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squi77@korea.com ]

평소에 타지 않다가 장거리를 타면 근육통이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입문시기에 산에서 50여 킬로미터를 탄후 오금에 동통이 있었습니다.
비복근이 붙는 자리였는데

페달링을 규칙적으로 양쪽 균형있게 하지 않으면 한쪽에 동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복근은 아킬레스 부터 대퇴골 원위부(오금 위쪽부위)까지 이어져 있어 슬관절의 굴곡과 족관절의
족저굴곡을 담당하는데
페달링을 할때나 아니면 안장높이가 높을 경우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물론 비복근 말고 오금을 이루는 근육에는 hamstring도 있는데 이것 역시 무리했을 수도 있겠죠..
제 경험에 비추어 보아 설명 드립니다..

[ ryankim4u@네이버.com ]

안장이 약간 높은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단거리 라이딩에서는 잘 모를수 있지만, 장거리가 되면 무리가 되고 문제가 되는 부분이 나타나기 십상입니다. 사람마다 좌우 다리나 팔의 길이가 약간씩 차이가 나기때문에 오른쪽 다리는 괜찮더라도 왼쪽에만 증상이 나올수 있습니다. 가까운 전문샵이나 같이 타시는 분중 전문가에게 한번 의논해 보심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