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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감사
2007.03.28 22:17

안녕하십니까? 이대선입니다.

조회 수 6005 좋아요 797 댓글 5
안녕하세요? 이대선 강사입니다. ^^

모글환자님들, 그동안 별일 없으셨죠? ㅋㅋ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지산 스프링모글캠프가 막을 내렸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날이 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많은 회원님들이 참가해 주셔서 그 아쉬움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너무나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부산에서 올라오셨던 회원님... 대구에서 올라오셨던 회원님... 대전에서 올라오셨던 회원님... 마산에서 올라오셨던 회원님...

장거리 회원님들의 투혼에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어디서 오셨는지 물어보고 나서는  정말 놀랐습니다. ^^;)

우리 양지 회원님들, 내년엔 정말 베이스를 지산으로 옮기시는 건가요~~? ㅋㅋㅋ

어디면 어떻습니까? 이제 형님과 동생으로 남아 형님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제가 달려가겠습니다. ^^

그때 먹었던 삼겹살과 ?주... 그때의 즐거운 시간은 양지 회원님들을 영원히 기억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천마산에서 오셨던 회원님, 의정부와 잠실에서 오셨지요~? ^^

모글에 들어가기만하면 넘어지신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이제는 프로가 되셨습니다. 하하하...

우리 준강사 회원님들... 돌아오는 시즌에는 데몬이 되실 것 같습니다. 모글에서만 +10점, 어떻습니까? 하하하.

불타는 열정을 보여주신 신부님과 어르신 회원님들...

강사들에게 아낌없이 고기를 챙겨주신 오산회원님... 김치는 오산김치...ㅋㅋㅋ


한분 한분 성함은 기억할 수 없지만 한분 한분과 함께한 스프링 캠프의 기억들은 영원할 것 같습니다.

지산 관계자 님들께 고마워하셨지만, 스프링 캠프의 진정한 주인공은 2주 동안 먼길에서 달려오신 회원들이셨습니다.

미천하고 부족한 강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내년 시즌에는 저 역시도 더 많은 것을 갈고 닦아 좀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스프링 시즌........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휘닉스파크에서도 환자님들의 열기가 식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시죠~^^

스프링캠프에 참여해 주신 박순백 박사님, 서준호 대장님, 김창수 위원님, 김창근 데몬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휘팍으로 날라 갑니다. ^^ 정겨운 얼굴들... 많이 뵙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Comment '5'
  • ?
    강석민 2007.03.29 00:42
    [ smkang@icu.ac.kr ]

    이대선 코치님, 올해 지산 스프링캠프의 추억은 오래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무조건 감사드리고요~
    다음 시즌에도 등록해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 ?
    이영민 2007.03.29 02:40
    [ gary75@korea.com ]

    이번 모글 캠프에서 보여주신 대장님과 코치님들의 열의와 서비스 정신에 진심으로 감동하였고, 말씀하신
    양지파의 한명으로서 일단 저는 다음 시즌에 지산을 베이스로 삼을 것입니다.. 다만 지산이 야간에는 대기시간이 무지하게 길다는 소문이 파다해서, 모두가 옮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하지만, 지산이 보여준 06-07 시즌의 감동은, 그것을 체험한 스키어들에게는 두고두고 회자 될것 같습니다...
    이코치님 다음 시즌에도 꼭 뵙길 바랍니다.... ^^
  • ?
    조석현 2007.03.29 09:03
    [ skehsy@lycos.co.kr ]

    옛날에는 "진주라 천리길"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정말 먼곳이였으나 대진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오히려 마산창원이 더 멀어졌습니다.

    내년(07-08)시즌 지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갓산에서도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지산의 타워팰리스에서 숙박을 했는데, 정말 좋더군요. 가격도 싸고, 친절하고, 시설도 좋구요.
    또한, 지산까지는 3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서 부담도 없더군요.

    내일 휘팍으로가서 토요일까지만 있을 예정입니다. 전에 지산에 2박3일 혼자서 잤는데, 너무 외롭더군요.
    그래서, 둘쨋날엔 야간까지 탔더니 몸이 말을 듣지 않아 마지막날엔 힘들었습니다.

    아직 왕초보지만, 다가오는 시즌 무주에서 열심히 타고, 지산에서 마무리하는 한해 계획이 이미 서있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강습후 에어님께서 "진주에서 오신분"이라고 하시니 놀라시면서 추가로 지적해주신 것이 너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주 뵙길 바랍니다. 감사했습니다.
  • ?
    김태일 2007.03.29 12:09
    [ halee11@hanmail.net ]

    저와 김병희 선생은 어제 이미 휘팍에 내려와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온 후라 어떨지 모르겠어요..모글 상태 보고 주말까지 있을 지 결정하려구요.. 외로운 밤을 보낼 것 같으면 연락 주세요..011-240-1063 저, 알죠?
    그 김태일 감독 아닙니다..
  • ?
    신종민 2007.03.30 10:06
    [ diotima@nate.com ]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조만간에 다시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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