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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8:16
[후기] 08 갓산 섬머모글캠프: 첫 날(5월 11일, 일)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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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갓산 섬머모글캠프: 첫 날(5월 11일, 일) - 2
- 이렇게 심포니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저기 “어서오세요”란 간판은 작년엔 왼편에 걸려있었던 것 같은데...
- 모두가 스키 장비 및 액세서리 쇼핑을... 중간의 김인규 선생과 이강욱 선생은 하트 스키를 각각 F17S와 F17C로 샀지요. 이강욱 선생은 후자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한 쪽이 약간 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분의 스키를 같은 것으로 한 세트 산 것이라고...
저희 부부는 특별히 살 것이 없어서 집사람이 스포츠 데포에서 자전거를 탈 때 팔이 햇볕에 타지 않게 하는 긴 팔 토시(자외선 방지용) 정도만 샀고, 옆에 있는 자스코로 가서 몇 가지 다른 물품들을 샀습니다. 저는 오디오용의 광단자 코드와 110 볼트 4구짜리 콘센트(아주 잘 만든 게 있더군요.) 등을 사고, 여러 종류의 우메보시와 역시 여러 종류의 낫또 및 기타 일식 반찬거리들을 샀습니다. 작년에 그런 걸 몇 개 사 갔었는데, 아들녀석이 맛이 있는데 너무 적게 사왔다고 하였기에 이번엔 꽤 많이, 다양하게 샀습니다.
- 심포니 호텔 로비입니다.
- 방 배정 및 방 키 나눠주기.
- 쿠도 상의 인사말.
- 중간의 정헌일 선생은 통역 실력이 작년과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그간 많은 훈련을 한 것 같습니다. 전혀 막힘이 없이, 믿을만하게 통역을 했습니다. 오른편은 심포니 호텔의 와타나베(Watanabe) 전무님.
- 미호 양도 인사를... 맘에 드시는 분은 m1h0k0@hanmail.net 으로 편지를 날려보세요. 싸이 홈피도 있답니다.^^ 한국어 아주 잘 합니다.(연세대 어학당에 6개월 유학했다는데 어떻게 그리 잘 하는지... 81년 생.)
쿠도 상과 에어.
- 짐을 방에 가져다 놓고, 저녁을 먹으러 내려왔습니다. 이런 상차림.
- 식당 바깥에 이런 “갓산 섬머 스키“에 대한 포스터가 붙어있더군요.
- 식사를 마친 후에 1층의 가라오케에서 서로 통성명을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위스키, 맥주, 주스, 녹차 등이 나왔는데, 전 겨우 녹차만 몇 잔 마시고...
- 하상호 코치(스탭)를 소개하는 서 대장님.
- 연락책 지요 소개.
- 모글 국가대표 상비군 서지원.
- 끊임 없이 기록하시는 서종수 선생님과 조석현 선생님. 무주 모글 동호회와 진주 스키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기록하는 사람이 승리하거든요.^^
- 손의성 모글스키스쿨 교장님(보통 손의성 코치로 부름.)의 자기 소개.
- 캠프 팀원 중 유일한 알파인 스노우보더인 류재성 선생님이 자기 소개를 하고 계십니다. 스타힐 스키장에서 타시는데, 정말 보딩을 잘 하십니다. 스타힐 모글 코스에서 보딩할 수 있는 두 분 중 하나입니다.
- 김인규 선생님. 07/08에 모글 스킹에 처음 입문했다고 하는데, 막 들이댑니다.-_-
- 이강욱 선생님. 김인규 선생과 함께 캠프 기간 중에 무지 술을 푸신 분인데, 그러고도 다음 날 멀쩡하게 일어나 스킹을 하시더군요. 젊음이 좋다.^^
- 지난 시즌 무주 모글 코스 정비를 위해 몸을 던져 헌신했던 골수 무주 모글리스트 박주환 선생님.
- 이 다음에 모글 선수가 될 것 같은 승윤이.(작은 마바리) 여름에는 지산 워터 점프에까지 가서 훈련하는 마바리 가족의 꼬마입니다.
- 마바리 가족. 승윤이 고모(이상주)가 자기 소개를 합니다.
