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5대 연안습지중 한곳인 전라남도 순천만에서 제1회 순천만 ECO국제걷기대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한국노르딕워킹연맹에서도 노르딕워킹 지도자님 일반회원님들께서 함께 참석하여
21일 첫날 20km와 22일 20km을 완주하였습니다.
 
 
이번 순천만국제대회는 아시아시민스포츠연맹 창립기념대회를 겸하여 국제시민스포츠 올림피아드
4종목(걷기,자전거,수영,노르딕)중 걷기와 자전거 2종목을 정식종목으로 결정하여 국제행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20km 자전거 참가자 출발
 
 
20km, 10km 걷기참가자 출발
 
 
첫날코스는 남도삼백리 코스중 한곳인 동천길걷기 코스.
 
노르딕워킹 회원분들과 일본 참가자들이 보입니다.
 
대회 코스중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천만.
 
좋은 날씨와 좋은 공기속에서 참가자들의 웃음꽃이 저절로 피어나는 모습이네요.
 
 
 
첫날 대회후 전라남도 도지부 창립기념과 국제친선의밤 행사진행.
 
 
둘째날 대회장에 일찍 나오신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 클라우드 회장님과 함께...
 
중국시민스포츠연맹 회장님도 함께 하셨습니다(사진 좌측)
 
좌측 한국체육진흥회 선상규 회장님, 일본시민스포츠연맹 사무국장, 한국체육진흥회 교육이사 강상일
 
일본대표로 여러분이 오셨습니다만 사진에는 좌측으로 나카무라 스스무상 과 엔도 야스오상.
 
 
대회 참가하신 지도자분들 ... 몇분이 안보이네요.
 
한국노르딕워킹연맹기를 앞세우고 한컷.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순천만은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무더운 여름 날씨였습니다.
2일차 코스는 남도삼백리 제1코스 저녁노을이 너무 아름다운 해룡면 와온마을에서 해돋이 광장이 있는
별량면 화포마을까지 약 16km 구간입니다.
이날 20km코스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출발하여 와온마을까지 돌아오는 코스이고 10km 코스는 중간 장산마을에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순천시에서는 도로는 지나는 코스를 연차적으로 갈대와 어울어지는 순천만 갯벌과 가깝게 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별량면 화포마을 해돋이 광장
 
 
순천만에는 겨율에는 흑두루미와 철채들의 낙원이 되고 따뜻한 봄볕을 받으면 짱뚱어와 칠게의 천국이 됩니다.
이날 점심은 일본참가자들과 함께 짱뚱어탕과 해물탕으로 점심식사 뚝닥 한그릇!
  
  
화포마을 해변에서 일본 참가자와 함께...
 
20km 중간 체크도장을 받고 이제부터는 순천만에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는 코스가 시작됩니다.
 
 
힘들면 정자에서 쉬었다가 가고...
 
 
 
 
 
 
20km 완주한 선생님들과 함께 인증샷할때 꼭 빠지시는 분들이 있네요
 
너무 좋은날씨와 좋은환경속에서 멋진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좀더 알찬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연맹에서도 많은 노력을 할 것 입니다.

끝으로 순천만과 함께하는 작품사진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