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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은 홈페이지 관리자에 의하여 " 인라인 토론"란으로부터 이동되었습니다.(2012-05-17 16:55)



안녕하십니까 전국의 인라인 동호회원 여러분.

저는 하남인라인사랑의 동호회원으로 있는 손인용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남시 자체의 인라인장 설립에 관한사항이 몇 년전부터 진행이 되어왔지만 검토 보류, 검토 보류... 시행정의 잘못된 것을 알려드리고 여러분의 커다란 격려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하남인라인사랑은  2002년도 4월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입니다. 중간에 제가 회장을 역임했었고 시민들을 위해서 동호회 차원에서 무료로 강습을 운영 중이었으나 현재는 침체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동호회 선배분들이 아래와 같이 시청과의 대면식을 향후 갖고 인라인장을 설립하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저희는 항상 다른 곳에 초대받는 손님 역할이었지   타지 동호회분들을 모실 수 없는 처지에 현재는 처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아래글을 보시고  댓글로서  여러가지 방안을, 아니면 유사 사례를 저에게 이메일을 통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후 하남시에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건립된다면 동호회 차원에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하남 인라인 동호회 여러분……

현재 하남 시에는 인라인 연합회가 없습니다.
3년전 까지는 그나마 인라인의 분위기가 익었던 분위기라 건의 사항도 여럿 올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이제는 저희 성인들 보다는 넓게 남. 여 노소와 우리 하남시 시민들을 위하여
그리고 저희 어린 아이들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민원을 알려야 합니다.


▶하남시청내 30M 원형 광장에서 탈까요?
하남 시는 어설픈 트랙하나 없습니다.
가까운 경기도 광주도 인라인장이 3개가 있습니다. 더 가까운 덕소 또한 인라인장이 있습니다.
4년 전 시청내 원형도 김경수(삐리리) 외 회원 다수들과 시청 직원들과 수많은 마찰도…….시민의 권한으로 극복하여
이겨냈습니다.
그나마 시청에 근무 하시는 동호회분 실장님이 계셔서 작은 불빛 몇 개 추가되었고 그나마 팔당에 산책로도 부드러운
아스팔트로 깔렸습니다.

▶하남 시민들은 도대체 어디서 탈까요?
예, 하남 시민은 몇몇 아시는 분들이 모여서 시청 내에서 조금 탑니다.
주말에는 미사리 조정경기장내 인라인 장에서 탑니다. 그러나 주차비 3,000원을 내야하고 비탈진 주차장에서만
타야합니다.(조정 경기장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곳이며 자전거 대여를 위하여 인라인 장을 외진 곳으로 보낸 행정)
또 하남 시청 정문을 출발하여 대로변을 통과하여 한국 아파트 뒷길(일방통행)을 통과하여 팔당 산책로를 다녀옵니다.
또 하남 후문을 통과하여 대로변 유턴하여 동신아파트을 지나 현대주유소를 통과하여 수많은 차들과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고골의 마을버스 정류소까지 갑니다.

▶하남 시청에 건의는 하셨나요?
예, 물론 3~4년전 까지는 시민 게시판에 몇 번을 올렸습니다.
하남시 홈페이지 열린광장에 답변열람(구)에 2002년8월05일/29일 2003년6월3일 손인용(구,회장)이름으로 올라 있습니다.

어디 부분에 인라인장 건립 추진 중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답변을 드린다는 늘~ 같은 대답뿐 입니다.
물론 현재의 김항식 하남시장님도 4년 전에 만났었습니다.
그 후로 여러 관계자들의 접촉이 시도 되었지만 모두들 똑같은 정치적인 쇼맨십에 똑같은 말씀을 되풀이 하던
시절 이였으며 현재는 아무런 시도조차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다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 부터 남, 여 노소까지 함께 즐기는 레포츠를 대로변 또는 어느 골목길에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현재는 하남 시청의 아니한 방치 방관이 잘못된 행정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하남 시에서 공식적으로 2명이 인라인을 타다가 대로변에서 사망 하였습니다.
아직도 어느 길모퉁이 에서 어린 아이들이 사고에 노출 되어있으며 수많은 사고가 목격되고 있습니다.

