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252 좋아요 0 댓글 2

 

“발이 편해야 몸이 편하지, 몸이 편해야 일이 잘되지~ 아아~ 무등 양말~

이 노래를 기억하나요?

 

요즘 어떻게 하면 발이 편해 지는가? 하는 화두로 발과 관련된 고부가가치의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겨울 취미로 삼고 있는 스키만 하더라도 직접적인 발과 관련된 제품인 스키부츠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포지셔닝은 물론이고 전문 양말(국산 스키 양말 메이커 선두 주자인 김형석 사장님의 익스트림게릴라) 심지어 깔 창까지(그 유명한 시다스)도 편안한 발을 위한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만 이미 80년대의 무등 양말은 이 사실을 진작에 간파하고 있었던 거죠. ^^

 

 

 

IMG_9415.jpg

 

발이 편해야 삶이 편해 진다는 불변의 진리!!

 

 

 

이렇듯 발이 편 하려면 신발, 양말, 심지어 깔 창까지 신경을 써줘야 하거늘 직접적인 발을 관리해 주는 제품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수 많은 풋케어 제품 중 대표적인 독일의 티타니아 제품에 대항하기 위해 나왔다…..

 

 

는 이야기를 친구에게 들었던(제가 풋케어 제품에 대해 뭘 알겠습니까? ㅜㅜ) 제품이 바로 유한양행의 나인풋(9Foot) 이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 지금 막 론칭해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품이고 마침 아는 루트를 통해  “이 제품 한 번 써 보실라우?” 라는 제의(?)가 들어와 아무 생각 없이 뭔 제품인지도 모를 제품을 들였다가 일년에 한 번 써볼까 말까 하는 자발적 제품 리뷰(가 아닌 개봉기 정도?)를 쓰게 되었다는….

왜냐? 직접 써보니 제품이 완벽하게 마음에 들었고 집에 들인 물건 중 백 년 만에 마눌님에게 칭찬을 듬뿍 들은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개봉기/리뷰 같은 거 필요 없이 그냥 써보기만 하라는(어찌 보면 신제품 빼돌리기를 -_- 해서 하나 그냥 툭 던져 준) 분의 호의도 거절한 체 자발적 리뷰를 시작합니다. 누가 보거나 말거나… 

 

 

 

1.jpg  

 

요즘 제 개인적 최대 관심사이자 취미인 아웃도어(캠핑) 생활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중노동에 가까운 일정 탓에 누가 내발을 좀 케어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 굴뚝같죠.

인간의 피로의 원인은 발에서 출발하고 발을 릴렉스하게 할 수 있다면 피로의 절반 이상은 풀 수있다는 건 비단 저만의 생각은 아닌 듯싶습니다.

40대가 넘어가니 이 뒤꿈치의 굳은 살은 나이테처럼 생겨 가고…

피로도 풀고 각질도 벗겨야 하고 에휴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발…

 

나인풋이라는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발 크림 같은 거 한 두 개가 올 줄 알았던 내 상상력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우르르 쏟아지는 7종의 제품들, 와우~

 

 

2.jpg 

-나인풋 7종 세트

 

 

이게 이번에 론칭하는 나인풋 제품의 모든 것 입니다.

7종 세트, 한 때 좋아했던 잭필드 7종 바지 세트가 생각 나긴 하지만 -_-

얼굴에 바르는 제품도 로션 그리고 스킨 단 두 종류만 사용하는 저로서는 짐짓 당황을 했다는.

일단 설명서를 읽어 보았습니다.

 

3.jpg4.jpg

 

 

~ 한 번 읽어보니 이제야 스스로 제품군을 나눌 수 있겠습니다.

 

 

나인풋은...

 

 

5.jpg  

 

. 3종의 발을 보드랍게 만들어 주는 각질케어 제품

.  2종의 발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릴랙스케어 제품

.  2종의 휴대용으로 사용이 용이한 릴랙스케어 제품군.

 

이렇게 나뉠 수 있습니다.(제조사가 나누는 정확한 제품군과 틀릴 수 있습니다 ^^ )

여하튼 복잡하지 않아요.

 

 

처음 제품을 접하고 마지막 휴대용 릴랙스케어 종류가 더 관심이 가고 제게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 오히려 각질케어 3종 제품군의 직접적이고 시원한 효과에 반해 자발적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성분이니 이런 것들은 제조사 홈페이지에 가 보시면 많이 나와있으니 생략을 하고 몇 장의 사진과 더불어 직접 사용해본 사용기를 간단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1. 일단 제 마음대로 나눈 “각질케어 제품 3종” 사용해 보기.

