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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월 2일 13~14시경으로 추정)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하프 파이프에서 스키를 타는 분이 있더군요.

첨에는 뉴스쿨 스키로 타는줄 알고 와~~ 잘 타네 하면서 봤죠. 하지만 점점 가까워 지면서 보니

황당하게도 페트롤이 카빙스키로 파이프 타고 있더군요. ㅡㅡ;; 솔직히 어이 없었습니다.

제가 아는 짧은 상식으로 파이프에는 트윈팁으로 된 스키나 보드로 들어 가는 거로 알고있고

더군다나 패트롤이 근무시간 중에 파이프 탄다는 자체가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잘 아시는 분 설명 좀 해주세요.
* 박순백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2-05 14:17)
Comment '22'
  • ?
    구본철 2007.02.03 14:48
    [ koobc@nate.com ]

    보는 제가 다 민망합니다~박주렬님~
  • ?
    차유선 2007.02.03 15:04
    [ fanatic11@hanmail.net ]

    박주렬님 글 잘 보았습니다. 글을보니 조금더 의문이 나는 점이 있네요

    페트롤 스키탈수 있죠 당연히 타야만 업무를 하는거구요 구지 파이프에서 보란듯이 탈필요는 없다고 생각 됩니다.

    페트롤 파이프 타는 실력으로 보아 1,2년 탄 솜씨 같지는 않터군여 ㅡㅡ;; 초보자인 제입장에서 보면 무지 잘타보였거든요 연습은 근무중 슬로프에서 충분히 할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하나 비번인날일수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구지 페트롤 복장을 입고 탈 이유는 없죠 저와 같은 시각으로 보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 어르신 아닙니다. ㅡㅡ^ 장가두 안갔는데 조카같은 패트롤 친구라뇨 패트롤 동생으로
    정정해 주시면 고맙겠네요
  • ?
    김민종 2007.02.03 15:25
    [ kminjong@hanmail.net ]

    패트롤 1년차라서 짜투리 시간에 연습하는거 좋습니다. 비번일때 또는 근무시간 끝나고 타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패트롤복은 벗고 일반옷으로 갈아 입고 타셔야지요. 이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복이라는건 단지 다른사람과 구별하기위한 목적이외에 그옷을 입고있을때는 그제복이 갖는 직능을 대표하는것입니다. 교통경찰이 교통경찰복입고 대로에서 족구하고있고 의사가 가운입은채로 술집가서 술마시고 하면 안되겠지요. 패트롤들은 그런교육을 안받나요? 전 당연히 받는줄 알고 있었는데요. 물론 대다수의 패트롤분들이 고생하시면서 열심히 수고하시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패트롤복입고 스키연습할때 다른분들이 안좋게 본다는것쯤은 알고 계셔야 할듯합니다.
  • ?
    신종철 2007.02.03 16:09
    [ mull610@hotmail.com ]

    연습하는게 어때서요? 난 아무렇지도 않게 보이던데요..교통경찰이 대로에서 경찰복입고 족구하진안겠죠..경철서 뒷마당에선 제복입고 족구도 합디다. 의사도 가운입고 술집가진않지만 휴게실에서 라면먹고 밥먹고 합디다..그럼 패트롤들은 휴식시간에 휴게실에만 쳐박혀 있어야 맞는건가요? 패트롤들좀 가만히 놔둬도 될것 같은데요..몇일전부터 마녀사냥하듯 꼬투리들 잡고 그러시네요..전 패트롤은 해본적 없습니다만, 체대선배로서 좀 보기가 그래서 한마디 도우려고 합니다.패트롤을 한다는것은 사람의 인명을 구해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작하진 않습니다. 스키를 좀더 타고 좀더 배우기 위해 한방법으로 패트롤을 하는걸로 압니다. 그러니 근무가 끝난 휴식시간에 연습한다고 뭐라할것까진 없죠.. 그렇게 연습하고 있는 패트롤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거절했다면 욕을 들어도 쌉니다만 휴식시간에 자기시간갖는거까지 머라할순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패트롤의 체계에 대해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만큼 리조트에 맏겨두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잘알지도 못하면서 뭐는 어쩌니 저쩌니하는건 옆에서 지켜보는사람도 보기싫습니다.
  • ?
    이장현 2007.02.03 17:01
    [ wkdgusdhkd@naver.com ]

