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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은 홈페이지 관리자에 의하여 " 인라인 토론"란으로부터 이동되었습니다.(2012-05-17 16:55)



자세한 상황을 알고자 하신다면 이 글을 읽기 전 먼저 링크된 이 글을 읽으십시요.=====>먼저 읽을 글



이번 게시글이 개진된 이후 많은 분의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주로 힘내라,
고군분투한다,
소문으로만 듣던 일들이 정말 사실이었구나 참 위선적 기업이었구나,
라는 내용이 주류이며 여러 가지 걱정을 해 주시고 또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제보해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이 글을 쓴 계기는 이곳에 쓴 댓글 때문에 실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어려운 입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mst에서 어떠한 특허결정을 받았다고 공지한 것은 법 좋아하는 곳에서 또 관련업체들에 법을 앞세울 암울한 상황이고,

또한 제게 도움을 요청했던 태용의 경우도 mst 측에 부츠 제조 기술만 빼았기고 실제 억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해 현재 4차 공판까지 진행 중인 어려운 입장입니다.

태용의 경우 위 일 때문에 인라인계에 환멸을 느껴 인라인 사업을 완전히 접은 상태입니다.
한 업체의 입장이 아닌 인라인계 공적인 입장에서 볼 때 인라인계의 장사꾼이 아닌 공학박사급인 진정한 엔지니어를 잃어버린 듯하여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끄럽고 조금은 깨끗지 못한 일을 먼저 시작해놓고
지구의 반대편인 브라질, 아르헨티나에서도 실시간 인터넷이 가능한 요즘 해외 출장 간다는 말 한마디 남기고 여러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는 mst에 대해서 지금껏 듣고 알고 있었던 것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제 글로 인해 조금이라도 피해를 보실 수 있는 mst 제품 취급업체 및 사용자들에게 사죄부터 드리겠습니다.

* mst 의 탄생 *

* 평범한 피트니스 인라이너였던 김태상님은 레이싱 장비를 구입하려는데 기존 시장의 프레임이 비싸다는 이유로 동호인들과 같이 저렴하게 직접 만들기로 하여 공동 제작으로 시작했습니다.

다음은 김태상님이 ICT 인터뷰에 쓴 말: 처음 시작은 제 프레임을 만들고자(판매되는 프레임들이 비싸고 맘에 안 들어서 시작했습니다.)
별 것 아니게 보이는 제품을 40만 원 가까이 지불하고 구입한다는 것 자체가 제 자존심을 상하게 하더군요


ICT를 통해 공동제작을 추진하자 개인에게 많은 동호인의 돈을 맡길 수 없어 박사님께서는 따로 홈페이지라도 만들라고 하셔서 네이버에 공제 관련 카페를 개설하게 됩니다. 동호인들을 위한 공제관련 카페는 지금 현재 mst 회사 홈페이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프레임 공동제작 공지

당시에는 ICT에서 공지하여 동호인 연합 투어도 가던 분위기였기 때문에 ICT 차원의 공제(공동제작)는 어느 개인을 위한 공제가 아닌 전 인라이너 차원의 공제였습니다.

따라서 주도는 김태상님이 하셨지만 그것은 ICT 를 이용하는 전 인라이너의 것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그 이유로 당시 mst와 관계 없는 일부 동호인도 프레임 제작에 도움을 주었고,
또한 김태상님이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박사님께 도움을 요청하였고, 박사님께서도 직접 나서 바이퍼 최흥길 실장님 등을 연결시켜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바이퍼측 (당시 최흥길 실장님, 이주용 부장님) 역시 박사님으로부터 인라인 발전을 위한 전 동호인차원의 행사라는 말씀을 듣고 김태상님에게 많은 정보를 알려주었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솔베인 정진욱 사장님은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김태상 씨는 사장이 아니다. 그가 나에게 찾아와 도움을 요청 했을 때는 동호인들 차원에서 프레임 공동제작을 하려는데 도와달라는 뜻으로 그들의 대표로 찾아온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프레임 만드는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도와주었고 또한 많은 양의 엑슬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었다, 나름대로 인라인 발전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도와준 것이다.

