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2011.02.16 20:06
""알샵"" 정말 감탄을 금치 못 하고 있습니다. 부츠로 고생하시는 분 절대 추천합니다.
조회 수 6025 좋아요 147 댓글 0
대명 비발디 파크 근처의 알샵이라는 장비 렌탈샵이 있습니다. 부츠가 안 맞아 고생하시는 분들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도베르만을 구입하고 부츠를 처음으로 신었습니다. 상급부츠인관계로 발볼이 너무 좁아 발이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10년전 강사를 할 때는 좁은 부츠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런 발의 모양이 많이 변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차저차 알아보다 모 튜닝샵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는 제 발을 이리저리 측정하신 후 발 모양이 많이 무너졌다고 도베르만은 절대 불가능하다 하셨습니다. 완전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는 무너진 발을 살려야하고 스키 부츠는 이너 제작을 통해 극복할 것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모두 맞는 말이었습니다. 과거에는 피트가 98이 너무 편하고 여유있었는데 이런 측정하니 102 정도가 나오네요. 문제는 총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결국 포기하고 부츠를 아토믹 b-tech 120으로 교체하였습니다. b-tech은 피트가 104입니다. 그래서 발은 아주 편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길...... 이번엔 복사뼈가 부셔질 듯 아팠습니다. 그래서 복사뼈 위에 붕대를 칭칭감아서 복사뼈 높이로 맞추어 스키를 탔지만 그래도 덜아프긴 해도 여전히 복사뼈의 통증이 너무 심했습니다. 이곳 저곳을 알아보다 홍천 비발디 부근 알샵이란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픈 부위를 표시하여 부츠를 택배로 보내고 하셨습니다. 직접 보지도 않으시고 잘 될지.... 그리고 해도 또 아프겠지 하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이너 부츠에 종이를 대 고 아픈 부위를 자세히 그리고 전체 복사뼈도 그렸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증상을 설명해서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대명으로 스키를 타러 아침 일찍 가서 알샵을 들렀습니다. 솔직히 그때까지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부츠를 받고 부츠를 신는 순간..... 햐~~ 완전 별천지였습니다. 통증 부위가 전혀 없습니다. 완전 흥분했습니다. 너무 흥분해서 스키타러 가는 것도 잊어버리고 한 40분을 샵에서 부츠를 신고 돌아다니며 감사에 또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전엔 리프트 한 번 타면 의자에서 부츠 벗고 쉬다가 또 한 번 타고.... 걸어다니는 것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완전 흥분이었습니다. 튜닝을 하고서는 부츠를 신고 숙소도 마음 대로 다니고 그냥 활보하고 다녔습니다. 아침에 부츠 신고 야간까지 타고 부츠를 벗었습니다. 완전 훌륭합니다.
제 생각에 복사뼈가 아파 고생하시는 분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처럼 부츠를 택배로 보내시고 스키 타러 대명에 가실 때 찾으시면 딱일 것 같습니다.
고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고로 파는 것 때문에 고민도 하지마세요. 완전 다른세상입니다.
비용도 너무 저렴하게 받으시네요. 완전 대박입니다.
알샵 사장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올해 도베르만을 구입하고 부츠를 처음으로 신었습니다. 상급부츠인관계로 발볼이 너무 좁아 발이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10년전 강사를 할 때는 좁은 부츠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런 발의 모양이 많이 변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차저차 알아보다 모 튜닝샵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는 제 발을 이리저리 측정하신 후 발 모양이 많이 무너졌다고 도베르만은 절대 불가능하다 하셨습니다. 완전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는 무너진 발을 살려야하고 스키 부츠는 이너 제작을 통해 극복할 것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모두 맞는 말이었습니다. 과거에는 피트가 98이 너무 편하고 여유있었는데 이런 측정하니 102 정도가 나오네요. 문제는 총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결국 포기하고 부츠를 아토믹 b-tech 120으로 교체하였습니다. b-tech은 피트가 104입니다. 그래서 발은 아주 편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길...... 이번엔 복사뼈가 부셔질 듯 아팠습니다. 그래서 복사뼈 위에 붕대를 칭칭감아서 복사뼈 높이로 맞추어 스키를 탔지만 그래도 덜아프긴 해도 여전히 복사뼈의 통증이 너무 심했습니다. 이곳 저곳을 알아보다 홍천 비발디 부근 알샵이란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픈 부위를 표시하여 부츠를 택배로 보내고 하셨습니다. 직접 보지도 않으시고 잘 될지.... 그리고 해도 또 아프겠지 하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이너 부츠에 종이를 대 고 아픈 부위를 자세히 그리고 전체 복사뼈도 그렸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증상을 설명해서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대명으로 스키를 타러 아침 일찍 가서 알샵을 들렀습니다. 솔직히 그때까지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부츠를 받고 부츠를 신는 순간..... 햐~~ 완전 별천지였습니다. 통증 부위가 전혀 없습니다. 완전 흥분했습니다. 너무 흥분해서 스키타러 가는 것도 잊어버리고 한 40분을 샵에서 부츠를 신고 돌아다니며 감사에 또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전엔 리프트 한 번 타면 의자에서 부츠 벗고 쉬다가 또 한 번 타고.... 걸어다니는 것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완전 흥분이었습니다. 튜닝을 하고서는 부츠를 신고 숙소도 마음 대로 다니고 그냥 활보하고 다녔습니다. 아침에 부츠 신고 야간까지 타고 부츠를 벗었습니다. 완전 훌륭합니다.
제 생각에 복사뼈가 아파 고생하시는 분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처럼 부츠를 택배로 보내시고 스키 타러 대명에 가실 때 찾으시면 딱일 것 같습니다.
고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고로 파는 것 때문에 고민도 하지마세요. 완전 다른세상입니다.
비용도 너무 저렴하게 받으시네요. 완전 대박입니다.
알샵 사장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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