    스키장측에서는 패트롤에게 많지않은 급여와 그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스키를 어느정도 탈수있는 여건을 만들어 줍니다..두가지중(급여or스킹) 한가지가 빠진다면 스키장에서는 패트롤을 모집하기 어려울것이고 강사도 마찬가지일것 입니다..이로인해 높아질 급여는 우리의 리프트권과 시즌권에 그대로 반영되기도 하겠죠..
    다들 스키 좋아하시는 분들끼리 요즘 강사와 페트롤에대한 질타가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스키강사 자격이 매년 200여명 배출되는 현실에서 "자격증 없는 강사" 보도건도 각 스키장 스키학교 입장에선 어이가 없었을 것입니다..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않는 한도내에서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바주셨으면 합니다..
  • ?
    오정우 2007.02.03 17:52
    [ 5ojw@hitel.net ]

    글쓰신 분이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신 것은 아닌지요?
    근무태만인지 아닌지 정확하지 않은 상황을 보고 사실인것 처럼 단정짓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을듯 싶습니다.
    실제 근무중 잠깐 하프파이프를 탓다고 해서 그리 나무랄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 ?
    최규진 2007.02.03 18:31
    [ hahagomm@hanmail.net ]

    저도 파이프타는게 잘못이라고 생각이 않듭니다. 슬로프는 내려와도 되고 파이프는 타면 안된다는건 대체 무슨 기준인지...? 자기연습도 되고 파이프에서 사고난 사람을 얼른 발견할 수도 있고 여러사람에게 볼거릭도 제공하고...
    그렇게 실력이 좋은 걸 이용자들이 보면 더 신뢰가 가지 않을까요? 제가 경함한 하이원 패트롤들은 열심히 이용자들을 챙기더군요. 사고자 생긴 것 같다고 신고했더니 감사하다며 인사 꾸뻑하고 즉시 연락해서 사람보내고...
    이장현 선생님 말씀처럼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근무조건에 주어진 것이지요.
  • ?
    김철형 2007.02.03 20:25
    [ newface@hotmail.com ]

    강사들 떼거지로 슬로프 활주하고 다니는거보다 훨 낫습니다.
    남한테 피해 안주는 일인데 사사건건 트집 잡을필요 있나요 ??
    근무시간에 스키를 타던 낮잠을 타던 남의회사 일에 감나와라 배나와라 할 필요 없을듯...
  • ?
    박주렬 2007.02.03 20:57
    [ mrchls@nate.com ]

    왜...패트롤 은 스키를 타면 않되나요?? 그럼 패트롤1년차 같은 친구들은 언제 스키를 배우나요?? 꼴랑 1주일에 한번 있는 비번 인 날에???ㅋㅋ
    아마...파이프 를 타고있던 패트롤은 근무 시간이 끝났거나... 파이프가 있는 쪽을 순찰 하는 패트롤 일꺼라는 생각 은 못하시나요??
    또하나 카빙 스키로 파이프를 타는게 어이 없으시면 트윈팁 스키로 게이트 타는건 어떻게 생각 하세요?? 그것도 어이 없다고 생각 하시나요??ㅋㅋㅋ
    근무 시간에 스키를 타고있는 것은 잘못된것 이긴 하지만... 나이 많으신 어르신 께서...추운곳에서 항상 고생하는동생 같은 패트롤 친구들에게 조금은 이해 해주시면 않되나요?? 가끔 차유선 씨 와 같은 생각으로 패트롤 들을 싸잡아... 근무태만 으로 몰고 가시는 데.,.. 패트롤 들 정말 마음이 아플겁니다. 지금도 각 스키장 추운 곳에서 발가락 꽁꽁 얼고...볼따구 동상 걸려가며 근무 중인 패트롤 분들 힘내삼~
    너무 광분 한 나머지...글을 조잡 난잡 무례 하게 쓴것 같아 죄송합니다.
  • ?
    박주렬 2007.02.03 20:58
    [ mrchls@nate.com ]

    수정한다는 것을 잘못하야...삭제 되어...다시 ㅋㅋㅋ


    이 답답한 마음은 차유선 님과 소주 한병 앞에 두고 백분 토론 을 하면...아주 좋으련만..ㅋㅋ
    차유선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조금만...아주 조금만... 추운 곳에서 얼마 되지 않은 월급을 받아가며 일하는 그들에게
    좀더 자발적인 서비스를 할수있도록 따듯한 말한마디를 해주심이 어떠할까요...
    스키를 사랑하는 스키 인들끼리...서로 먼저 양보하고 아끼고 칭찬해주며 스키를 즐긴다면... 하얀 슬로프가 더..빛을 바라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말을 해봅니다.