나중에는 김태상 씨가 프레임 설계도면까지 달라고 하더라,

그가 만약 프레임 만드는 한 회사의 대표로 찾아왔다면 그러한 요청을 할 수 있었으며 또한 솔베인 측에서 도움을 주었겠는가? 회사 내의 기밀이 있는 것인데...“

집 잃은 수재민들에게 저렴한 집을 지어 수재민 돕는다고 국민들로부터 성금을 모금하고 각종 건설회사로 부터 집 짓는 기술 및 장비를 지원받은 시민단체장이 지원받은 장비 및 기술 등을 가지고 어느 날 갑자기 슬그머니 건설회사를 만들어 그 수재민을 대상으로 집 지어 파는 장사를 한다면, 그것은 대국민 사기라 해도 틀리지 않는 비교라고 봅니다.

별것 아니게 보이는 프레임이 40만 원을 호가하는 것을 보고 저렴하게 프레임을 만들어 나눠갖자는 취지는 어데 가고 트로이 등 기존업체에서 같은 재질의 제품을 30만 원대에 판매하고있는 것과 달리 mst 제품은 8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받는 것은 역시 또 하나의 인라이너 기만입니다.

윗글대로 라면  mst는 태생부터 잘못된 곳입니다.




* mst 프레임 본격출시 후 프레임 관련 업체들에게 거는 시비 *

1. mst에서 프레임 만들 초기 김태상님이 밝혀놓으셨듯이 솔베인의 정진욱 사장님이 프레임 만드는데 도움을 주셨는데 그 솔베인을 상대로 중공프레임을 만든다는 이유로 특허소송을 걸었습니다.

2. 비슷한 시기 프레임 만들면서 시제품을 들고 박사님을 찾아가자 제품의 완성도가 너무 떨어지는 것을 보신 박사님께서 바이퍼의 엔지니어 겸 대표이신 최흥길 실장님을 소개시켜주셨고 최 실장님은 자신의 경험 등 여러가지 정보를 김태상님에게 전해주셨으며 엑슬 샘플까지 요구하자 드렸다고 합니다.

김태상님은 이 부분에 대한 바이퍼 이주용 님의 글에 그것은 도움을 받은 게 아니고 물건을 구입했다고 하는데 프레임 만들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재료비 몇 푼 받았다고 그것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한 것과 같이 생각하면 안 되죠,

이후 약 1년후 중공프레임 관련 얘기를 하면서 그러한 구조로 프레임을 만들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법적 조치가 따를 수 있다는 협박성 통화를 했다는 바이퍼 이주용 님의 증언이 있습니다.

바이퍼 측에서는 이미 중공 구조에 대한 설명을 ICT에 1년 전에 개진했었다고 합니다.

3, 역시 위에 밝혀놓았듯이 미국 뷸렛사의 닌자 프레임 구조를 보고 모방을 한 프레임의 중공구조를 가지고 특허출원 하였다고 여러 프레임 관련 업체에 엄포를 놓고 실제 소송을 걸기도 했습니다.

위 중공구조 특허출원은 특허침해 소송을 당했던 솔베인의 맞소송으로 인해 결국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4. 중공프레임을 만들어 판다는 허위 제보를 받았다고 라온에 불쑥 들어와 해당 제품이 있는지 뒤진 것, 김태상님에 위에 밝혔듯이 저와 친분도 없다고 하면서 또한 제품 구입차 들어온 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들어와 뒤진것은 허위사실유포와 업무 방해에 해당됩니다.


* mst 부츠 제작 초기 *

1. 위에 잘 나와 있듯이 부츠에 관한 기술 및 정보가 없던 mst에서 부츠제작을 위해 박사님으로부터 소개받은 태용과 부츠 제작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하고 약 3개월여에 걸쳐 태용의 부츠제작 기술 일부를 습득한 이후 부츠 피치가 맞지 않는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등을 들어 이를 일방 해지 후 바로 얼마후 mst 부츠를 자체 출시하였습니다.