- 드디어 마바리 이상흠 선생님.(오른쪽은 Mrs. 마바리, 이정하 선생님.)
- 권용길 선생님. 작년 캠프에도 참석하셨고, 거기서 1등 행운상을 타셨던 분.
- MI 지기님.
- 최고참 유 선생님.
- 허억종, 김현순 부부. 정말 스키를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세계 곳곳의 스키장을 안 다녀보신 곳이 없는 분들.
- 이삿갓(이병립) 님, 박봉순 선생님 부부. 이삿갓 님은 작년 6월에 갓산에 가셨었다고...
- 김경수 선생님.
- 여회원 4명 중 한 분. 전소영 선생님. 이번에 올까말까 망설이다 참석하셨는데, 참석하길 잘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 황성욱 선생님은 일본에만 7번을 오셨고, 대부분 혼자서 오셨다고... 골수 스키광이신데, 이제 모글 스킹까지 하시려는 것이지요.
- 오승철 선생님은 아주 단단한 체격을 지닌 스포츠맨 타입인데 스쿠버 다이빙도 하신다고 합니다.
- 황진기 선생님은 알피니스트 출신의 스키어. 나중에 보니 산과 스키의 맛과 멋을 즐기시는 분이었습니다.
- 강창훈 선생님. 작년 캠프에도 참석하셨던 분이고, 이미 모글을 잘 타시는 분입니다. 노란옷에 헬멧을 쓰시고, 배낭을 메신 채로 멋진 모습으로 타십니다.
- 조규진 선생님. 캠프 중에 말씀을 많이 못 나눠서 죄송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아래 최형기 선생님과 함께 스키3플러스의 회원이시라고 들었습니다.
- 최형기 선생님.
- 똘이장군 한준희 선생님. 예전에 무주 패트롤도 하셨었다고...
- 백경탁 선생님. 한준희 선생과 한 방을 쓰면서 단짝으로 붙어다니셨습니다.
- 심일구 선생님. 무릎을 약간 접질려서 캠프 내내 좀 힘드셨을 듯한데...
- 고영균 선생님.
- 서종수 선생님. 그 정열이 다 어디서 나오시는 것인지... 무주모글스키동을 만드신 분.
- 조석현 선생님. EG 부츠 커버를 만드신 분입니다. 이번에 캠프 내내 비디오 촬영까지 해 주시고...
- 일본의 가라오케 노래집입니다. 사이버틱한 그림이 그려진...
- 드디어 노래자랑.^^
- 이런 식으로 모니터에 가사가 나오는데... 재미있는 것은 일본어로 한국어 발음을 써 준다는 것. 하긴 한국 노래이니 그럴 수밖에 없지만 말입니다.
- 심포니 호텔 1층의 공용 인터넷 PC.
이 날 저녁, 무선 인터넷이 되는 심포니 호텔에서 로비에 있는 PC로도 인터넷에 접속하고, 노트북으로도 접속을 했지요. 처음에 접속이 안 되는 문제 때문에 중앙의 심포니 호텔 리셉셔니스트가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하지만 접속 성공은 왼편 정헌일 선생이 소가 뒷걸음치다 쥐잡는 식으로 가능했지요.^^ 이게 중요했던 이유는 아래 중학생 지원이가 EBS의 교재를 다운로드해서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입니다. 서 씨 모글 집안에서는 공부를 못 하면 모글을 안 태우겠다고 위협(?)하여 애들이 모글을 타고 싶어서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_-(그 결과 서 씨 집안 애들은 학교에서 모두 상위권. 희한한 일이지요.)
- 이렇게 심포니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저기 “어서오세요”란 간판은 작년엔 왼편에 걸려있었던 것 같은데...
- 모두가 스키 장비 및 액세서리 쇼핑을... 중간의 김인규 선생과 이강욱 선생은 하트 스키를 각각 F17S와 F17C로 샀지요. 이강욱 선생은 후자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한 쪽이 약간 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분의 스키를 같은 것으로 한 세트 산 것이라고...
