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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꾸준한 김범식 선수.^^
역시 한 길을 가고, 한 우물을 파는 그런 사람들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김 선수 같은 사람이 그런 사람.
요즘 전에 인라인을 타던 분들이 점차로 인라인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더군요.(아직도 젊은 분들의 인라인 쪽으로의 움직임은
없지만 일단 타던 분들이라도 다시금 인라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다시 돌아오는 분들이 김 선수처럼, 늙은(?) 느티나무처럼 큰 둥걸로
버티고 서 있었던 걸 보면 감회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가질 것이란 생
각이 듭니다.^^ 좋은 일 하신 거에요.