기존에 부츠제작 기술이 있던 mst였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부츠에 관한 기술이 전혀 없던 mst가 태용측과 제조, 판매 계약을 빌미로 부츠제작 기술을 조금 배웠다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계약을 일방 파기하고 곧바로 직접 부츠를 제작 판매하는 것은 자세한 기술적 내막을 모르고 전체 흐름만 보더라도 태용의 기술을 훔쳐간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은 mst에서 태용에 손해배상소송을 걸어 소송 중인 현재 태용측 변호사가 해석한 내용으로 실제 이번 손해배상소송이 마무리 되면 이 부분에 대해 기술 도용에 대한 형사건으로 검찰 고발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계약 당시 mst에서 태용 측에 계약조건으로 제공했던 어음 3천만 원을 고의 부도 처리한 것과

또한 정부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과기부 산하 한국 기계연구원 박사급 연구원 출신인 태용 사장님의 기술을 억지 흠을 잡아 1억 5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은 사람 살아가는 세상의 평범한 사람 입장에서는 도저히 생각하기 힘든 일로 보입니다.


* mst의 베르두치 상표권 취득후 *

대한민국에, 미국 회사인 베르두치를 미국 현지보다 더 알리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브랜드 이미지 창출을 한 분이 계십니다.
한때 최고의 제품이라고 동호인들 누구나에게 선망의 제품으로 자리 잡았던 V-tec등의 마케팅을 성공하셨던 분, 바로 승운통상의 이현재 사장님입니다.

승운 통상에서 베르두치를 마케팅 시작할 당시(99년도) 인라인계에 존재하지도 않던 김태상님이 뒤늦게(2006) 베르두치 상표권을 1년 단기계약하고 그 상표권을 취득하였다며 이현재 사장님이 오래전부터 돈 다 주고 구입해 놓았던 베르두치 재고를 판매조차 하지 못하게 하며 계속 판매한다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협박한 행위,

일반 상도덕을 안다면 뒤늦게 취득한 베르두치 상표권을 제대로 행사하려면 선 상표권자인 이현재 사장님이 보유한 베르두치 재고를 모두 구입해야 옳은 것이고 그러한 능력이 없다면 승운 통상에서 판매하고 있는 재고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면 안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회사 홈페이지로 사용하던 베르두치 코리아 사이트 폐쇄를 요청하였다고 하는데 할 말이 없습니다.

* mst의 시다스 관련 사업 시작 후 *

이 부분을 설명하기 앞서 먼저 시다스 회사를 알아야 합니다.

시다스(sidas)란 스포츠형 인솔 및 의료형 오소틱에 관한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의 유명 인솔관련 회사로 그곳은 스포츠 인솔을 제작하는 컨퍼머블과 환자들을 위한 오소틱을 제작하는 포디아텍으로 나뉩니다.

컨퍼머블 : 골프, 등산, 테니스, 자전거, 스키 등등 각종 스포츠 활동 시 인체 골격의 변형 및 이상 증세를 예방하고 스포츠적 통증, 스포츠적 골격 이상 등을 개선케 하며 스포츠 활동 시 바른 자세를 유지케 해 주는 선진국에서는 많은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신개념 스포츠 필수 파트너로서 이를 인솔(Insole)이라고 하며 대한민국에는 피제이튠 박정호 실장님이 오래전 처음 들여와 독보적 기술로 조금씩 알리고 있습니다.

