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처음 입문하면 듣도 보도 못한 "타프"란 용어와 접하게 되고.

이게 소위 말하는 그늘막이고 때론 텐트보다 더 소중한 아이템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깨닫고 즉시 구입을 하게 됩니다.

구입을 하며 "렉타 타프(사각)?"  "헥사타프(육각)" ?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멋에 이끌려 활용성에 이끌려 헥사를 구입하게 되고 결국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대로 3-4이 가족 이상인 경우 보다 넓고 높은 렉타타프로 갈아 타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 처음 구입했던 헥사타프

저는 캠핑을 다니며 일반적인 수순을 거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결국 저도 처음에 멋대가리(?) 없다고 느껴 패스했던 렉타로 휘리릭~

-코오롱 40% 세일 행사 때 건진 렉타 타프

그런데 역시 마음에 들기에 사는 것 보다 샀기에 마음에 드는 구석이 보이는 경우가 더 많듯이 그렇게 둔해 보였던 렉타타프도 보면 볼수록 매끈해 보이네요.ㅋ

그래도 구입을 망설였던 것이 국내 오토캠핑장/휴양림의 특성 상 텐트를 치고 또다시 크기가 상당히 큰편에 속한 렉타타프 까지 칠 만한 공간이 나올까? 하는 의구심. (게다 제가 구입한 코오롱 렉타는 일반적인 5500x4400사이즈가 아닌 5800 x 4550의 빅사이즈)

사놓고 애물 단지나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그러다 보니 눈에 안 들어 오던 렉타타프의 다영한 활용법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스탠다드하게 넓게만 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조건에서 다양한 모양으로 쓸 수있는...

참고하여 지난 태풍급 바람이 올 때의 렉타로 텐트 덮기 신공으로 비 안 맞고 잘 다녀왔습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로 들어 가 보면 잘 나와있습니다.^^

렉타 타프의 활용 : http://blog.naver.com/moveshin/80190036797

렉타, 헥사의 활용법 총괄 정보 : http://blog.naver.com/moveshin/8018988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