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직원들이 스키용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하며,

어설픈 입발림으로 넘어가려는 직원의 실수를 꼬집으면 바로 인상을 찌푸리고 고개를 돌리며 한숨을 쉬는 새끼의 불성실함에

친구에게 에이엔에이 스포츠를 추천한 제 입장이 무척 난감했습니다.

세상에 성격없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성질 같아서는 직원의 행태에 호통을 치고 싶었으나

그냥 물건 살곳이 못되나보다라고 생각하며 나왔습니다.

스키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샵에 가는 제 친구같은 초보들은 자존심 상하고 돈은 돈대로 털려서 아주 바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