 

이 제품군의 용기를 잘 보면 step 1,2,3, 이렇게 번호가 적혀 져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사용해 보라는 거겠죠.^^

 

이 제품은 부부가 같이 사용해도 되는 제품이기에 마눌님과 제가 번갈아 사용을 하였고 사진은 대부분 마눌님의 발 사진을 찍은 것이지만 느낌은 제가 직접 사용해 보고 쓴 것입니다.

(까탈스러운 마눌님이 극도로 꺼려하는 본인의 발 및 종아리 사진을 찍게 했다는 것 자체가 이 제품에 대해나 마음에 들었소하는 것을 대변해 주죠.)

 

 

 

스탭1 풋 스크럽 워시

 

 

6.jpg

 

 

7.jpg

 

풋 스크럽 워시 사용법

 

 

제품명답게 살구 씨 알갱이가 들어있어 발을 스크럽 해주는군요.

 

 

 

8.jpg 

- 살구 씨가 가득 들어있는…

 

 

9.jpg

 

욕실로 가서 미지근한 물을 받은 후 발을 헹구고

 

 

 

10.jpg  

설명서 대로 500원 짜리 동전만큼 덜어내어 사용을 합니다.

저는 이만큼으로 두 발을 모두 사용했다는…

 

11.jpg  

발목까지 구석구석 발라주며 각질과 노폐물을 긁어내 버립니다.

정말 시원합니다. 느낌도 그리고 결과도…

오그라든 발톱 속의 잘 빠지지 않는 때까지 -_- 긁어 내어 배출해 주는 그런.

 

 

 

12.jpg  

이건 제 발을 씻은 물이 아니라 30분 전 목욕까지 하고 깨끗한 발 상태에서 제품을 사용한 마눌님이 사용한 물입니다.(아 디러워…-_- 너 평상시에 발은 씻고 다니세요?)

 

 

13.jpg

 

-아 둥둥 떠다니는 각질들.

 

 

평소에 비누로 아무리 싹싹 씻어도 못 씻어내는 각질과 노폐물을 가볍게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확실하게 스크럽해주네요.

게다가 이렇게 긁어내면 생길 수 있는 트러불이 전혀 없습니다.

더 부드러워집니다.맨들맨들 한 느낌이 거짓말 조금 보태서 며칠을 지속시켜주는… 정말로.

 

 

 

14.jpg

 

풋 스크럽 워시만으로 효과는 백배입니다.

정말 시원하게 긁어 주고 보습까지 해주는 느낌.

 

 

 

스탭2 풋 모이스처 크림

 

15.jpg

 

 

 

 

 

16.jpg

 

풋 모이스처 크림 사용법

 

 

스탭1의 풋 스크럽 워시로 각질을 들어내고 노페물을 건져 냈다면 스탭2의 이 모이스처 크림으로 피부를 눌러주고 보습을 지속 지켜 주는 효과를 내는 겁니다.

 

 

17.jpg

 

이렇게 발목까지 발라주며 마사지 하듯 눌러 주면 됩니다.

바르면 바로 시원한 느낌이 들고 발이 촉촉해 지는 느낌이 듭니다.

미끄럽거나 끈적이지는 않아 여느 발 크림들처럼 바르고 발을 들고 있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바로 내디뎌 생활을 해도 되는 ^^

 

 

 

스탭3 인텐시브 힐 크랙 스틱

 

 

18.jpg

 

 

 

19.jpg

 

인텐시브 힐 크랙 스틱 사용법

 

간단하고도 즉각 효과를 볼 수 있는 남자들에게도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건조해지다 못해 크랙까지 발생하고 각질 나이테가 생기는 뒤꿈치에 바르기만 하면 되는…

 

 

 

20.jpg

 

뚜껑을 열고 스틱을 올려

 

 

 

 

21.jpg

 

뒤꿈치 주변에 고르게 바르면 됩니다.

 

 

 

 

22.jpg

 

오일성분이 있어 각질이 바로 진정이 되고 부드러워지는 게 느껴집니다. 아 진짜루요 ^^

오일 성분 때문에 1-2분 정도는 미끄럽다는 기분이 들지만 이네 흡수되어 끈적이는 느낌 없이 5년 만에 처음으로 보슬보슬한 뒤꿈치를 만져 볼 수 있었습니다.

 

 

마눌님 발은 제 발에 비하면 워낙 관리가 된 발이라 사진 상으로 비포/에프터를 느낄만 한 컷이 나오지 않지만 그런 마눌님 마저 실전에 사용 해 보면 놀랍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즉각적으로 만족이 옵니다.