포디아텍: 발기형 환자, 발 절단 환자, 소아마비 등 환자들이 정상인에 가깝게 걷거나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발 보조장치를 만드는 영업 영역으로 이는 환자 개개인에 대한 증세를 꼭 전문의의 처방을 받은 프랑스 시다스사의 포디아텍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가 제조해 주는 시다스 전문가 그룹 중에서도 가장 전문적인 분야에 속하며 이 과정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Orthotic(오소틱) 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포디아텍 분야는 하나메디텍에서 라이선스적 마케팅을 하였으나 지금은 컨퍼머블 분야와 마찬가지로 피제이튠에서 그 라이선스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다스사의 양분된 영업권 사업은 김태상 님이 글에 여러번 쓰셨듯이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1. 이와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는 mst에서 포디아텍 라이선스 회사인 하나메디텍과 계약을 한 뒤 포디아텍에서는 해서는 안 될 컨퍼머블 분야인 스포츠 인솔 공동구매를 수차례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엄연한 컨퍼머블 라이선스권자인 피제이튠의 영업영역을 침범한 행위입니다.

2. 위 공동구매 등을 진행하면서 포디아텍과 다른 컨퍼머블 스포츠 분야 이미지를 피제이튠 및 시다스 본사의 어떤 허락도 없이 무단 도용하였습니다. -현재도 도용 중입니다.-

3. 시다스 본사와는 전혀 관계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자신들만의 계약서를 하나메디텍과 작성한 mst에서 시다스 국내 독점 공급권자라는 허위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습니다.

4. 시다스의 족압측정 장치중 가장 기본적이며 현재 시중에 출시된 족압측정기 중 가장 정확한 족압을 측정 할 수 있는 가장 필수적 장비인 HD VACUUM 커스텀 시스템도 없이 정확한 족압측정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거품 스티로폼 박스만을 가지고 환자(?)의 족압을 측정하는 등, 자세한 인솔 및 오소틱의 기술적 사실을 모르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기만적 상행위를 한점,

위와 같은 사실은 프랑스 시다스 본사에서 모두 알게 되었고 결국 이러한 이유 포함한 이유로 시다스에서는 하나메디텍과 포디아텍 관련 계약을 파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시다스 본사와 계약이 해지된 하나메디텍은 자체 홈페이지에서 그동안 사용하던 시다스 관련 이미지를 모두 삭제한 상태입니다만 mst는 이곳 공동구매란에서 지금 현재도 시다스 이미지, 컨퍼머블 이미지를 무단 사용중에 있습니다.

지금 현재도 실시간 이곳 사이트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프랑스 시다스 본사에서 이에 대한 법적 제재에 필요한 제반 요건을 피제이튠에 제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피제이튠 사장님 왈, 기본도 모르고 돈만 좇는 한국 업체의 행태는 국제적 망신이라며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5. 위에 밝혔듯이 오소틱이란 포디아텍 분야에서 발기형 환자, 발 절단 환자, 소아마비 환자 등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전문의가 진단하여 내린 처방을 가지고 시다스 포디아텍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자격자가 만들어 주는 보조장치입니다.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시다스의 치료학적 보조장치의 초절정 기술이 응집된 제품의 총체적 명칭이며 이는 전문의의 처방 없이는 불가능한 제작 제품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오소틱 개념을 일반 기성 인라인 부츠에 적용하였다고 홍보하고 시다스 포디아텍 자격자가 아닌 무자격자가 제조하여 사람마다 다른 족궁 아치를 일률적으로 기성화에 적용하였다고 딱딱한 아치를 넣어 만드는 것은 대한민국 인라이너들의 발을 다 망가뜨리고 (발이 망가지면 온몸이 망가지고 다시 회복하는 것은 몇배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돈만 벌겠다는 너무도 위험한 발상이란 것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알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인라인계에서 처음으로 시다스의 정식 교육프로그램을 마스터하고 자격을 취득, 이러한 상식을 알고 있는 본인으로서,
올봄에 본인을 자신의 특허침해에 관해 법적 처리를 하겠다는 통지를 받은 본인으로서,

그리고 이미 명예훼손으로 김태상 씨에게 경찰서에 고소가 되어진 본인으로서,
그 어떠한 처벌과 형벌을 감수하고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이상 위에 실명으로 거론된 분들이나 업체들에 관한 내용은 모두 직접 확인하고 또한 이곳 인라인시티에 게시된 사실만을 가지고 말씀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일 때문에 만난 mst 취급업체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그 사람 행태가 좋지 않은것은 나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제품은 잘 만들지 않느냐, 장인이라고 해도 되지 않느냐,

