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기간 7월 말~8월 초에 콘서트를 포함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행기간은 10~14일 정도 독일을 중심으로 하되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를 갔다 올 생각입니다.
욕심 같아서는 베를린 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라히프찌히 게반트하우스,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빈 필,
라스칼라 오페라 같은 콘서트를 모두 보고 싶지만, 비용이나 체력이 못 따를 것 같고,
무엇보다도 현지 휴가기간이랑 겹친다면 연주회 자체가 많이 열리지 않을 것 같은데...
현지 사정에 밝은 분의 정보를 부탁드려 봅니다.
일찍 서둘러 티켓을 예약한다면 10~14일간 머무르면서 괜찮은 콘서트를 얼마나 볼 수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