물론 저도 사진을 찍은 직 후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23.jpg

 

사용전의 제 발

30분 전에 목욕을 마친 상태이기에 나름 발을 깨끗이 씻고 나온 후이지만 이렇게 각질이 보인다는…

아 잘 안 보인다고요?

레벨을 올려보면 확실히 보이죠.

 

 

 

24.jpg

 

아 뭐 40대가 이 정도면 양호한 겁니다. 각질을 돋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고 음...-_-

 

암튼 상기 3단계의 제품을 슥삭슥삭 찌그덕 찌그덕 바르고 문지르고 한 후…

 

 

 

25.jpg

 

잘 표현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완전히 다른 발로 변하더군요.

내발이 이리 보드라웠다니.ㅠㅜ

 

 

 

 

 

26.jpg

 

물론 뒤꿈치의 나이테도 말끔히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만쉐!!!

 

 

(지금 글 쓰는 순간이 저 제품을 바르고 난 후 3일 차입니다. 뒤꿈치에 스틱은 계속해서 발라주고있고 발바닥 전체의 깨끗함은 지속됩니다.)

 

 

 

 

 

 

2. 이번에는 “릴랙스 케어 2종” 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각질 케어와 마찬가지로 처음에 노페물을 제거해 주는 제품을 사용 하고 보습제품으로 발과 종아리를 관리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차이점은 각질 케어처럼 긁어내고 눌러주는 강한 느낌이 아니라 두 제품 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성분이 있어 마사지샵에서 부드럽게 안마를 받고 나오는 그런 느낌을 준다는 정도?

 

 

 

쿨링 폼 워시

 

 

27.jpg

 

 

 

 

28.jpg

 

쿨링 폼 워시 사용법

 

 

 

 

29.jpg

 

마찬가지로 욕실로 가서 미지근한 물을 받은 후 발을 헹구고

 

 

 

 

30.jpg

 

폼을 손바닥에 펌핑하여

 

 

 

31.jpg  

 

발바닥 전체에 꼼껌히 발라주며 마사지를 해주면됩니다.

 

 

 

32.jpg

 

스크럽 워시 제품과 달리 부드러운 거품으로 되어있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오그라든 발톱 속의 잘 빠지지 않는 때까지 -_- 긁어 내어 배출해 주는 그런) 스크럽 워시 제품을 더 선호하지만.

 

 

 

 

에너자이징 에멀전

 

 

33.jpg

 

 

 

 

34.jpg  

 

에너자이징 에멀전 사용법

 

이름처첨 오일/멘톨의 청량 감으로 발과 종아리에 활력을 주는 제품입니다.

 

 

 

35.jpg

 

이정도 짠 후에

 

 

 

36.jpg

 

발끝부터

 

 

 

 

37.jpg

 

종아리까지 발라줍니다.

 

 

약간의 마사지 효과를 내기 위하여 눌러주며 발라 주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하죠.

금실이 좋은 부부시라면 서로의 발에 발라 주는 그런 오글거림도 필요 합니다.

 

물론 저희는 각자 발랐습니다 -_-

강력한 효과는 아니지만 저녁에 바르고 잠자리까지 은은하게 꾸준히 지속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점자기 직전 간단하게 피로를 푸는데 최적의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3. 마지막으로 집에서는 물론 휴대하여 아웃도어 생활에서 “휴대하여 사용이 용이한 릴랙스케어 제품 2종” 입니다.

 

 

이 제품은 간단하게 뿌리거나 붙이는 것만으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제품군입니다.

오래 서 있거나 장거리를 걸었을 때 느껴지는 발목부터 올라오는 통증을 어떤 것으로 풀어 줄 수있을까요?

누군가 주물러 주지 않으면 그저 높은 곳에 다리를 올려 잠을 자야하는 괴로움...

그럴 때 뿌려주고 붙여주는 것만으로 피로가 풀리는 제품을 알고 있다면 그 제품 구입에 기꺼히 제 지갑을 펼칠 겁니다.

 

 

 

쿨링 아로마 미스트

 

 

38.jpg

 

 

 

39.jpg

 

쿨링 아로마 미스트 사용법

 

 

 

엄청 간단하죠 흔들어 뿌리면 끝.

 

 

40.jpg

 

다리와 종아리에 뿌려 주면 됩니다.

 

 

41.jpg

 

 

뿌려주면 바로 흡수/증발하며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파스와 같은 청량감은 아니지만 지속이 되는 청량감, 시원하게 피로를 풀어주는 느낌이 듭니다.