    차유선 님 조카 에서 동생으로 정정 했습니다.
    -조카와 동생 에 민감하신걸 보니...그 패트롤이 차유선 님께 잘못 걸린듯 싶군요 ㅋㅋㅋ-
  • ?
    김정호 2007.02.03 22:27
    [ onechu67@yahoo.co.kr ]

    위의 글 내용과는 직접 관계는 없습니다만,파이프에 트윈팁 스키만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선입견인 것 같습니다. 인터스키 대회 기간 중에 보니,외국 데몬들 같은 경우 그냥 타던 데모용 회전스키들 신고 파이프에서 아주 즐기면서 타더군요..그 중에는 심지어 살로몬의 양판용 경기스키인 에퀴페를 신고 파이프를 타는 것까지 보았습니다..^^
  • ?
    박장수 2007.02.04 05:02
    [ parksuc@hanmail.net ]

    역지사지^^ 페트롤도 고객을 위해서 자제하는 맘가짐 고객또한 페트롤 고생하는맘 이해^^ 이러면 남을 위한 배려의 맘이 스키어 들에게 기본 아닐까 생각하는 제 마음좀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 꾸뻑^^ 후다닥~~~
  • ?
    김희창 2007.02.04 09:20
    [ asdasdr@paran.com ]

    파이프에서 트윈팁이 아니면 카빙스키경우 파이프가 깎여 나가는 수가 많이 있죠..
    트윈팁이라고 안깎이는거는 아니지만 카빙경우에는 테일로 떨어질경우 파이프에
    상처를 줄수 있고 스키어도 안전사고 발생할 수 있는 경우가 트윈팁보다 확률적으로
    훨 높지 않을까 싶군요..제가 본 패트롤들은 파크에 트윈팁이 아니면 자제를 당부하는
    패트롤이였습니다.
    그래서 다 용도에 맞는 스키가 있는게 아닐까요???패트롤이 비번이던 어쨌든간에
    패트롤복장으로 파이프를 카빙스키로 타는건 오버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다른사람보다 더 안전관리에 신경쓰고 기물관리에 신경써야할 패트롤 아닌가 싶네요.
    여론몰이식으로 패트롤은 안전관리를 하고 힘든직업이니까 이해하자는 식의
    발상은 잘못된 것 인듯합니다.

  • ?
    김주한 2007.02.04 13:52
    [ gkrwnddl1@hanmail.net ]

    얼마 전 하이원 스키장에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일행중 한 명이 스키를 즐기던 중 부상을 당해서 의무실로 실려왔죠 의무실에 잠시 있는데 정말 쉴틈없이 부상자가 실려오더군요 땀 뻘뻘 흘리면서 부상자를 데려오는 패트롤들을 보니 부상자도 부상자 이지만 패트롤들 얼굴을 보니 짠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저도 패트롤들 슬로프에서 마냥 편하게 스키연습만 하는구나 하는 선입견이 있었습니다만 의무실에 잠깐 있어보니 그 생각이 없서 지더군요. 고생들 무척 하드라구요 특별하게 근무태만 아니라면 너그럽게 좋은 시선으로 봐주셔도 될듯합니다.
  • ?
    강석연 2007.02.05 00:03
    [ nonoman77@hotmail.com ]

    글쓰신 분은 근무시간에 일만하고, 공부시간에 공부만 하시는 분인가요?
    그렇다면 할말 없군요...
  • ?
    윤용호 2007.02.05 08:04
    [ daddyoon@dreamwiz.com ]

    차유선 선생님의 글 뜻은 그 분이 패트롤 복장을 갈아 입고 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었으리라 봅니다.

    스키장에서의 패트롤.
    내가 본 그 분들의 노고를 글로서 한번 쓰고자 했었는데
    이런 상황의 글이 올라왔군요.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도, 볼 수도 있지만
    보는 사람은 따뜻한 배려로, 보이는 사람은 좀더 사려 깊게
    생각하고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옷만 갈아입으면 또 동생이고 친구이고 자식같은 사람들인 것을...
  • ?
    조일희 2007.02.05 09:05
    [ cho9792@yahoo.co.kr ]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패트롤이 근무시간에 파이프를 탔다면 분명 어떤 이유가 있었으리라 짐작합니다. 일반 슬로프를 이용한것도 아니고 하프파이프면 보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패트롤 특성상 일반 직장과 달리 조직의 상,하 구분이 뚜렷함으로 함부로 객기를 부리지 못 하리라는 것을 스키장을 다니시며 패트롤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신 분들이면 모두 알 것 입니다.
    분명 무슨 이유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저는 스키를 즐기는 머슴스키어지만 항상 하프파이프를 보면 거의 98%가 보더들의 모습만 보이는게 늘 안타깝던데,이렇게 스키어가 멋지게 하프파이프를 이용한다는게 패트롤이라지만 아주 좋아보이네요.

