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3 목] 신도에서의 우정 여행

 

친구와의 우정 여행이라도 좋고, 친한 언니, 동생 간의 친목 여행이라도 좋다. 그게 가까운 듯 먼 서해의 섬에 가는 것이라면...

 

섬 여행은 그 자체가 힐링이다. 세파에 찌든 마음을 정화하는 여행이고, 더 열정적으로 살아갈 힘을 얻으러 떠나는 여행이기도 하다. 어떤 이들은 사랑을 키우기 위해, 어떤 이들은 화해를 위해 그 섬들을 찾기도 한다. 서해 옹진군의 신시모도 3도와 거기서 페리로 연결되는 장봉도 등이 그런 여행의 출발지이다.

 

이 사진들은 바이클로의 협력 하에 에이팩스컴즈가 옹진군의 홍보 영상을 촬영할 때 그 주변에서 찍었다. 두 젊은 처자들의 발랄함을 엄숙한(?) 사이클이 아닌 접이식 생활자전거(Dahon)에 탄 가벼운 모습을 통해 그리고자 했다.

 

여기서는 페리가 출발하는 인천 삼목항에서부터 시작해서 연결된 신시모도의 세 섬 중 첫 섬인 신도에서의 라이딩 장면을 위주로 사진들이 전개된다. 앞부분의 대표사진 몇 장은 임의로 골라 배치했다.

 

바이클로 일산의 서연주, 그리고 바이클로 광진의 김정민. 이 두 사람이 모델로 출연했고, 그 외의 몇 분들이 보조 출연을 했다.

 

#바이클로 #바이클로광진점 #바이클로일산점 #가민 #몽벨 #다혼 #키후 #에이팩스컴즈

 

- 신시모도(신도, 시도, 모도의 3도)를 향하는 페리가 출발하는 인천 삼목선착장의 아침이다. 옹진군 홍보영상에 출연할 두 모델 서연주(앞), 김정민(뒤) 두 사람이 페리가 오기 전에 잠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이는 홍보 영상을 찍기 전에 잠깐 자전거를 테스트하기 위하여 타 본 것이다.(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다고 구박하지 마시기 바란다.^^; 공식 홍보 영상에서는 당연히 라이딩 시에 헬멧을 착용했다.)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Bling Seo, 장소: 삼목선착장

 

- 페리가 도착하고 이제 곧 자동차들이 승선하게 된다. 그 직전에 이런 포즈로 사진을 남겼다.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Bling Seo

 

- 배에 승선한 두 사람이 페리의 2층 통로 쪽을 올려다 보고 있다. — 함께 있는 사람: Bling Seo, 김정민

 

- 페리가 신도선착장에 도착하여 곧 촬영이 시작될 즈음이다.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Bling Seo, 장소:신도 선착장

 

- 신도의 한적한 국도를 두 사람이 달려간다. 역시 다혼이나 키후와 같은 생활자전거는 시티용 헬멧을 써야 제격이다.^^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Bling Seo

 

- 라이딩은 그 자체가 즐거움이다. 그리고 자전거는 다리의 연장이다. 그렇게 확장된 인간들은 각종의 도구를 통해 세상을 지배한 것이 아닌가? 하지만 사람은 일만으로 만족하지 못 하고, 즐거움을 추구한다. 그래서 인간은 호모 파베르일 뿐만 아니라 호모 루덴스이기도 한 것.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 라이딩의 즐거움이 얼굴에 나타난다. — 함께 있는 사람: Bling Seo

 

- 라이딩의 즐거움은 함께하면 배가된다. * 치마 바진데 사람들이 오해할 듯.^^;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Bling Seo

 

- * 여기서부터는 시간순으로 사진들이 나오게 된다. 삼목선착장 주차장에서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중이다. 방건 씨가 두 모델을 위한 자전거를 옮겨주고 있는 중이다. — 함께 있는 사람: 방건, Bling Seo, 김정민

 

- 걸어가면서 셀피?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 선착장으로 향하면서 뭔가를 바라보는... — 함께 있는 사람: Bling Seo

 

- 잠시의 테스트 라이딩. — 함께 있는 사람: Bling Seo

 

- 역시 잠시 테스트 라이딩을...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 페리에 승선하는 차 옆에 두 사람이 대기 중이다.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Bling Seo

 

- 드디서 승선 직전.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Bling Seo

 

- 승선 대기 중에...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 역시 승선 대기 중에... — 함께 있는 사람: Bling Seo

 

- 드디어 신도를 향하는 페리에 승선 중이다. — 함께 있는 사람: Bling Seo, 김정민

 

- 승선 후 페리를 둘러보는 중.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 즐거움이 얼굴에 묻어나는 가운데 어디론가 향하는...— 함께 있는 사람: Bling Seo, Peter Lee

 

- 자전거를 접어두고 있는 중이다. — 함께 있는 사람:김정민

 

- 접어놓은 자전거 옆에서 기념사진을 하나. — 함께 있는 사람: Bling Seo

 

- 둘이 함께 접어놓은 자전거 옆에서...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Bling Seo

 

- 여행의 즐거움이 이미 두 사람의 얼굴에 깃들어있다.—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Bling Seo

 

- 신도에 도착할 즈음, 하선을 준비하고 있다.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 하선 준비 중. — 함께 있는 사람: Bling Seo

 

- 드디어 신도선착장에 내렸다. — 함께 있는 사람:Bling Seo, 김정민

 

- 이제 신도의 한적한 국도에서 라이딩 장면을 찍기 직전이다.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Bling Seo

 

- 스타쉽 트루퍼스의 전사 같은 모습이다.ㅋ 우벡스 시티 헬멧은 인라인 어그레시브용 헬멧과 닮았다.^^ — 함께 있는 사람: 김정민

 

- 헬멧도 쓰고, 이제 출발 준비 끝. — 함께 있는 사람:Bling Seo

 

- 멀리 달려갔던 두 사람이 돌아오고 있다. 이 두 모델은 그런 장면을 여러 번 연출했다. — 함께 있는 사람:김정민, Bling Seo

 

- 촬영 감독님께서 지시를 하고 있다. #에이팩스컴즈 — 함께 있는 사람: Bling Seo, 김정민,JaeGeun Shim

 

- 다시 달려오고 있는 두 사람. 몇 번 같은 자리를 라이딩했으나 항상 즐거움이 그들의 얼굴에 깃들어있었다.

 

- 몇 번 연기(?) 라이딩을 한 모델이 물을 마시려는 중이다

 

- 이제 보니 헬멧이 예술적! — 함께 있는 사람: Bling Seo

 

- 그룹 라이딩 장면을 찍는 중이다. 촬영팀은 SUV의 뒷문을 열고 거기 걸터 앉아 촬영 중이다. 그룹 라이딩의 시작은 이렇게 약간 떨어진 곳에서 시작했으나 나중에는 더 다가오라는 감독님의 지시에 따르게 된다.

네 대의 접이식 생활 자전거와 두 대의 MTB가 참여했다.

 

- 촬영팀 앞으로 다가온 라이더들.

왼편 하단에 캐논 EOS 5D Mark IV가 열일 중이다. 당연히 4K 영상으로 촬영되고 있다.

 

- 카메라 LCD에 잡힌 광경.

 

- 환한 웃음.^^

 

- 함께 하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