저희 부부는 특별히 살 것이 없어서 집사람이 스포츠 데포에서 자전거를 탈 때 팔이 햇볕에 타지 않게 하는 긴 팔 토시(자외선 방지용) 정도만 샀고, 옆에 있는 자스코로 가서 몇 가지 다른 물품들을 샀습니다. 저는 오디오용의 광단자 코드와 110 볼트 4구짜리 콘센트(아주 잘 만든 게 있더군요.) 등을 사고, 여러 종류의 우메보시와 역시 여러 종류의 낫또 및 기타 일식 반찬거리들을 샀습니다. 작년에 그런 걸 몇 개 사 갔었는데, 아들녀석이 맛이 있는데 너무 적게 사왔다고 하였기에 이번엔 꽤 많이, 다양하게 샀습니다.
- 심포니 호텔 로비입니다.
- 방 배정 및 방 키 나눠주기.
- 쿠도 상의 인사말.
- 중간의 정헌일 선생은 통역 실력이 작년과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그간 많은 훈련을 한 것 같습니다. 전혀 막힘이 없이, 믿을만하게 통역을 했습니다. 오른편은 심포니 호텔의 와타나베(Watanabe) 전무님.
- 미호 양도 인사를... 맘에 드시는 분은 m1h0k0@hanmail.net 으로 편지를 날려보세요. 싸이 홈피도 있답니다.^^ 한국어 아주 잘 합니다.(연세대 어학당에 6개월 유학했다는데 어떻게 그리 잘 하는지... 81년 생.)
쿠도 상과 에어.
- 짐을 방에 가져다 놓고, 저녁을 먹으러 내려왔습니다. 이런 상차림.
- 식당 바깥에 이런 “갓산 섬머 스키“에 대한 포스터가 붙어있더군요.
- 식사를 마친 후에 1층의 가라오케에서 서로 통성명을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위스키, 맥주, 주스, 녹차 등이 나왔는데, 전 겨우 녹차만 몇 잔 마시고...
- 하상호 코치(스탭)를 소개하는 서 대장님.
- 연락책 지요 소개.
- 모글 국가대표 상비군 서지원.
- 끊임 없이 기록하시는 서종수 선생님과 조석현 선생님. 무주 모글 동호회와 진주 스키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기록하는 사람이 승리하거든요.^^
- 손의성 모글스키스쿨 교장님(보통 손의성 코치로 부름.)의 자기 소개.
- 캠프 팀원 중 유일한 알파인 스노우보더인 류재성 선생님이 자기 소개를 하고 계십니다. 스타힐 스키장에서 타시는데, 정말 보딩을 잘 하십니다. 스타힐 모글 코스에서 보딩할 수 있는 두 분 중 하나입니다.
- 김인규 선생님. 07/08에 모글 스킹에 처음 입문했다고 하는데, 막 들이댑니다.-_-
- 이강욱 선생님. 김인규 선생과 함께 캠프 기간 중에 무지 술을 푸신 분인데, 그러고도 다음 날 멀쩡하게 일어나 스킹을 하시더군요. 젊음이 좋다.^^
- 지난 시즌 무주 모글 코스 정비를 위해 몸을 던져 헌신했던 골수 무주 모글리스트 박주환 선생님.
- 이 다음에 모글 선수가 될 것 같은 승윤이.(작은 마바리) 여름에는 지산 워터 점프에까지 가서 훈련하는 마바리 가족의 꼬마입니다.
- 마바리 가족. 승윤이 고모(이상주)가 자기 소개를 합니다.
- 드디어 마바리 이상흠 선생님.(오른쪽은 Mrs. 마바리, 이정하 선생님.)
- 권용길 선생님. 작년 캠프에도 참석하셨고, 거기서 1등 행운상을 타셨던 분.
- MI 지기님.
- 최고참 유 선생님.
- 허억종, 김현순 부부. 정말 스키를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세계 곳곳의 스키장을 안 다녀보신 곳이 없는 분들.
- 이삿갓(이병립) 님, 박봉순 선생님 부부. 이삿갓 님은 작년 6월에 갓산에 가셨었다고...
- 김경수 선생님.
- 여회원 4명 중 한 분. 전소영 선생님. 이번에 올까말까 망설이다 참석하셨는데, 참석하길 잘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 황성욱 선생님은 일본에만 7번을 오셨고, 대부분 혼자서 오셨다고... 골수 스키광이신데, 이제 모글 스킹까지 하시려는 것이지요.
