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는 페달을 추천합니다. 클릿없는 신발도 사용이 가능하거든요.^^ 전용이나 콤보나 기능에는 특별히 문제 없는 것 같더군요.. 클릿페달을 하면 페달링시 없을때보다 두배의 효과가 있다고들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두배(200%)는 아니구요. 한 130~150%정도 페달링 효율이 증대되는 것 같더군요. 요즘도 타면 탈수록 클릿의 효능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구요.. 고수분들에 따라서는 그 이상일 수도 있을겁니다. 어떤식으로 페달링을 하느냐가 중요할겁니다.^^

객관적으로 30%의 출력 향상이 있습니다. 기어단수로 따지면 2단의 효과정도입니다. 그리고 클릿의 가장 큰 역할은 다운힐시 몸과 자전거의 일체화에 있습니다.

나중에 함 다시 정리해보기로 하고 일단은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질문내용에 따라 xc의 경우에 관해서만 일단 말씀드립니다.(다운힐에서는 사실 서로의 장단점이 있어서(시합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좀더 길게 정리할필요가 있구요..)
xc에서 클릿페달이 필요한 이유중 제일 큰이유는 가장 효율적인 페달링이 가능해서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페달링이란 저항력이 가장 적은상태에서 높은 RPM을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올바른 페달링을 하는 경우 보다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더 빨리(멀리) 달릴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페달이 비비를 중심으로 원운동을 할 때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클릿페달을 이용하면서 당기는 힘을 이용한다는 것인데, 단지 페달을 밀고, 잡아 당기고 두동작으로 나눠지는게 아니라( 페달을 눌러밀고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라), 페달링을 할 때는, 전체적으로(페달이 한 원을 그렸을때에) 균등하게 힘이 주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클릿페달이 아니면 상당히 힘들어 집니다..
그리고 클릿페달을 사용하실려면 겸용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금방 익숙해 지실겁니다..^^. 글로 쓰려니 어렵네요..같이 의논해 보시죠..^^

클릿페달의 효율성에서는 위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구요.

클릿페달은 페달링에 효율성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다운힐시
프레임과의 일체감을 주어 일반 페달 보다 안정적입니다.
물론 초기에는 다소 어렵겠지만, 일정 기간 적응하시면 오히려 일반보다 클릿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님께서 사용하시는 모델은 하드테일 이므로 더욱이 클릿페달이 필요하실꺼구요. 풀샥은 또 다른 이야기지만,,,,,
일단 하드테일은 클릿 페달이 정석입니다.
mtb와 관련된 정보는 www.wildbikr.co.kr에서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미시령 업힐을 하시는 정도면 체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오프를 경험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일반 도로와 산은 많은 차이가 있지만, 조금씩 산을 타다 보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구요.
재미와 스릴면에서는 비할바가 아닙니다.
산에서 중요한 것은 남들 간다고 무리 하지 마시고, 자신의 실력에 맞게 적당한 라이딩이 필요할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