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코페코의 박은실 양에게 감사를 보내면서"
저는 대회 때 본네스 세라믹 베어링을 사용하여 입상을 몇 번 하였던 바
본네스 세라믹 베어링을
구하려고 수소문을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순수한 국산 코페코 세라믹 베어링이 있다고 하여
연락을 취하였던 바 그 다음날 도착을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실드를 열고 볼을 확인하였더니
내 눈을 의심할 정도입니다.
본네스 세라믹 베어링에서도 구경하기 조차 힘든 코팅볼의
자태가 검정의 윤기를 자르르 흘리면서 전개 되는 것입니다.
말로만 듣든
"세라믹의 코팅볼"
두근거리는 가슴을 매만지면서 조립을 하였으나
잠이 오지를 않는 것이였습니다.
다음날 주행을 하여 보니 아니나 다를까
부드러우면서도 쭉쭉 빠진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너무나 잘 나간다.
본네스 세라믹을 하용하여 본 나로서는 본네스 세라믹이나
코페코 세라믹이나 거의 같은 수준이라는 느낌에
이 글을 올립니다.
재차 코페코에 감사를 드립니다.

* 박순백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9-28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