- 오승철 선생님은 아주 단단한 체격을 지닌 스포츠맨 타입인데 스쿠버 다이빙도 하신다고 합니다.
- 황진기 선생님은 알피니스트 출신의 스키어. 나중에 보니 산과 스키의 맛과 멋을 즐기시는 분이었습니다.
- 강창훈 선생님. 작년 캠프에도 참석하셨던 분이고, 이미 모글을 잘 타시는 분입니다. 노란옷에 헬멧을 쓰시고, 배낭을 메신 채로 멋진 모습으로 타십니다.
- 조규진 선생님. 캠프 중에 말씀을 많이 못 나눠서 죄송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아래 최형기 선생님과 함께 스키3플러스의 회원이시라고 들었습니다.
- 최형기 선생님.
- 똘이장군 한준희 선생님. 예전에 무주 패트롤도 하셨었다고...
- 백경탁 선생님. 한준희 선생과 한 방을 쓰면서 단짝으로 붙어다니셨습니다.
- 심일구 선생님. 무릎을 약간 접질려서 캠프 내내 좀 힘드셨을 듯한데...
- 고영균 선생님.
- 서종수 선생님. 그 정열이 다 어디서 나오시는 것인지... 무주모글스키동을 만드신 분.
- 조석현 선생님. EG 부츠 커버를 만드신 분입니다. 이번에 캠프 내내 비디오 촬영까지 해 주시고...
- 일본의 가라오케 노래집입니다. 사이버틱한 그림이 그려진...
- 드디어 노래자랑.^^
- 이런 식으로 모니터에 가사가 나오는데... 재미있는 것은 일본어로 한국어 발음을 써 준다는 것. 하긴 한국 노래이니 그럴 수밖에 없지만 말입니다.
- 심포니 호텔 1층의 공용 인터넷 PC.
이 날 저녁, 무선 인터넷이 되는 심포니 호텔에서 로비에 있는 PC로도 인터넷에 접속하고, 노트북으로도 접속을 했지요. 처음에 접속이 안 되는 문제 때문에 중앙의 심포니 호텔 리셉셔니스트가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하지만 접속 성공은 왼편 정헌일 선생이 소가 뒷걸음치다 쥐잡는 식으로 가능했지요.^^ 이게 중요했던 이유는 아래 중학생 지원이가 EBS의 교재를 다운로드해서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입니다. 서 씨 모글 집안에서는 공부를 못 하면 모글을 안 태우겠다고 위협(?)하여 애들이 모글을 타고 싶어서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_-(그 결과 서 씨 집안 애들은 학교에서 모두 상위권. 희한한 일이지요.)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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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toy@hanmail.net ]
황성욱 선생님은 일본을 11번 가신것중에 7번을 혼자가셨다고 하셨습니다.^^
4월에는 오스트리아로 스키투어를 다녀오시고...^^
중앙대 병원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으신건지 ㅎㅎ
열정이 대단하시고 술도 강욱.인규에 지지 않게 드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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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rk@dreamwiz.com ]
아, 황 선생님의 일본행 7/11이 혼자 가신 것이었군요. 대단합니다.
스키에 대한 그 열정이... 단지 스키만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고 여행까지 좋아하시는 것이라 하겠지요. -
?
[ skehsy@lycos.co.kr ]
동영상으로 찍은 것보다 더 상세하게 많은 사진을 찍어 주셨네요. 동영상만 찍다보면 사진이 찍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단 한컷이지만 함축적이고 선명한 이미지는 탐이 납니다.*^^*
드디어 글과 사진을 봅니다.
어제 밤늦게 집에서 사랑방에 걸린 박사님의 글을 보다가 얼마나 많은 사진이 링크에 걸렸으면 집 컴퓨터가 그거 읽다가(로딩) 다운을 하는 바람에 그냥 자 버렸습니다.
집에 PC가 그닥 고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오늘은 사랑방 글은 무서워서 못 읽고 모글리스트 정보란으로 바로 와서 따로따로 보는 중.-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