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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은 홈페이지 관리자에 의하여 " Prof. Koh"란으로부터 이동되었습니다.(2012-05-09 14:06)



안녕하세요.
이 게시판에 의외로 이런 주제의 글이 아직 없던데요.^^

지금 수많은 온라인 인화 업체들이 있고, 저도 잘 쓰고 있습니다.
근데 어느 업체에 맡겨야지 가장 좋은 인화물이 올지 몰라서 고민이고요.
가장 좋은 것은 샘플 사진 몇 장을 중요 업체들에 모두 맡겨서 결과물을 비교해 보는 것이겠지만
비용 관계상 해보고 싶은 맘이 안나고요. (배송료만...^^)

그래서 그냥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현재 쓰고 있는 곳은 젤 많이들 이용한다는 찍스인데요.
선명하면서도 칼라가 진하게 나오는 것이 맘에 들어서 써왔습니다.
지금까지 삼성 디카를 썼었는데 이게 모니터로 보면 색깔이 약간 옅은 감이 있는데
이걸 찍스에 인화를 맡기면 캐논으로 찍은 사진마냥 색깔이 진하게 나와서
개인적으로 궁합이 잘 맞는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근데 최근에 올림푸스 디카를 새로 구입했는데 인화물이 약간 붉은색과 노란끼가 강조되는 느낌이
들어서 썩 맘에 들지는 않더군요.
특히 인물 색감이 별로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꽃밭이나 푸른 하늘을 찍은 사진은 정말 맘에 드는 화려함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차후엔 색감이 찍스와는 다른 업체도 한번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 (찍스보다 사진의 채도가 약간 옅은 곳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업체마다 다른 인화 가격은 터무니 없이 비싸지 않은 이상 그리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진 한번 뽑으면 특별히 빛이 아주 바래거나 하지 않으면 평생 가져갈 사진인데
이게 뽑을 때 장당 100원을 줬는지 200원을 줬는지 나중에 생각이나 나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품질이겠죠.

사람들이 인화 업체를 정할 때 가격 말고도 친절도 등등 여러 가지를 언급하곤 하던데요.
저는 여기서는 오직 인화 품질 (선명도, 색감의 특징 등등등)에 대해서 주로 얘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여러분의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 사진이 없으면 추억도 없다.  <== 제가 깊이 공감하는 말입니다.^^ (20대에 찍은 사진 숫자가 손에 꼽는다는...ㅜㅜ)
Comment '1'
  • ?
    이찬영 2005.05.20 23:25
    댓글이 잘 안달리네요. 저는 주로 op 이용하는데, 약간 후지필름 분위기가 나는 것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리적인 이점으로 주로 이용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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