▶그럼 공식 연합회는 왜 결성하지 않으셨나요?
현재의 인원수로도 충분히 연합회를 결성은 가능하나 하남시 전체 가구 수 중 인라인이 없는 집이 몇 집이 될까요.…….
당연히 인라인을 탈수 있는 공간이 없는데 연합회가 가능할까요?

▶하남시 자체에서는 인라인장이 아직 예정이 없는가요?
예 물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알기로는 납골당(공사중)내 주차장 활용, 종합운동장(2008~9완공 예정)기타 공공부지에 생긴다는 얘기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4년 전과 달라진 건 없습니다.

▶제17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1000만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을 실천하고 동호인의 우정과 화합을도모,도민 1인 1종목 참여기회 부여 및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역문화와 생활체육 대축전의 한마당 축제의 장을 통하여 도민화합 도모…….
2006년도 "시범종목"으로 인라인이 채택 되었으며 트랙 경기입니다. 하남 시는 도로변 대로변 즉 마라톤(로드)만 할 줄 압니다.

하남시 생활체육협의회에서 말씀을 들었으나 하남 시는 불법적으로 도로변 대로변 승용차 전용도로를 달리는 무법자들
입니다. 불법 자들과 생활체육에 참여 하라는 아일러니 한 이런 방치 방관이 어디에 있을까요?
하남 인라인사랑의 전체 모임은 모두 범법자이며 모든 시정 관계자님들도 묵고한 불법 방치죄란점 인지하시길…….

또한 아무리 친선 경기라도 시상이 있으며 1등이 있는 친선 목적 경기입니다.
참가의 의의를 두라는 하남시 생활체육협의회 국장님의 말씀이 있습니다만 트랙 경기장서 연습도 못하고 트랙 경기에
어떻게 참여해야 할지…….가까운 경기도 광주로 가서 연습을 가야 할까요? (아직 까지도 고민 중입니다)
차후 하남시 인라인 장을 위한 증거 서류로 남기에 목소리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는 있겠지요.…….
또한 생활체육협의회에서는 광주보다 여건이 하남시가 좋다는 이견을 말씀 하셨습니다.

▶대책은 어떤 점이 있을까요?
어떤 도시이든 예산이 문제가 되겠지요.…….어느 도시가 예산이 남아도는 곳이 있을까요?
행정이나 현 시점에서 가장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다면 지금의 하남 시는 현재의 방치 방관의 자세를 낮춰서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겠지요…….내년의 예산을 편중하더라도 우리 어린 아이들을 위하여 예산을 잡아주길 바랍니다.

가장 시급한건 시청의 농구장처럼 시청의 삼거리쪽 공원을 일부 인라인 장으로 조금만 수정한다면 어린 아이들 및
남. 여 노소에게 안전한 공간을 확보 가능 할 것입니다.(아래 그림 첨부)
ⓐ단점: 물론 공원의 벤츠 6개가 없어지고 약 70m의 산책로가 없어지며 "근린공원"으로 수정이 어렵거나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공무원 입장에서는 주위 사람들의 반발을 예상 할 것입니다. 또한 공사비가 지출이 생기겠지요.
ⓑ장점: 시민의 안전과 공익이 우선입니다. 더 많은 인원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시 당국(경찰)은 도로변에서 타는 모든 인라이너를 재제 할 수 있는 여건이 생깁니다.

▶왜 시청의 후문쪽 공원이여 하는가?
납골당이든 종합운동장이든 어떤 공간이든 생활의 터전에서 멀리 느껴집니다.
시민을 위하여 있는 시민의 자리에 시민이 원하는 레포츠와 남. 여 노소가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며 하남시 전체에서
남. 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얼마나 됩니까?
아이 더 갖기 운동에 어린이 아이들 안전에 먼저 시선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까운 곳에 내 아이가 놀러 간다면 마음이 편안 할 것이며 지역 사회의 시민 화합이 될 것입니다.

