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수리산임도 엠티비 라이딩
비가 온댔다 말았다... 매일매일 오전오후가 다른 기상청 예보
비가 와도 무조건 탈 분으로 모집한 생초보 임도 라이딩.

분명, 수리산은 가장 초보적이고 쉬운 코스다.
그러나 당일 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었으니...
시간당 40mm의 폭우로 재난경보가 마구 울려대는 수준.
하지만 우리 일행은 다들 시원하니 좋다고 타자고.

그래서 결론은
[미쳤어. 하지만 재밌어] [언제 또 이렇게 타봐? 시원하니 좋다]
그리고... 다들 귀가 후에 집에서 한소리 들으셨다는. ㅋㅋㅋ

박용호 원장님의 트럭은 전날은 오토바이

이날은 잔차를 싣고 출동 (상률형 배에 가려버린 박원장님)

식사를 한 식당의 사장님이 미술에 취미가 있으셔서

약간의 수집품과 그림을 전시 중. 

돌아오는 길에 흙을 털어내기 위해서...

폭우에 몇장 없는 단체사진

나머지는 영상으로...
https://youtu.be/LXv3E1q9o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