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삼 선생님, 그 날의 표정이 구석 구석 참 재미있어 자꾸 들여다 보게 됩니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을텐데
그래도 이렇게 많은 분들의 함박 웃음을 남겨 주셨으니
보람도 수고하신만큼 많으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영미 선생님의 댓글에 너무 행복해서 몇자 적습니다.
카메라를 재미삼아 들고 다니는 사람 입장에선 찍을 대상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윤선생님도 사진찍는 재미에 푹 빠지셨으니 누구보다 옆에서 그 상황을 많이 보셨을듯..ㅋㅋ
그러니 오히려 제가 모델이 되어주신 전국의 수백 인라이너분들께 제가 감사를 드려야지요.
또한 부족한 사진이지만 많은 분들이 즐거웠던 시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흔적으로 남는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선생님 말마따나 몇시간동안 카메라를 들고댕겼더니 팔은 좀 아프더라구요. ㅎㅎ
저보다 한참 더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계셨던 박사님의 팔도 많이 아프셨을듯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댓글 하나 하나 달릴때마다 졸린눈으로 사진 골라 리사이즈해서 올린 피로가 싹~~ 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