 많습니다. 수영복도 빨강... 로컬맥주도 빨강... 오스트리아 비행기도 빨강, 승무원도 빨강.

대표 스키 브랜드인 아토믹도 빨강, 스키도 빨강입니다.

 

 

 

 

 

이렇게 유럽대륙을 10년 정도 다니면 유럽 전체를 돌수있지 않을까요???

이들의 삶이 너무 멋지고 부럽네요. 만약 기회가 된다면 유럽 캠핑에 도전해보세요..

  

 

 

 



 



 

 

아토믹 공식 블로그: http://blog.daum.net/atomic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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