남의 기술을 그냥 가져오고 자신의 독점이라 억지 부리고 관계된 업체들에 아픔을 주고 만들어진 그런 제품, 그런 사람을 장인이라 부르느니
콩나물 한주먹 대충 집어들고 몇 그램인지 정확히 맞추는 퉁퉁 붓고 갈라진 손을 가지고 우리 형제들을 길러주신 초등학교도 못 나오신 제 어머님을 차라리 장인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그것은 눈속임일 뿐이고 남의 눈물일 뿐입니다.


김태상씨 제외 실명으로 거론된 모든 분에게 사과드리고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mst를 취급하는 업체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죄송한마음 전해드립니다.  

-----------------------------------------------------------
윗글은 사랑방에서 진행중인 명예훼손에 관한 글에 대한 댓글입니다.   사랑방 명예훼손 글 보기
이곳 ICT에서 활동하는 본인이 같이 이곳에서 활동하는 사람에게 실제 명예훼손 고소를 당했고 그 내막과 사안이 중요한데도 답변글이 없고 묻히는 것 같아 이곳에 씁니다.




* 박순백님에 의해서 " ICT PR & Demon"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8-11 18:15)
Comment '55'
  • ?
    김진수 2007.09.13 17:41
    [ po1624@naver.com ]

    김태상님께서 토론에 더이상 참여하시지 않을 듯하여 .......
    작년 하반기 MST부츠출시에 즈음하여 파*스포츠에서 실시한 시승회에 당첨되어 시승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때 받았던 시제품은 위에 글에 김태상님께서 (주)태용의 문제로 지적하신 내용보다 훨씬 더 심각한 하자를 갖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당시 제가 직접 시승한 부츠의 실물 사진입니다.


    그런데 위 사진에서 보듯 마운팅블럭의 캔팅각이 맞지않아 프레임을 조합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위의 글에서 김태상님께서는 "Frame을 생산하는 회사로 부츠를 생산하면서 앞뒤 단차를 맞추지 않고 생산을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하시며 태용측에서 생산한 제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뒤 단차도 맞지 않지만...좌우 수평도 맞지 않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MST에서 생산한 부츠도 앞뒤 단차도 맞지않습니다.




    위사진은 둘다 바이퍼사의 프레임이니 프레임의 문제점이라고 판단될도 수 있겠군요. 충분히 그런 가정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의 프레임은 박순백박사님 리뷰나 많은 동호인의 리뷰에서도 좋은 프레임으로 소개된 귀사의 MST제니프레임입니다.


    위 사진의 프레임은 MST에서 제작하여 피*스부츠에 풀세트로 판매되는 프레임입니다.

    이 사진으로 판단컨데 프레임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겠군요.
    특히 자사의 프레임이 조합되지 않는다면 더이상 할 이야기는 없는거죠.

    김태상님께서는 직접올리신 글의 사진속에서
    "정확한 피치를 제공하는 부츠가 좋은 부츠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사진속의 MST부츠는 김태상님께서 소위 주장하시는 좋은 부츠의 범주에 속하는 부츠입니까?
    MST부츠 가격이 결코 싸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시승회 당첨만으로도 엄청난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저는 안타깝게도 시승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위에 사진에서보는 피치때문이죠.

    그런데 제가 갖고있는 또 다른 프레임을 보면서 시승을 할 수 있는 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피치각도를 약간은 조정할 수 있는 TN*사의 카본 프레임이 바로그것이었습니다. 그 프레임을 부착할때 프레임 체결부위각도를 약간 조정한다면 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캔팅각도조절나사를 풀어놓고 프레임에 부츠를 올려놓으니 딱 들어맞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승용으로 받은 MST부츠에서 또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마운팅홀 간격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한쪽만 그런것이죠.
    다행히 TN*사의 카본프레임의 홀체결부위는 볼트의 사이즈를 고려해 약간의 여유가 있어서 간신히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문제의 마운팅홀의 간격을 찍어놓은 사진입니다.