 

 

 

 

수딩 풋 패치

 

 

42.jpg

 

 

이 제품도 정말 궁금한 제품인데 아직 사용 전입니다.

받은 제품이 사은품으로 지급되는 2장 짜리라 좀 아끼고 있습니다.

다음 캠핑 때 가져가서 붙여 보려고요.

 

추후 사용 해 보고 직접적인 느낌을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궁금해서 제조사의 사용법을 가져왔습니다.

참고바랍니다.

 

 

43.jpg  

 

 

 

 

이상으로 간단한 사용 후기를 남기며 마지막 정리 몇 줄.

 

r1.jpg 나인풋

 

국내 기술로 개발된 유한양행의 풋 케어 제품이 출시.

7종이나 되어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3종류로 나뉨

- 각질 케어 3종 세트는 각질이 쌓여가는 어느 정도 나이대가 있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듯.

- 릴랙스케어 2종 세트는 비교적 젊은 분들이 사용 하면 좋은 제품.

- 휴대용 릴렉스 케어 2종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추구하는 분들에게 어울릴만한 발 케어 제품임.

이 제품을 가져다 주고 100 만 년 만에 마눌님에게 칭찬 받았음.^____^

 

 

 

 

 

 

44.jpg 

45.jpg 

 

46.jpg 

 

47.jpg 

 

48.jpg

 

 

 

.

 

 

 

 

 

 

 

 

Comment '2'
  • ?
    최경준 2013.07.15 17:37

    얼굴에도 한번 써보세요...

     

    명근샘 얼굴 주름도 없어지나,,, -,-

  • ?
    신명근 2013.07.17 09:33
    당체 주름이 있어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공지 정보 전국 무료 & 국립공원 캠핑장 리스트, 5 신명근 2013.05.07 37550 0
29 리뷰/사용기 헤이젠(heyzen) 2중 멀티백에 캠핑용품 수납하기 file 2013.03.21 4273 0
28 리뷰/사용기 해먹 스탠드 개봉기. 4 file 신명근 2013.05.09 10293 1
27 리뷰/사용기 [Cookware] MSR 유텐실 세트 (MSR Alpine Folding Cooking Utensil Set - 3-Piece) 10 file 김재한 2013.05.11 3469 0
26 리뷰/사용기 스노픽 바자테이블 VS 오봉 리뷰(예고!)^^ 2 최경준 2013.05.13 2883 0
25 리뷰/사용기 스노픽 솔로테이블 VS 오봉 리뷰 (이번엔 진짜) 8 file 최경준 2013.05.14 3266 1
24 리뷰/사용기 렉타 타프의 활용법. 2 file 신명근 2013.05.15 18578 0
23 리뷰/사용기 밥알이 붙지않는 주걱 3 file 최경준 2013.06.03 2309 0
22 리뷰/사용기 새로 영입한 작은 의자. 6 file 신명근 2013.06.25 2636 0
» 리뷰/사용기 발이 편해야 삶이 편해진다, 풋케어 제품 "나인풋" 사용기 2 file 신명근 2013.07.13 2252 0
20 리뷰/사용기 약간의 사이즈 줄임 19 file 신명근 2013.09.03 2250 0
19 리뷰/사용기 코튼캐리어(카메라) 간단 사용후기 3 file 최경준 2013.09.23 1408 0
18 리뷰/사용기 신형 데크팩 4 file 김재한 2013.11.12 4558 0
17 리뷰/사용기 캠핑에 가져가기 편한 와인 커버 1 file 신명근 2013.12.11 1704 0
16 리뷰/사용기 [펌] 컴팩트 SUV 대전! 16 file 신명근 2013.12.31 6320 0
15 리뷰/사용기 올뉴이스케이프(2014) 트렁크 사이즈와 가로바 간격 등에 관한 실측. 22 file 신명근 2014.01.10 3699 0
14 리뷰/사용기 동영상 리뷰(이번엔 포드 자동차) 연습 하는 중. file 신명근 2014.01.20 1970 0
13 리뷰/사용기 스카치가드(scotchgard) 발수제 테스트 9 file 신명근 2014.01.25 3224 1
12 리뷰/사용기 미니 카라반 허니비500(남의 사진으로 리뷰해 보기 ㅋ) 21 file 신명근 2014.04.08 10043 1
11 리뷰/사용기 가로바위에 사용하는 핸디홀드올(Handiholdall) 루프백 file 신명근 2014.04.11 6328 0
10 리뷰/사용기 김장김치 자르는 법 소개 및 리뷰 5 file 최경준 2014.04.15 2794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