재정과 예산이 부족해도 광주나,덕소에서 몇 년 전 먼저 시행한 인라인 장은 현재 수많은 시민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예산에는 편중이 안 되겠으나 시청의 근린공원의 일부만으로 현재의 부족함을 해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시 하남시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현재 4년 전과 변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남. 여 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이렇게 방치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남시는 발전을 위하여 여러 다방면에 심열을 기울이겠지요. 아직도 미비한 하남시를 위하여 많은 열정으로 노력하겠지요.
사고가 빈번하게 나고 사망자도 현재 2명에 아직도 길모퉁이 길가에서 어린 아이들이 다치고 있습니다.
지금의 시장님은 저희의 애로점을 충분히 알고 계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예전 4년 전에 시장님과 미팅에서 말씀하신 시민을 위한 시민을 위해 예산 편중에 노력하겠다는 말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글을 읽어 주신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모두들 알고 계시는 내용입니다.
물론 민원을 넣을 때는 상호간의 언행에 조심해야 겠지요…….앞 뒤 봐가며 서로간의 융합을 위하여 언젠가 다음
세대를 위하여 좋은 언행으로 함께 이 시대에 대화의 장을 열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Comment '3'
  • ?
    양치훈 2006.08.06 00:31
    [ ych1235@hanmail.net ]

    정말 안탑갑군요...아직도 저런 행정을 하는 곳이 있군요...하남시 깨끗한 도시 아닌가요? 생각이 없는건지 시장이 누구시길래...
  • ?
    이재관 2006.08.07 18:09
    [ ljk1498zini@dreamwiz.com ]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빠른 시일에 좋은 인라인트랙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체력은 국력 이라는 낡은 표어가 또 생각나게 합니다. 발로 뛰는 행정~! 실천하는 행정~!! 시민을 위한 행정~!!! 을 바랍니다.
  • ?
    정대수 2006.08.09 11:42
    [ jds1255@hanmail.net ]

    좋은 글이며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수고하시고 계시는데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먼저 이렇게 해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시청의 민원는 1:1가능 하지만 힘은 약합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요
    그러나 단체의 힘으로 밀어 부치면 그땐 아이쿠 하면서 상대하는 척(?) 합니다
    경기도인라스케이팅연합회는 현재 21개 시.군이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일부는 활동을 잠시 멈춰버린 곳도 있지만
    열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7월 연합회를 결성한 시흥시는 바로 시흥시장배 마라톤대회(10월1일)도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듯 별거 아닌듯해도 연합회입니다 하면 시청에서도 바로 상대를 해줍니다
    이건 표이기 때문입니다
    동호회 회장입니다 하면 아..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알아보겠습니다 ...몇개월.....

    안산시연합회 사무장을 할때 당당히 시청 공원녹지과에 들어가 고개 빳빳이 세우고 어떻게 해주실거죠...그럼 언제까지 ....아..그러지 마시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진행중입니다 ....즉시 시행 합시다
    설문지 돌릴까요.....나를 믿고 밀어주는 우리 회원들의 힘입니다
    이렇게 하기가 어렵지만 들이 대었는데요
    공무원 엄청 힘있읍디다
    직접대표를 만들어서 협상을 시작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지 모르겠습니다
    설문지 작업도 좋습니다
    항상 뒷북치는 행정...붐일때는 준비없다 시들어갈때 쯤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연합회를 다른곳에서 바라볼때는 엄청 큰단체로 보고 무시 못하는 거겠지요
    탈곳이 없기에 더욱 단체를 만들어서 시청을 압박해야 하지 않을까요
    9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와보세요
    모두들 힘들지만 우리 종목 발전을 위해서 각 지에서 수고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적게는 6명...많케는 모든종목에서 선수를 출전시킴니다....
    현재 다들 트랙경기 많이 안해봐서인지 꺼리고 있더군요 (이때 출전하면 금메달 목에 거는 겁니다)
    경기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우리종목을 즐기는 각 시.군을 대표해서 동호인들의 한마당 큰잔치로 승화 시킬수 있는 자리 입니다
    우리 종목이 요즘 어렵지만 경기를 갖는것도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면 큰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회원이 줄었다 다들 외면한다 계속하면 정말 어렵습니다만 한사람 한사람의 힘이 모아져서 우리 종목 발전는 더욱 커지리리 믿습니다

    힘내시구요
    경기도연합회가 있습니다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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