    과연 위에서 김태상님께서 주장하시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 제가 시승한 부츠가 정말 문제가 없던것인지 말이죠.
    당시 시승기에는 시승기회를 제공한 파*스포츠의 이미지를 고려해 이러한 MST부츠의 문제점은 공개시승기 이외의 별도 자료로('회사를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또 저에게 좋은 기회를 소개해주신 분(판매업자)께도 비공개자료로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말그대로 파*스포츠와 회사의 이미지 때문이죠.
    저런 문제점이 단순히 제작사 뿐만아니라 판매자에게도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죠.

    거의 1년이 다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나름대로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되어 삭제하지않고 저장해 두었던 자료가 공개적 논의의 자료로 활용된다니.....


    김태상님의 글에 따르자면
    - MST란 브랜드가 대충 만들어 대충판매를 하는 브랜드가 아닙니다.
    - 최고가 될 수 없으면, 만들지 말자

    그런데 제가 시승한 부츠는 '앞뒤 단차도 맞지 않지만...좌우 수평도' 맞지 않습니다. 게다가 마운팅홀 간격까지 맞지 않습니다.
    어디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저도 이곳에서 모든 것을 설명드릴 수 없어서.....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저만 본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함께봐서 더 안타깝습니다. 시승회에서 그런것을 보셔서 일까요? 제가 살고있는 이곳에는 MST부츠를 신고계신분이 많지 않군요.

    이제 김태상님의 진지한 답변을 기다려도 될까요?
  • ?
    김병하 2007.09.13 19:08
    [ tycompo@korea.com ]

    김진수님의 글을 읽고 도저히 감정을 자제할 수 가 없습니다.

    이 글이 사실이라면 MST가 생산한 부츠를 태용제품으로...

    살이 떨리네요...

    김진수님의 글이 진실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
    김민형 2007.09.13 21:54
    [ kmh2342@hanmail.net ]

    ㅎㅎ m사는 이제 공개적인 사과를 하시고 gg치심이 좋을것같네요...

    묵묵히 대답없는게 옳은일은 아닐겁니다. 모든인라이너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있는상황에서 이렇다할 말도 없으시면

    더곤란하지 않을까요? 아님 또 대단한걸 준비중이신가요...

    무슨 답변을 해주셔야죠~ 기다려보겠습니다~
  • ?
    김기철 2007.09.13 23:44
    [ kikisteel@han.mail.net ]

    이 사건의 몸통은 누굴까. 나라가 어수선하니 여기도 어수선하네요.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시길.
  • ?
    김종국 2007.09.14 11:51
    [ kim1896811@hanmail.net ]

    제가 프램을 깍아봤것든요. 가격과 시간 대충 샘플작업을 해봤는데 판매가격은 보통 40만원 전후반이면 적정수준으로 나오더이다.
    소재가격은 얼마차이나 안나거든요.하루 생산최대 3셋분이 나올까말까합니다. 평균 2대반정도 나오더군요. 거기에 열처리와음 마무리 손질등 생각보다는 단가가 많이 나옵니다.리모델링하고 샘플비만 50만원 들었습니다. 물론 설계비는 공짜로 하고....근데 중요한게 마케팅비용인데 마케팅을 너무 무리하게하면 m사같은 비용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국은 소비자가 마케팅비용을 다 지불하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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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왜 오투인가? 65 정현아 2009.03.03 10287 188
778 KIC랭킹 제한 철회를 요청합니다. 51 이민수 2007.02.06 10000 585
777 염호섭이란 이름을 사칭하신 분께 다시 한 번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49 염호섭 2006.07.08 9989 336
776 살로몬과!!!!! CJMALL!!! 횡포 불매운동 글귀입니다. 31 윤지성 2008.01.10 9785 397
775 중랑천변 스피드 인라이너들의 횡포.. 30 서인규 2007.06.18 9638 454
774 이 동영상 보셨습니까? 84 민준호 2006.06.27 9509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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