    좀 떨어지는 질문이지만,연말에 각 스키장에서 슬로프 정지시키고 일반인들 모두 패쇄시키고 슬로프 정상에서 횃불들고 내려오는 패트롤들과 스키학교 강사들도 욕을 얻어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 ?
    장현수 2007.02.05 11:23
    [ opencar@gmail.com ]

    >> 차유선 선생님

    네...패트롤이 파이프 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슬로프의 안전도 점검해야하고 파이프 역시 문제있는곳 없는지..
    타면서도 볼 수 있는겁니다..
    패트롤들이 그 큰 슬로프를 걸어다녀야 님의 마음은 편하시겠습니까?

    >> 박주렬씨.

    당신의 글을 읽어보니 짜증이 밀려오는군요..
    당신 패트롤입니까? 당신글때문에 패트롤들이 매도당할까 걱정이 되는군요...

    일주일에 꼴랑 한번 비번이라..?
    추운곳에서 얼마 안되는 월급?...
    그게 패트롤을 대변하는 발언입니까?
    그렇게 구걸해서 고객의 마음을 얻고싶습니까?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당신은 모르는것 같군요.
    패트롤을 옹호하는 글 좋지만...저런식의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함창훈 2007.02.07 00:58
    [ ㄴㅁㄴㄴ@ㄹㄹㄹ ]

    패트롤은 경찰이란 의미인데요 패트롤이라고 한다면 슬로프에서 일어날수 있는 사고나 위험을 예방하는게
    기본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패트롤이란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거의 체대생들입니다.
    패트롤이란 일을 하는 동기가 스키를 잘타기위한것이 먼저라면 전 분명히 잘못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키를 잘타야지만 슬로프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능숙하게 할수있겠지만 스키를 좀더 잘타고 실력을 늘리기 위해 패트롤을 한다는 생각이 먼저라면 않된다는겁니다.

    저임금,열악한 근무환경 얘기하는데 그럼에도 패트롤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건바로 기본적인 사고정리만 해결해주고 짬짬이 스키를 연습할수 있고 그것도 공짜로, 리프트대기하지 않고 바로바로 탈수 있는점을 묵인하고 허용해주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패트롤을 보는사람들이 패트롤이 저러면 되겠나 싶은 위험한 행동이나 너무 자유스러운 행동을 하는건 시선을 많이 받는 패트롤이 조심해야 하는게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무조건패트롤 보고 뭐라고 한다고 가만이 좀 놔두라고 하는 옹호의 글은 좀그렇네요
  • ?
    한상률 2007.02.08 12:46
    [ 19940@paran.com.nospam ]

    패트롤이건 아니건 트윈팁이 아닌 일반 스키로 파이프 타는 건 잘못한 겁니다. 점검을 하려면 걸어다니든지 바텀에서만 할 수도 있습니다.
  • ?
    이상용 2007.02.12 14:00
    [ dolcom01@yahoo.co.kr ]

    제 생각은 카빙스키로 파이프를 타는것이 잘못된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앞에서 말씀하신대로 카빙스키의 경우 스키가 딱딱하기 때문에 파이프를 깎아버리는 현상이 일어난다는거죠,
    마찬가지로 모글코스에서 카빙스키를 타시는분도 있습니다. 자신이 모글을 다 깎아낸다는 생각은 안하시죠.
    또한가지는 과연 그러한분들은 자기 개인장비로 타시는지 의문입니다. 부드러운 모글스키도 부러지는경우가 허다한데 일반 카빙으로 타시는분들은 과연? 제가 한번 물어봤습니다.
    "스키 그러시면 괜찮나요?"하니 대답이 이렇습니다. " 괜찮아요 랜탈이에요." ㅡ.ㅡ
  • ?
    박창용 2008.02.19 01:38
    [ paransae@hananet.net ]

    장비를 용도에 맞게 써야 하는 것은 맞는데요. 카빙스키가 모글을 깎는다는 건 말도 안 됩니다. 모글스키도 다 카빙스키거든요. 그리고, 파이프든, 평사면이든, 모글이든... 스키 보다는 보드가 더 많이 깎아 먹지요. 트윈팁 스키도 다 카빙스키지요. 하프파이프에서 테일로 떨어지는 건 대단한 기술이지요. 트윈팁 스키 타는 사람들이나 하는 거지요. 모글이든, 파이프든, 파크든 트윈팁 스키 아니고 모글 스키 아니라고 못들어가게 하는 건 아마도 장비 파는 사람의 입장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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