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분당 탄천과 한강변으로 자전거를 타다 보면, 자전거 용품을 파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청담대교 부근, 그러니까 강남운전면허시험장부터, 삼성동에 이르는 한강변 주차장에서는
항상 자전거 용품을 파시는 분이 계시네요. 평일에는 안 계신지도 모르지만.

그런데, 이런데서 용품을 사도 괜찮은 것인지요?
제품이 괜찮은 것인지, 가격이 바가지는 아닌지, 문제 있을 때 AS는 어떻게 받을지가 걱정이 되어서,
그냥 슬쩍 보고 그냥 지나칩니다.

미국 자전거 가격이 꽤 저렴한 모양이네요.
미국에 2,3주 정도 출장(뉴저지)을 갔을 때 적당한 MTB를 사서, 출장 중 애용하다가,
다시 귀국할 때 이것을 가져온다면,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괜찬은 점이 있는지요?
일단, 배송하는 방법이 문제일테고, 그런 다음 통관시 걸리는 문제는 없는지요?
국내에 가져와서 혹시 AS 받을 일이 있을 수 있을텐데,
그냥 혼자 다 DIY 할 수도 있겠지만, 특별히 AS가 중요한 부품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