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래는 모처럼 찍어본 둘의 사진. 내가 항상 찍다 보니 이런 사진은 남이 찍어주지 않으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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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의 시작. 비가 오려는 날이었다. 광진교에서 한강 둔치 자전거 도로로 내려가는 중.


- 저기 올림픽 대교가 보인다.




- 사람이 적은 길로... 강변 길은 항상 사람이 많고, 자전거도 많아서 좀 비어있는 길을 택하는 게 좋다.




- 현대 중앙병원 쪽으로 향하다가 잠실 시영아파트단지 쪽의 둑방으로 올라간다.




- 둑방길에서 민주 샷.(이민주 선생이 알려준 촬영방법이다.)


- 하나 더.


- 가을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이 사진은 둑방에서 올림픽 공원의 파크텔 뒤로 향하는 길.


- 올림픽 공원 남 4문쪽을 향해 달리는 것이다. 낙엽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 그냥 걸으면 더 좋을 듯한 길이다.


- 그 길의 끝까지 가서 찍은 사진이다.




- 거기서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




- 내 자전거를 세워놓고 찍기도 하고...


- 정말 멋진 길 아닌가?




- 자전거 타기를 끝내고 돌아가는 길이다. 비가 왔었다.


- 파크텔을 향해 가는 저 앞의 길도 은행나무 잎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그리고 이파리들이 비바람에 흩날려 떨어졌다. 아래 동영상은 워낙 사이즈가 작다 보니 비바람에 흩날리는 은행잎들이 잘 안 보이는데, 꽤 많이 떨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